[ETC] GTA VI 사운드트랙에 Travis Scott이?아티스트 티저와 Travis Scott 사운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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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운드캣입니다!
전 세계 게이머들이 기다리고 있는 Rockstar Games의 대작, Grand Theft Auto VI(GTA VI).
GTA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음악입니다.
도시를 달리며 듣게 되는 라디오부터 특정 장면의 분위기를 완성하는 삽입곡까지,
GTA에서 음악은 단순한 배경음악을 넘어 게임 속 세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최근에는 Travis Scott, Keith Richards, PinkPantheress, Fred again..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SNS를 통해 GTA VI와의 연관성을 암시하면서 사운드트랙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는데요.
그리고 마침내 2026년 9월 17일, Rockstar Games와 Atlantic Records가
공식 사운드트랙 앨범 《Grand Theft Auto VI: The Album》을 발표했습니다.
SNS에 등장했던 수많은 '떡밥'이 실제 사운드트랙으로 이어진 것이죠.

오늘은 공식 발표된 GTA VI 사운드트랙 정보와 선공개된 6곡,
그리고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받고 있는 Travis Scott의 음악 세계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Grand Theft Auto VI: The Album》 공식 발표!

Rockstar Games에 따르면 《Grand Theft Auto VI: The Album》은
GTA VI의 배경인 Vice City와 Leonida의 에너지를 담은 총 34곡의 오리지널 트랙으로 구성됩니다.
앨범은 Atlantic Records와 Rockstar Games의 협업으로 제작되며,
GTA VI 출시일과 동일한 2026년 11월 19일 정식 발매될 예정입니다.

디지털 스트리밍뿐만 아니라 CD와 바이닐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 34곡 가운데 6곡이 먼저 공개됐습니다.
현재 공식 공개된 6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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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
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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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g Lean feat. Future & Metro Boomin |
That's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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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is Scott |
RHY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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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7RIEL & Paco Amoroso, PinkPantheress, Fred again.. & Etienne de Crécy |
Sexy Mag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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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gan Wallen |
Last Thing You Ne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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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w Alejandro |
Macacoa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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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h Richards |
Bright Lights, Big City |
장르 역시 힙합부터 팝, 일렉트로닉, 록, 컨트리, 라틴까지 상당히 다양합니다.
Rockstar Games는 향후 GTA VI의 다이내믹 스코어와 차세대 인게임 라디오 시스템 등에 관한 추가 정보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 '떡밥'이 현실로! 아티스트들이 먼저 남겼던 힌트

공식 발표 직전부터 여러 아티스트들은 SNS에 GTA VI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이미지를 올리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습니다.
그리고 9월 17일 공식 발표를 통해 이들 가운데 상당수의 참여가 실제로 확인됐습니다.
Travis Scott
가장 눈길을 끈 인물은 단연 Travis Scott입니다.
그는 자신의 Instagram에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MY RETURN TO GAME GOTTA COME WITH RAGE AND A LOT OF DANCING”
"나의 게임 복귀는 반드시 엄청난 열광과 수많은 춤을 동반해야 한다"

게시물에는 폴 댄서의 하이힐을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함께 등장했고, Travis Scott은 Rockstar Games 계정을 직접 태그했습니다.
여기에 등장한 'J… O. H…..'라는 표현 역시 주목받았습니다.


이는 GTA VI 세계관에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진 스트립클럽 'Jack Of Hearts'를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추측은 사실로 이어졌습니다.
Travis Scott의 GTA VI 수록곡은 〈RHYNO〉.
특히 이 곡은 Daft Punk의 멤버 Guy-Manuel de Homem-Christo가 프로듀싱한 것으로 공식 발표되면서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Travis Scott 특유의 음악 세계와 전자음악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Daft Punk 멤버의 프로덕션이 어떤 방식으로 만났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곡입니다.
Keith Richards
The Rolling Stones의 기타리스트 Keith Richards 역시 공식 발표 전
GTA 특유의 비주얼을 연상시키는 이구아나 이미지 등을 SNS에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공식 발표를 통해 Keith Richards의 〈Bright Lights, Big City〉가 GTA VI 앨범의 선공개곡 중 하나라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세대를 대표하는 록 기타리스트 Keith Richards가 GTA VI의 현대적인 Vice City 세계에 합류했다는 점에서도 흥미로운 조합입니다.
PinkPantheress & Fred again..

PinkPantheress와 Fred again.. 역시 공식 발표에 앞서 동일한 컴퓨터 그래픽 스타일의 요트 이미지를 공유하며
GTA VI와의 연관성을 암시했습니다.
두 사람의 이름 역시 실제 사운드트랙에서 확인됐습니다.
공개된 〈Sexy Magic〉에는 PinkPantheress와 Fred again..뿐만 아니라 CA7RIEL & Paco Amoroso,
프랑스 전자음악가 Etienne de Crécy가 함께 참여했습니다.

Future · Metro Boomin · Morgan Wallen · Yung Lean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GTA VI와의 연관성을 암시했던 Future, Metro Boomin, Yung Lean 역시 실제 참여 아티스트였습니다.
세 아티스트는 Yung Lean의 〈That's It〉에서 만났으며 Future와 Metro Boomin이 피처링으로 참여했습니다.
처음에는 각각의 SNS 게시물을 통해 흩어져 있던 힌트들이 공식 발표와 함께 하나의 사운드트랙으로 연결된 셈입니다.

3. GTA에 음악이 등장하면 스트리밍이 폭발한다?
GTA VI의 음악이 주목받는 이유는 유명 아티스트들의 참여 때문만은 아닙니다.
GTA라는 콘텐츠 자체가 음악을 다시 발견하게 만드는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MusicRadar에 따르면 GTA VI의 'Extended Look' 영상에 사용된 곡들은 공개 이후 Spotify에서 큰 폭의 스트리밍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MusicRadar가 전한 스트리밍 증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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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
곡 |
스트리밍 증가 |
|
Cliff Richard |
Devil Woman |
약 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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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ab Sprout |
Cars and Girls |
약 5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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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ain & Tennille |
But I Think It's A Dream |
약 130,730% ↑ |
특히 Captain & Tennille의 'But I Think It's A Dream'은 무려 130,730%라는 엄청난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수십 년 전에 발표된 음악이라도 GTA라는 거대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세대의 리스너에게 다시 발견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즉, GTA의 사운드트랙은 단순히 게임 분위기를 위한 BGM을 넘어
기존 음악을 새로운 세대와 연결하는 강력한 음악 큐레이션 플랫폼의 역할까지 하고 있는 셈입니다.

4. 그렇다면 Travis Scott은 어떤 아티스트일까?

이번 GTA VI 사운드트랙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이름 중 하나인 Travis Scott.
미국 휴스턴 출신의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Travis Scott은
사이키델릭한 질감과 트랩을 결합한 음악 스타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온 아티스트입니다.
그의 음악을 단순히 '트랩'이라는 한 단어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Trap + Psychedelic, 거대한 공간을 만드는 사운드

Travis Scott 음악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는 몽환적이고 거대한 공간감입니다.
묵직한 808 베이스와 트랩 리듬 위에 몽환적인 신시사이저와 앰비언스가 겹겹이 쌓이고,
강하게 프로세싱된 보컬과 Auto-Tune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곡의 흐름을 과감하게 변화시키는 Beat Switch 역시 Travis Scott의 대표적인 프로덕션 특징 중 하나입니다.
보컬 역시 단순히 랩을 전달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레이어와 애드리브, 이펙트를 활용하면서 트랙의 분위기를 만드는 하나의 악기처럼 작동합니다.
ASTROWORLD에서 UTOPIA까지

Travis Scott의 음악 세계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 바로 2018년 정규 앨범 [ASTROWORLD]입니다.
[ASTROWORLD]는 미국 Billboard 200 1위로 데뷔했고,
수록곡 'SICKO MODE' 역시 Billboard Hot 100 정상에 오르며 Travis Scott을 세계적인 스타의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특히 〈SICKO MODE〉는 한 곡 안에서 비트와 분위기가 여러 차례 변화하는 파격적인 구성으로
Travis Scott의 사운드를 대중적으로 각인시킨 대표곡 중 하나가 됐습니다.
이후 2023년 발표된 네 번째 정규 앨범 《UTOPIA》 역시 Billboard 200 정상에 올랐으며,
Travis Scott 특유의 실험적인 힙합 사운드를 더욱 확장한 작품으로 평가받았습니다.
⚡ “RAGE” — 음악을 공연으로 확장하다

Travis Scott을 설명할 때 자주 등장하는 또 하나의 키워드가 바로 'Rage'입니다.
강렬한 베이스와 반복적인 훅, 거대한 무대 연출과 폭발적인 퍼포먼스는 오랫동안 Travis Scott의 공연 이미지를 형성해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GTA VI 관련 게시물에 등장한
“MY RETURN TO GAME GOTTA COME WITH RAGE”
라는 표현 역시 Travis Scott이 오랫동안 구축해 온 자신의 음악적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그리고 이제 그 '게임으로의 귀환'이 GTA VI의 〈RHYNO〉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여기에 Daft Punk의 Guy-Manuel de Homem-Christo까지 프로듀서로 참여하면서
GTA VI와 Travis Scott의 만남은 이번 사운드트랙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협업 중 하나가 됐습니다.
5. 34개의 새로운 음악, GTA VI는 어떤 사운드를 들려줄까?

처음에는 Travis Scott의 의미심장한 메시지, Keith Richards의 이미지, PinkPantheress와 Fred again..의
요트 이미지처럼 작은 힌트에서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Rockstar Games의 공식 발표를 통해
이들의 이름이 《Grand Theft Auto VI: The Album》에서 하나씩 확인됐습니다.

현재 공개된 것은 전체 34곡 가운데 단 6곡.
Travis Scott과 Guy-Manuel de Homem-Christo의 만남부터 Keith Richards의 록, PinkPantheress와 Fred again..의 전자음악, Yung Lean·Future·Metro Boomin의 힙합까지, 선공개된 곡들만으로도 상당히 폭넓은 장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GTA VI 음악의 전부는 아닙니다.

Rockstar Games는 앞으로
인게임 라디오와 다이내믹 스코어를 포함한 GTA VI의 음악 시스템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과연 나머지 28곡에는 어떤 아티스트들이 등장할까요?
오는 11월 19일, GTA VI의 Vice City와 Leonida를 채울 음악이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기대해봐도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흥미로운 글로벌 음악과 사운드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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