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작사, 작곡, 장비빨?, 음악 단골 질문 TOP 10 팩트 폭격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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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운드캣입니다!
오늘 아주 흥미진진하면서도, 가슴 한구석이 살짝 아려오는(?) 현실적이고 묵직한 주제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음악 커뮤니티, 지인들의 질문, 혹은 인터넷 지식iN 등에서 "음악 시작하려는데~", "작곡가가 되고 싶은데~" 라며
매일같이 올라오는 단골 질문들, 다들 한 번쯤 보셨죠?
막연한 핑크빛 로망을 가지고 뛰어들었다가 차가운 현실 벽에 부딪혀 혼란스러워하는 초보 뮤지션들을 위해,
사운드캣이 ‘기대와 현실’을 낱낱이 파헤쳐 드리는 초대형(?)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자, 그럼 출발해 볼까요?
Q1. 제가 작사해 봤어요! 제 작사 어때요?
글귀가 너무 감성적이라 당장 노래로 만들어도 될 것 같아요!

< 시를 절대 무시하는 것은 아님 >
많은 분들이 노트나 메모장에 감수성 터지는 글을 적어두고 "제 작사 실력 어때요?" 하고 평가를 부탁하시곤 합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멜로디(곡)가 없는 작사는 음악적으로 큰 의미를 갖기 힘듭니다.
왜 멜로디 없는 작사는 의미가 없을까요?

음악의 작사는 '박자'와 '음율'의 예술입니다
작사는 단순히 멋진 문장을 써 내려가는 과정이 아닙니다.
곡의 템포, 멜로디의 쉼표, 리듬감, 어절의 음절수, 발음할 때의 입모양과 전달력까지
세밀하게 계산해서 멜로디 위에 '얹는' 작업입니다.
공모전의 진실

"어? 작사 공모전도 있던데요?" 맞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작사 공모전은 캠페인송이나 CM송의 카피 문구를 모집하거나,
이미 완성된 MR/멜로디를 주고 거기에 맞춰 써오라는 식입니다.
간혹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분야를 나눠놓은 경우도 있지만, 텍스트만 덜렁 있는 작사는 그냥 '시(詩)'에 가깝습니다.
한 줄 요약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신 한강 작가님조차도 본인이 직접 멜로디를 쓰고 부르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점!
곡이 없는 작사는 평가가 불가능하다는 냉정한 현실을 기억해 주세요.
한강 작가님도 아시는 것이죠. 곡이 없는 작사는 의미가 없다는 걸.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한강님도 작곡을 하시는데
작사가가 되려면 음악을 배워야겠죠?
Q2. 지금 중3인데요, 보컬 전공으로 예고에 가서 아이돌 할래요!!
예고만 진학하면 당장 아이돌 기획사에서 캐스팅해 가지 않을까요?
부모님 세대에는 그랬을수도 있습니다.

예고(서공예 등), 특성화고(리라아트고), 평생교육시설(한림예고, 서실음 등)을 꿈꾸는 중학생 친구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학교를 '고등학교 버전 엔터테인먼트사'로 착각하곤 합니다.

평생교육시설 '예고'의 진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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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연습생들의 입장 |
일반 진학 희망자의 착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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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역할 |
이미 기획사에 뽑혀서 학사 일정을 배려받기 위한 공간 |
학교만 들어가면 가수가 되게 도와주는 기획사 대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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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 하자면 |
체육고의 '운동부 선수' 같은 개념 |
학원에 다니면 자동으로 국가대표가 되는 개념 |
우리가 예고로 알고 있지만, 사실 평생교육시설(고등학교 학력인정)기관은
이미 대형 기획사 오디션에 합격한 연습생들이 출석 및 학사 일정의 편의를 위해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의 수업에는 참여하지 않는 스포츠 선수가 학교 운동부에 속해 있듯 말이죠.
그런 학생들을 학교가 배출한게 아니라 오히려 그 학생들이 학교를 배출한 개념입니다.
학교라는 타이틀이 여러분을 가수로 만들어 주지는 않습니다.

현실 직시 한마디:
가수가 되고 싶다면 학교 이름에 기대지 말고, 직접 엔터테인먼트사 오디션의 문을 두드리세요!
예고는 실력을 다지는 교육기관이지 데뷔 티켓이 아닙니다.
또한 특목고의 커리큘럼은 일반고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국영수 위주입니다.
Q3. 작곡을 시작하고 싶어요. 무료 DAW 좀 추천해 주세요!
돈 하나도 안 들이고 시퀀서(DAW) 써서 명곡 만들고 싶어요!
물론 추천은 해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sound8949/224378473108 <- 클릭

무료 DAW에 대한 질문은 사운드캣에도 정~말 많이 들어옵니다.
케이크워크(Cakewalk), 트랙션 웨이브폼(Waveform Free), 밴드랩(BandLab), 개러지밴드(GarageBand) 등 찾아보면
정말 잘 만든 무료 프로그램들이 많죠!
하지만 초보자가 무료 DAW로 시작해서 끝까지 가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무료 DAW의 함정과 현명한 대안

결국 업계 표준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작업을 이어가다 보면 호환성, 플러그인 지원, 인터넷 강좌 수 등의 문제로
결국 큐베이스(Cubase), 로직 프로(Logic Pro), 에이블톤 라이브(Ableton Live), FL 스튜디오 같은 프로용 DAW로 갈아타게 됩니다. 이들 4대 DAW는 다른 작업실로 가져갈 때 프로젝트 파일만 가져가면 되지만..
무료 DAW는 그게 뭐냐?라는 반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중 부담의 문제
무료 DAW의 사용법을 겨우 다 익혀놨는데, 결국 다른 유료 DAW를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시간과 노력이 두 배로 들죠!

사운드캣이 추천하는 스마트한 시작법!
'만약 전공을 희망한다면' 추천입니다. 취미는 무료 DAW를 사용하셔도 되며, 재능을 발견할 때까지는 무료 DAW도 괜찬습니다.
1. 30~90일 동안 모든 기능을 무료로 쓸 수 있는 '프로 DAW 트라이얼(체험판) 버전'을 알차게 활용한다.
2. 오디오 인터페이스나 MIDI 건반을 구매할 때 제공되는 LE/Lite 번들 라이선스를 활용한다.
3. 나에게 딱 맞는 DAW를 찾았다면 정품을 구입해 진득하게 하나만 파고든다!
Q4. 작곡을 하려면 피아노를 꼭 배워야 하나요?
마우스 클릭만으로 비트 찍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프로 작곡가 중에서도 한 2~5% 정도 그런분들이 있긴 합니다.

"유명 작곡가 중에도 피아노 못 치는 사람 있다던데요?" 맞습니다.
손가락이 날아다니듯 화려한 클래식 연주를 못 하는 작곡가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연주를 못 하는 것'과 '피아노를 칠 줄 모르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그분들 작업실에도 보면 건반이 여러대 있습니다.
작곡가에게 피아노란?
ㆍ음악적 아이디어를 가장 빠르게
시각화/음향화하는 '기초 도구'
ㆍ화음(Chord)과 멜로디의 관계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지도'
피아노를 배워야 하는 3가지 이유

1. 아이디어 스케치 속도: 마우스로 모니터 보며 한 땀 한 땀 찍는 것보다, 건반으로 짚어보며 멜로디를 찾는 것이 10배는 빠릅니다.
2. 코드 반주의 기본: 3개월 정도만 피아노 학원에서 기초 코드 반주를 배우면,
대중음악의 80% 이상에 쓰이는 코드 진행을 직접 누를 수 있게 됩니다.
3. 대한민국의 엄청난 접근성: 한국처럼 동네 구석구석 피아노 학원이 많고, 저렴하고 친절하게 가르쳐 주는 나라도 없습니다!
결론: 능숙하게 연주하지 못하더라도,
기초 코드 반주와 멜로디를 짚을 정도의 피아노 실력은 작곡가의 필수 무기입니다!

한 3개월만 하면 되는데 왜 안하시나요?
Q5. 화성학(Harmony)을 꼭 배워야 하나요?
"머리 아픈 음악 이론 배우면 오히려 창의력이 죽지 않나요?"

"예술은 느낌이지! 화성학 틀에 갇히면 음악이 딱딱해져!"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화성학은 창의력을 가두는 감옥이 아니라, 여러분 머릿속의 느낌을 현실로 구현해 주는 '지능형 네비게이션'입니다.
화성학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

중고급까지 마스터할 필요는 없습니다: 음대 클래식 작곡과 수준의 복잡한 대위법이나 고급 화성학을 모두 파헤칠 필요는 없습니다. 나머지는 하다보면 알게 됩니다.
하지만 기초 뼈대는 필수입니다: 음이 어떻게 배치되고, 왜 이 소리들이 만났을 때 아름답거나 우울한 느낌을 주는지,
'화음의 원리' 정도는 알아야 합니다.
피아노와 함께하면 쉬워집니다: 질문4에서 말씀드린 피아노 기초를 배우면서 화성학을 병행하면 눈과 귀, 손이
함께 이해하기 때문에 훨씬 금방 습득할 수 있습니다.
빠르면 한두달안에도 코드 반주를 할 수 있는데 왜 피해다니려고 하시나요?
노력은 하기 싫고, 그냥 하고 싶은 의욕만 있는건 아니겠죠?
요가나 운동처럼 유튜브를 활용하세요!
요즘은 유튜브에 기초 화성학을 정말 쉽고 재밌게 가르쳐 주는 무료 강좌가 차고 넘칩니다.
'기초 화성학 10분 마스터' 같은 영상부터 하나씩 편하게 시청해 보세요!
학교 등하교 시간 등 짬나는대로 보세요.
Q6. 작곡을 하려면 실용음악과나 음대에 꼭 가야 하나요?
음대 간판이 없으면 필드에서 작곡가로 명함도 못 내밀겠죠?
작곡 자격증이나 기사 등만 할 수 있다면 그럴수도..?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주 단호하게 드릴 수 있습니다. "절대 아닙니다!"
대중음악은 애초부터 클래식이나 순수 예술음악과 다릅니다.
누구나 일상에서 즐기고 호흡하는 음악으로 출발했기 때문에 학벌이나 전공이 진입장벽이 되지 않는 대표적인 분야입니다.
현업 히트 작곡가들의 다양한 전공



경영학, 공학, 국문학, 디자인, 체육학... 심지어 비전공 독학파까지!
전공은 매우 다양합니다.
대중음악 필드에서 중요한 것은 "이 노래가 듣기 좋은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가?"이지, 졸업장 속 학교 이름이 아닙니다.
자곡을 하려면 작곡면허증이나, 작곡 기사, 편곡 기능사 등이 있다면 꼭 필요하겠지요.
만약 작곡면허 없이 작곡을 하다 걸리면 형사 처벌을 받는다면요.
그런데 그런 나라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안가봤지만 북한도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클래식 vs 대중음악
ㆍ클래식/순수음악: 정규 엘리트 코스와 학위, 엄격한 계보가 매우 중요함.
ㆍ대중음악: 철저한 '결과물 중심'. 전공과 상관없이 좋은 곡을 만들면 장땡!

결론: 음대나 실용음악과 진학은 하나의 선택지일 뿐, 결코 작곡가가 되기 위한 필수 요건이 아닙니다.
전공에 관계 없이 마음껏 도전하세요!
Q7. 작곡은 학원에서 배워서 할 수 있나요?
학원 다니고 수료증 받으면 나도 프로 프로듀서?

이 질문은 아주 냉정하고 뼈아픈 답변이 필요합니다.
작곡 학원이나 레슨을 통해 DAW 프로그램 사용법, 편곡 테크닉, Mix/Mastering 기초, 화성학 이론은 얼마든지 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히트곡을 만드는 감각과 창의성'은 배워서 얻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축구에 비유해 볼까요?
축구 교실에 다닌다고 모두가 '손흥민', '이강인'이 될 수 있을까요?

ㆍ패스하는 법, 슛 던지는 폼, 규칙은 학원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ㆍ하지만 압도적인 경기 감각, 센스, 순간적인 판단력은 타고난 '재능'과 무수한 훈련의 영역입니다.
취미의 영역
동네 조기축구회에서 재미있게 축구를 즐기기 위해 배우는 것? 아주 좋습니다!
음악도 취미로 즐기기 위해 배우는 것은 삶에 엄청난 활력소가 됩니다.
프로의 영역
하지만 돈을 버는 '프로 작곡가'가 되는 것은 치열한 재능과 트렌드 감각의 싸움입니다.
기술을 배우는 것과 창작으로 돈을 버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가끔 작곡을 중장비운전 정도로 착각하고 학원에서 배우면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다시 한번 강조하면 작곡은 재능의 영역입니다.

Q8. AI로 곡 만들어서 저작권 등록하면 돈 엄청 버나요?
AI 딸깍 몇 번으로 곡 100개 뽑아내서 저작권 꿀 빠는 시대 아니야?
불로소득에 취한다~~

최근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AI로 뚝딱 곡 만들어서 발매하고 저작권 협회 등록해 놓으면 매달 불로소득 들어오는 거 아닌가?" 하는 환상을 가지신 분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대중음악 저작권 시스템을 잘 모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착각입니다!
저작권 통장의 슬픈 현실
들어오는 돈 (저작권료) = 곡의 '스트리밍 횟수'와 '방송 송출 횟수'에 비례
나가야 하는 돈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가입비 + 유통사 발매 수수료 + 음원 마스터링 비용

1. 등록한다고 돈을 주지 않습니다: 저작권협회는 곡을 '보관'해 주는 곳이지, 등록했다고 돈을 주는 곳이 아닙니다.
곡이 대중에게 소비되어 히트해야만 돈이 들어옵니다.

2. 배보다 배꼽이 더 큽니다: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AI 곡 100개를 올려봤자 한 달 저작권료는 몇백 원, 혹은 몇십 원에 불과합니다.
반면, 저작권협회 가입비(입회비)와 음원 유통 수수료로 수십만 원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인터넷 실제 후기:
AI로 만든 곡 20개 발매했는데 첫 달 저작권료 130원 나왔습니다... 가입비 20만 원 날렸어요.
그나마 가족이나 지인들이 들어줘서 130원도 나온 것임.
Q9. 좋은 장비를 사면 좋은 음악이 나오나요?
보컬 녹음해봤더니 좀 구린데 비싼 수백만 원짜리 마이크랑 마이크 프리 앰프 사면 확 달라지나요?

음향 장비를 판매하는 사운드캣이 이런 말씀을 드리면 깜짝 놀라실 수도 있지만...
장비의 가격이 곧 음악의 퀄리티를 결정짓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수십만원대 장비와 수천만원대 장비로 프로들이 녹음한다면 이를 구분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는 속담이 음향 시장에서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초보자가 무턱대고 고가 장비를 샀을 때 벌어지는 일
600만 원짜리 고급 마이크 + 500만 원짜리 오디오 인터페이스 구매!

1.제어판만 띄워놓아도 머리가 어질 어질...

2. 방음/차음이 안 된 방이라 옆집 개 짖는 소리, 에어컨 소리까지 녹음했으나 믹싱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름

3. 복잡한 기능 때문에 스트레스받다고 오히려 보컬 목소리가 이쁘게 자동으로 담길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현타가오게 리얼하게 녹음. 수백만원 손실보고 중고 장터에 급매물로 방출...
올바른 장비 업그레이드 단계 (Step-by-S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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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 |
추천 장비 수준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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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입문) |
가성비 입문용 오디오 인터페이스 + 마이크 패키지 |
기본 연결 및 DAW 사용법 익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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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중급) |
모니터링 환경 개선 (스피커, 헤드폰) & 룸 아쿠스틱 |
소리를 정확하게 듣는 귀를 먼저 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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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프로) |
하이엔드 마이크, 외장 아웃보드, 프리앰프 등 |
실력이 장비의 한계를 넘어섰을 때 업그레이드 |
사운드캣의 조언:
실력이 차근차근 올라감에 따라 장비를 하나씩 업그레이드할 때 느끼는 재미가 진짜입니다.
처음부터 무리한 장비 투자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장비를 업그레이드 해야 될 때를 알게 됩니다.
Q10. 보컬 전공해서 보컬 트레이너나 디렉터가 되고 싶어요!
대학에서 보컬 전공 졸업하면 바로 학원 선생님이나 디렉터 되는 거 아닌가요?
아이돌들 내가 옆에서 하나하나 가르쳐주겠어~

마지막 질문입니다! 실용음악과 보컬 전공을 졸업한 후 "보컬 트레이너나 보컬 디렉터로 활동해야지!" 하고
가볍게 생각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미래의 꿈인 보컬 트레이너를 위해서 실용음악과에 진학하겠다는건
TV에보면 유명 아이돌이 선생님 선생님하면서 따르고
그들을 가르치는 것을 보고 진짜 멋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보컬 트레이너의 세계는 생각보다 훨씬 냉정하고 치열합니다.
트레이너와 디렉터의 무게감
학부 졸업생을 교수로 쓰지 않습니다
아무리 명문대라도 학부를 갓 졸업한 학생을 곧바로 대학 교수로 채용하지 않듯이,
학원에 막 졸업한 초짜 보컬 전공자를 트레이너로 대뜸 채용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철저한 필드 경력 중심

- 가창력으로 이미 업계에서 이름이 파다한 실력자
- 유명 가수의 코러스 세션 및 백업 보컬로 수년간 활동한 베테랑
- 수많은 연습생을 데뷔시킨 확실한 트레이닝 포트폴리오가 있는 프로
보컬 디렉터란? 단순 노래 지도자가 아닙니다.

곡의 해석, 보컬리스트의 컨디션 조율, 녹음실에서의 정확한 피치/리듬 지적, 음색 메이킹까지 총괄하는
'녹음실의 감독'입니다. 어설픈 실력으로는 절대로 디렉팅 체어에 앉을 수 없습니다.
결론: 보컬 트레이너와 디렉터를 절대로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압도적인 가창력, 음성학적 지식, 그리고 업계에서 인정받은 매서운 현장 경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마치며 : 현실을 직시할 때 진짜 음악이 시작됩니다!
오늘 함께 다뤄본 '가장 많이 올라오는 질문 #10 기대와 현실편', 어떠셨나요?

혹시 조금 쓰라리거나 환상이 깨진 것 같아 시무룩해지셨나요?
하지만 여러분, 현실을 정확히 아는 것에서부터 진짜 음악적 성장과 프로로 가는 길이 시작됩니다.
허황된 환상에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않고, 올바른 방향으로 한 걸음씩 나아간다면 여러분도 분명 멋진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뮤지션을 꿈꾸는 여러분을 위한 사운드캣의 3줄 요약!
1. 헛된 요행(AI 불로소득, 고가 장비 빨)을 바라지 말고 기초 실력(피아노, 기초 화성학)부터 차근차근!
2. 장비는 본인의 실력과 작업 환경에 맞게 Step-by-Step으로 업그레이드하기!
3. 가식 없는 현실을 직시하되, 음악을 향한 열정의 끈은 절대로 놓지 말 것!
여러분의 열정적인 음악 라이프를 사운드캣이 언제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응원하겠습니다!
다음에도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음악 콘텐츠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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