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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자작곡, 유튜브에 올리기만 해도 저작권 보호받는다구요? (틱톡까지 하면 좋다?)

사운드캣영업본부
2시간 47분전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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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운드캣입니다! 

오늘도 방구석 스튜디오에서 밤새 피, 땀, 눈물(그리고 한 잔의 믹스커피)을 쏟아부으며

명곡을 만들어내신 방구석 아티스트 여러분, 환영합니다!

땀뻘뻘 레코딩에서..

수많은 믹스에서 수정 작업과 마스터링 끝에 마침내 세상에 태어난 나만의 소중한 자작곡.

데스크톱 화면에서 완성된 오디오 파일을 보고 있으면 가슴이 웅장해지고, 당장이라도 빌보드 핫 100 1위를 할 것만 같은 상상에 빠지곤 하죠.

그런데 막상 유튜브나 SNS에 올리려고 보면 문득 이런 서늘한 두려움이 엄습해 옵니다.

"잠깐만... 이거 내가 유튜브에 그냥 올렸다가 누군가 이 멜로디를 훔쳐 가면 어쩌지?"

"저작권위원회에 등록부터 해야 하나?"

김치국부터 마시는거 아닌감? 하지만 나에겐 소중한 걸?

이런 걱정 때문에 업로드 버튼 위에서 마우스 커서만 달달 떨고 계셨던 분들을 위해! 오늘 저작권의 모든 것을 쉽고,

재미있게, 하지만 팩트를 담아 아주 명쾌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자, 긴장 푸시고 커피 한 잔 끌어당겨 앉으세요. 시작합니다!

1. 저작권위원회에 등록해야 저작권이 생기나요? (정답: NO! 올리기 전부터 이미 있습니다!)

곡을 완성한 순간부터 저작권은 생기는 것임.

하나님이 보고 계신가? 예수님? DM 보냈는데 답장 좀...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부분인데요. 엄밀히 말하면 저작권위원회에 등록하기 전이라도

곡을 완성한 그 순간에 이미 저작권은 발생했습니다!

대한민국 저작권법을 포함한 전 세계 대부분의 저작권법은 '창작주의(무방식주의)'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딱딱한 법률 용어가 나왔다고 창 닫지 마세요! 쉽게 말해 이겁니다.

"네가 머리를 쥐어짜서 곡을 완성한 그 '찰나의 순간'에 저작권은 이미 태어났다!"

어딘가에 등록을 신청하거나, 나라에 수수료를 내거나, 도장을 쾅쾅 찍지 않아도 됩니다.

여러분이 DAW(큐베이스, 로직프로, FL스튜디오, 에이블톤 등)에서 프로젝트를 저장하고 완성한 순간!

저작권이라는 강력한 법적 권리가 이미 여러분의 손에 쥐어지는 것입니다.

이후 저작권 등록 등은 이를 확인하고 선언하는 절차입니다.

그런데 저작권위원회에 저작권등록하고, 저작권협회에 회비내고, 형식에 맞게 등록하고 너무 힘들어요.

그런 경우

저작권에 있어 유튜브 업로드가 큰 힘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바로 "내가 이 날짜, 이 시간에 이 음악을 세상에 먼저 내놓았다!"라는 증거를 남기게 되는 것입니다.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면 업로드 일시가 서버에 아주 명확하게 기록되죠?

나중에 어떤 나쁜 사람이 여러분의 곡을 똑같이 카피해서 "내가 먼저 만들었는데?" 하고 우길 때,

유튜브 업로드 내역을 딱 내밀면서 "응 아니야~ 내 거 2026년 X월 X일에 이미 올라갔어~" 라고

주장할 유력한 증거가 되는 것이죠.

TIP : 유튜브 업로드로 창작 시점을 증명할 때, 완성된 곡을 당장 대중에게 공개하기 부담스러워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때 '비공개(Private)'나 '일부 공개(Unlisted)'로 업로드해도 유튜브 서버에 고유한 날짜와 시간이 명확히 기록 됩니다.

세줄로 요약하면

저작권 발생은 창작 즉시 발생하고 아무 데도 안올려도 있다.

한국저작권위원회에 곡을 등록하지 않아도 저작권은 있는 것이다.

이미 나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이를 증거를 남기는 절차로 유튜브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저작권을 등록하는 기관이라기보다는 내 곡의 돈을 대신 받아주는 징수 시스템입니다.

2. "저작권은 이미 있고 유튜브로 선언이 된다고요? 그럼 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을 안 해도 되나요?"

먼저 알아두실 부분은 저작권협회는 어디서 사용될지 모르는 저작권의 징수기관입니다.

저작권을 등록하는 것은 저작권위원회에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작곡가가 저작권위원회의 등록을 생략합니다.

왜냐면 생성한 순간에 저작권이 생기고, 내가 그것을 증거로 남기면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나중에 법적분쟁 등이 생겼을 때 유리할수는 있습니다.

저작권위원회에 등록되어 있다면 '법정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해지고 '창작 연월일의 법적 추정력'을 갖게 됩니다. 즉, 내가 먼저 만들었다는 걸 복잡한 파일들로 힘들게 증명할 필요 없이 법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습니다. "정말 아끼는 메인 타이틀곡이거나 분쟁이 걱정된다면 위원회 등록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따라서 당장 곡을 유통할게 아니라면 저작권위원회에도 협회에도 등록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본격적인 아티스트로 활동하여 내 곡이 사용된 만큼의 권리를 빠짐없이

정산받고 싶을 때는.. 저작권위원회 등록은 생략하더라도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나 함께하는음악저작권협회(KOSCAP) 같은

공식 저작권 위탁 관리 단체에 신탁·등록하시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왜냐고요? 비유를 들어볼게요.

  • 유튜브 업로드: 내 집에 울타리를 치고 "이거 내 땅임!" 하고 표지판을 세워둔 상태 (창작 소유권 증명)

  • 저작권협회 신탁: 내곡이 사용된 만큼 대신 수금해 주는 시스템 (적극적인 권리 행사 & 수익 정산)

3. 그렇다면 유튜브에 등록부터 해야겠다! 유튜브에 올릴 때 '이것'만은 꼭 챙기세요!

요즘 좀 더 조사해보신 분들은 유튜브 콘텐츠 ID(Content ID)에 등록되는 것인가요?

라고 물어보십니다.

유튜브 업로드 ≠ Content ID 등록

유튜브의 Content ID가 뭘까요?

유튜브 Content ID는 저작권자가 자신의 콘텐츠를 참조 콘텐츠로 등록해 두고,

유튜브에 업로드되는 영상과 자동으로 비교하는 저작권 관리 시스템입니다.

Content ID는 유튜브의 자동 저작권 감시 시스템!

즉, 저작권자가 자신의 음악이나 영상 등을 Content ID의 참조 콘텐츠로 등록하면

유튜브는 업로드되는 영상과 이를 자동으로 비교합니다.

일치하는 콘텐츠가 발견되면 저작권자의 설정에 따라 추적, 수익 배분, 아예 차단 등의 조치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보통 수익을 배분 받는 방향으로..)

음악의 경우에는 다른 사람이 내 음악을 사용한 영상에 대해 수익 창출 등의 저작권 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이죠.

다만 위에 말씀드린대로 유튜브에 곡을 올리기만 하면 Content ID에 자동등록되는 것은 아닙니다.

안타깝게도 Content ID는 자작곡을 업로드 하는 것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음원을 발매해야 등록이 됩니다.(음원발매시 옵션 선택)

따라서 음원 발매전에 개인 작곡가가 자작곡을 유튜브에 처음 공개하는 단계라면,

① 유튜브 업로드로 창작물을 공개하고 기록을 남기는 것

② 별도의 저작권 관리 시스템인 Content ID를 이용하는 것

을 구분해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튜브 Content ID에 등록하려면?

디스트로키드, 튠코어, 포크라노스 같은 국내외 음원 유통사를 통해 음원을 발매할 때

유튜브 콘텐츠 ID 등록 대행 옵션을 선택하여 등록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식

저작권 협회에 곡을 등록한다고 Content ID가 생기는 것은 아님.

그렇다면 개인 작곡가가 유튜브에 자작곡을 올릴 때 아직 발매전인데도 콘텐츠 ID에 등록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직 유튜브 Content ID 관리와 수익화만 전문으로 대행해 주는 독립 서비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Identifyy나 Audiam 같은 플랫폼을 이용하면,

정식 음원 발매 없이도 곡의 디지털 지문만 유튜브 시스템에 등록해

제3자 영상에서 발생하는 광고 수익을 배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은 비트메이커나 배경음악(BGM) 제작자들 사이에서 특히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Content ID와 '무료 샘플/비트' 사용 시 주의점

스플라이스(Splice) 같은 로열티 프리 샘플이나 유튜브의 무료 비트를 활용해 곡을 Content ID 등록을 시도하면

거부 되거나 여러가지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도 합법적으로 쓸 수 있는 무료 샘플이나 비트가 통째로 포함된 곡은 Content ID 등록을 피해야 합니다.

① 기본적으로 해야 할 것 1. 영상 설명란에 저작권 정보를 명확하게 표시하기

영상 설명란에 다음과 같이 작곡 ·작사·편곡 정보를 남겨두는 방법입니다.

ⓒ 2026 [여러분의 예명/실명]. All rights reserved.

Composed by [작곡가 이름]

Written by [작사가 이름]

Arranged by [편곡자 이름]

이 표기가 저작권을 새롭게 만들어주는 것은 아니지만, 누가 해당 음악을 창작하고 관리하는지 명확하게 표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② 기본적으로 해야할 것 2. 작업 파일과 창작 과정도 잘 보관하기

DAW 프로젝트 파일, MIDI 파일, 가사 초안, 데모 파일, 최종 WAV/MP3 파일 등 창작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날짜와 함께 보관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추후 분쟁을 대비해서)

유튜브 공개 기록과 함께 이러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관해 두면 향후 창작 시점이나

제작 과정을 설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틱톡을 같이 이용하면 더 좋다는데요?

알아보셨군요. 몰라도 지금 알아보시면 됩니다.

틱톡은 작곡가와 음악 창작자를 직접 조명하는 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5년 7월 TikTok은 TikTok Songwriter Features의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이 기능에는 작곡가임을 표시하는 Songwriter Account Label, 작곡·공동 작곡한 곡을 보여주는 Songwriter Music Tab 등이 포함됩니다.

작곡가가 자신의 음악과 음악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고

이용자들이 해당 작곡가의 작품을 발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입니다.

즉, 틱톡에서도 단순히 '노래를 올리는 사람'을 넘어 누가 이 음악을 만든 사람인지 보여주는 방향으로 작곡가 지원 기능이 확대되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TikTok Songwriter Features를 유튜브 Content ID와 동일한 시스템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Content ID가 등록된 참조 콘텐츠와 다른 영상을 자동으로 비교해 저작권 소유권 주장을 생성하고, 권리자의 정책에 따라 수익화·추적·차단 등을 적용하는 시스템이라면, TikTok의 Songwriter Features는 기본적으로 작곡가의 작품과 창작자 정보를 보여주고 음악 발견과 노출을 돕는 기능에 가깝습니다.

그렇다면 틱톡에서 자작곡을 실제 음원으로 배포하고 수익까지 연결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SoundOn 같은 음원 유통 플랫폼 활용하기

틱톡에는 SoundOn이라는 음악 배포 플랫폼도 있습니다.

SoundOn을 이용하면 아티스트가 자신의 음악을 TikTok에 직접 배포하고, 해당 음악이 사용될 때 로열티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Spotify, Apple Music, Instagram 등 다른 음악 플랫폼으로도 음원을 배포할 수 있습니다.

즉, 틱톡에서는 각각의 역할을 구분해서 이해하면 쉽습니다.

1. TikTok Songwriter Features → 작곡가와 작품을 알리고 음악 창작자를 조명

2. SoundOn → 음원을 TikTok 및 다른 플랫폼에 배포하고 로열티 수익과 연결

3. YouTube Content ID 같이 등록

사운드온에 곡을 등록할 때

Additional Monetization Options 항목을 선택

여기서 ‘YouTube Content ID Monetize’ 옵션을 체크해 활성화하면 됩니다.

곡이 승인되면 유튜브 Content ID 시스템에 디지털 지문을 등록해 주며,

이후 제3자 영상에서 발생하는 수익과 사용 내역은 사운드온 대시보드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습니다.

결국 자작곡을 제대로 활용하고 싶다면 단순히 한 번 업로드하는 것에서 끝내기보다,

음원 유통·저작권 관리·작곡가 정보 표시를 각각 목적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의 요약 3줄 정리!

  1. 저작권은 창작과 동시에 발생하며, 유튜브 업로드는 창작물을 공개하고 기록을 남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2. 유튜브 Content ID는 단순 업로드만으로 자동 등록되는 것이 아니라, 자격 요건을 갖춘 저작권자가 참조 콘텐츠를 등록해 활용하는 별도의 저작권 관리 시스템입니다.

  3. 틱톡은 Songwriter Features로 작곡가와 작품을 알리고 있으며, SoundOn 등을 이용하면 자작곡을 TikTok과 주요 음악 플랫폼에 배포하고 로열티 수익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방구석에서 외롭게 작업하며 "이 음악이 세상에 나가서 인정받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모든 아티스트 여러분!

여러분이 창작한 모든 멜로디와 가사는 그 자체로 엄청난 가치를 지닌 보물입니다.

저작권 지식으로 무장해서 여러분의 소중한 권리를 똑똑하게 지키시고, 세상을 놀라게 할 멋진 음악들을 마음껏 세상에 널리 퍼뜨려주세요!

여러분의 음악 여정에 최고 품질의 음향 장비와 따뜻한 응원이 필요할 땐, 언제나 저희 사운드캣이 곁에 있다는 사실도 잊지 마시고요! 

다음에도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음악 꿀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음악으로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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