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라이브 공연 세팅, 아직도 따로 관리하세요?|Audio Modeling Camelot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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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운드캣입니다!
라이브 공연에서 가장 정신없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공연 직전 악기를 점검할 때? 마이크와 케이블을 확인할 때?
아니면 갑자기
“이거 어디에 연결했더라?”
라는 생각이 들 때일까요?
사실 라이브 공연에서 장비가 많아질수록 연주자가 신경 써야 할 것은 연주만이 아닙니다.
신디사이저의 음색을 바꾸고, 가상악기를 불러오고, MIDI 컨트롤러를 연결하고, 백킹트랙을 재생하고, 악보와 가사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신디사이저가 한 대, 두 대 늘어나고 여기에 노트북과 오디오 인터페이스, MIDI 컨트롤러, 가상악기까지 더해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공연 준비를 하다가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죠.
“잠깐… 오늘 이 곡에서는 어떤 프리셋을 써야 하지?”
장비가 많아질수록 공연은 음악보다 설정과의 싸움이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이런 복잡한 라이브 세팅을 하나의 환경에서 정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Audio Modeling의 Camelot Pro입니다.

Camelot Pro는 무엇을 하는 프로그램일까요?

Camelot Pro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라이브 공연을 위한 통합 퍼포먼스 환경입니다.
단순히 가상악기를 실행하는 프로그램도 아니고, 백킹트랙만 재생하는 프로그램도 아닙니다.
공연에서 사용하는 하드웨어 악기와 소프트웨어 악기, MIDI, 오디오, 백킹트랙, 악보 등의 요소를 하나의 환경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쉽게 말하면 공연의 컨트롤 타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공연 전에 곡마다 필요한 설정을 미리 구성해두고, 실제 무대에서는 필요한 순간에 해당 설정을 불러오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Camelot Pro가 지향하는 방향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연주자는 연주하고, Camelot Pro는 세팅을 관리한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DAW와는 뭐가 다를까요?

Camelot Pro를 처음 보면 Ableton Live나 Logic Pro 같은 DAW를 떠올릴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소프트웨어 악기를 불러오고 플러그인을 사용하며 오디오를 재생할 수 있기 때문에 비슷해 보이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두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목적이 다릅니다.
DAW가 작곡, 녹음, 편집, 믹싱 등 음악을 만드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면,
Camelot Pro는 이미 준비된 악기와 사운드, MIDI 설정, 백킹트랙 등을 실제 공연에서 빠르게 불러오고 전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춥니다.
쉽게 비유하면,

DAW = 음악을 만드는 작업실
Camelot Pro = 공연을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
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Setlist → Song → Scene
Camelot Pro의 핵심을 이해하려면 Setlist → Song → Scene 구조부터 알아두면 좋습니다.
가장 위에는 공연 전체의 곡 순서를 관리하는 Setlist가 있습니다.
Setlist 안에는 각각의 Song이 들어가고,
하나의 Song 안에는 여러 개의 Scene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곡이
Intro → Verse → Chorus → Solo
순서로 진행된다고 생각해볼까요?
Intro에서는 피아노를 사용하고, Verse에서는 패드를 추가하고, Chorus에서는 스트링을 더하고,
Solo에서는 리드 신스로 전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걸 공연 중에 직접 하나씩 바꾸려고 하면 상당히 정신없겠죠.
Camelot Pro에서는 각각의 구간을 Scene으로 만들어 필요한 설정을 미리 구성할 수 있습니다.
Intro Scene → Verse Scene → Chorus Scene → Solo Scene
이런 식입니다.

Scene에는 하드웨어 악기의 프리셋, MIDI 설정, 소프트웨어 악기와 이펙트 등의 정보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결국 공연에서는 필요한 Scene으로 전환하는 것만으로 해당 구간에 필요한 환경을 불러올 수 있는 것이죠.
곡마다 설정을 다시 찾는 대신, 미리 만들어둔 설정을 불러오는 것.
이것이 Camelot Pro를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식입니다.
하드웨어 신디사이저 + 가상악기를 한곳에서
라이브에서 하드웨어 신디사이저와 가상악기를 함께 사용하는 연주자라면 Camelot Pro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집니다.
외부 신디사이저나 키보드를 MIDI로 연결해 프리셋을 불러오거나 변경할 수 있고,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가상악기와 이펙트 플러그인도 함께 구성할 수 있습니다.

Windows와 macOS에서는 지원되는 플러그인 포맷을, iPad에서는 Audio Unit v3(AUv3) 플러그인을 호스트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원되는 하드웨어에서는 Smart Maps를 이용해 악기의 프리셋을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지원 기기도 계속 추가되고 있기 때문에 여러 하드웨어 악기를 사용하는 연주자라면 자신의 장비가 지원되는지 확인해볼 만합니다.
즉,
“신디사이저는 신디사이저대로, 가상악기는 가상악기대로 따로 관리”
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하나의 공연 환경 안에서 함께 구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MIDI 연결도 미리 정리해두기
장비가 많아질수록 복잡해지는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MIDI 연결입니다.

MIDI 키보드 하나로 여러 악기를 연주하거나 곡마다 사용하는 장비가 달라지면 MIDI 채널과 입출력 설정도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Camelot Pro에서는 MIDI Patchbay 및 Router 기능을 통해 MIDI 입력과 출력을 원하는 장비로 라우팅하고,
MIDI 채널이나 Transpose, Octave Shift 등의 설정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키보드를 사용하더라도,
Scene 1 → 피아노
Scene 2 → 신디사이저
Scene 3 → 피아노 + 패드
처럼 장면에 따라 다른 MIDI 환경을 만들어둘 수 있습니다.
공연 중 MIDI 채널을 찾아서 다시 설정하는 대신 미리 만들어둔 Scene을 전환하는 것이죠.
복잡한 MIDI 세팅은 공연 전에 끝내고, 무대에서는 필요한 설정만 불러오는 방식입니다.
백킹트랙도 공연 흐름에 맞춰
라이브 공연에서 백킹트랙을 사용하는 뮤지션이라면 Timeline 기능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Camelot Pro에서는 WAV와 MP3 등의 오디오 파일을 불러와 백킹트랙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오디오 트랙을 관리하고 출력 채널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Timeline에서는 Auto Play, Auto Stop 등의 기능을 활용해 백킹트랙의 재생 흐름을 구성하고,
특정 시점에 Scene이 전환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백킹트랙 시작 → 특정 구간에서 Scene 전환 → 새로운 음색으로 연주
같은 흐름을 미리 만들어둘 수 있습니다.
외부 페달이나 MIDI 컨트롤러에 재생 및 전환 기능을 할당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연주하다가 마우스를 찾아서 백킹트랙을 재생하고 다시 건반으로 돌아오는 것보다 훨씬 깔끔한 공연 환경을 만들 수 있겠죠.
백킹트랙까지 공연의 흐름 안에 넣어 관리할 수 있다는 것.
Timeline의 핵심입니다.
악보와 가사도 한곳에서

공연에서는 악보나 가사, 코드표를 별도로 준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Camelot Pro에서는 PDF뿐만 아니라 PNG, JPG 형식의 악보나 가사, 코드표 등을 Song이나 Scene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악보에 메모를 추가하거나 외부 컨트롤러를 이용해 페이지를 넘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악기 설정은 프로그램 A
백킹트랙은 프로그램 B
악보는 프로그램 C
처럼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띄워놓고 관리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공연에 필요한 자료를 곡과 연결해두면 필요한 순간에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죠.
MIDI뿐 아니라 오디오도 관리한다

Camelot Pro는 MIDI 관리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소프트웨어 악기와 백킹트랙의 레벨을 조절하고 Mute, Solo, 출력 채널 등을 관리할 수 있으며,
외부 오디오 입력도 Camelot Pro 안에서 함께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외부 입력에 플러그인 이펙트를 적용하거나 원하는 출력으로 라우팅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Master FX를 이용해 전체 출력에 EQ, Compressor, Delay, Reverb 등의 이펙트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즉,
“MIDI를 연결해주는 프로그램”
이라기보다는 공연에 필요한 MIDI와 오디오 환경을 함께 구성하는 프로그램에 가깝습니다.
✨ Scene을 바꿀 때 소리가 끊긴다면?
라이브에서 음색을 바꾸는 순간에는 또 하나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바로 전환 과정에서 소리가 끊기는 것입니다.
Camelot Pro에는 Smart Scene Transition 기능이 제공됩니다.
Scene을 전환할 때 오디오 플러그인 악기의 사운드가 보다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돕고,
MIDI 라우팅이 변경되는 과정에서도 매끄러운 전환을 지원합니다.
공연에서는 이런 작은 차이가 꽤 중요합니다.
관객에게는 자연스럽게 음색이 바뀌는 순간이지만,
연주자에게는
“오, 전환됐다.”
와
“어? 방금 소리 왜 끊겼지?”
의 차이가 될 수 있으니까요.
이런 뮤지션이라면 특히 주목!
Camelot Pro가 모든 뮤지션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환경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여러 대의 신디사이저를 사용하는 키보디스트
하드웨어 악기와 가상악기를 함께 사용하는 연주자
공연에서 백킹트랙을 사용하는 뮤지션
곡마다 다른 프리셋과 MIDI 설정이 필요한 세션 연주자
악보와 가사, 코드표까지 함께 관리해야 하는 라이브 연주자
특히 곡이 많아지고 장비가 많아질수록 Camelot Pro의 장점이 더욱 분명해집니다.
복잡한 세팅은 무대 밖에서, 연주는 무대 위에서

라이브 공연에서 가장 좋은 세팅은 어쩌면 연주자가 세팅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세팅일지도 모릅니다.
장비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다양한 사운드를 만들 수 있다는 뜻이지만, 동시에 관리해야 할 설정도 많아진다는 뜻이니까요.
Camelot Pro는 이러한 복잡한 환경을
Setlist → Song → Scene 이라는 구조로 정리하고,
하드웨어 악기와 소프트웨어 악기, MIDI, 오디오, 백킹트랙, 악보 등의 요소를 공연 흐름에 맞춰 구성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실제 무대에서는 필요한 Scene을 불러오거나 미리 설정한 흐름에 따라 전환하면서 공연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Camelot Pro는 2026년에도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공식 릴리스 노트 기준으로 2026년 7월 31일 v2.5.3 업데이트가 공개됐으며,
백킹트랙 관련 충돌 문제와 MIDI 매핑 관련 문제 개선,
전반적인 안정성 개선 등이 포함됐습니다.

결국 Camelot Pro의 핵심은 특정 기능 하나가 아닙니다.
복잡한 라이브 환경을 하나의 공연 시스템으로 정리할 수 있다는 것.
신디사이저와 가상악기, MIDI 컨트롤러, 백킹트랙, 악보 등 공연에서 관리해야 할 요소가 많아질수록 Camelot Pro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집니다.
공연 당일에는 케이블이나 프리셋을 걱정하기보다 음악에 집중하고 싶다면,
Audio Modeling Camelot Pro가 어떤 방식으로 라이브 세팅을 정리해주는지 한 번 살펴보세요.
복잡한 세팅은 무대 밖에서. 연주는 무대 위에서.
Camelot Pro는 바로 그 차이를 만들어주는 라이브 퍼포먼스 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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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lot Pro 공식 소개 영상
※ Camelot Pro의 세부 기능 및 지원 포맷은 사용하는 운영체제와 버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매 및 사용 전 공식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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