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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 Studio] AI 음악으로 억 소리 나는 사람 있다는데… (AI 음악으로 돈을 번다? 팩트 체크 2탄)

사운드캣영업본부
20시간 42분전 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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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운드캣입니다! 

요즘 음악판에서 제일 뜨거운 감자, 아니 거의 화산처럼 폭발 중인 이슈가 바로 AI 음악이죠.

거의 1년내내 아니 3년은 된 것 같습니다.

"프롬프트 한 줄 쳤더니 명곡이 뚝딱 나왔다!"

"AI 아티스트로 매달 수억 원을 벌었다더라!"

"나 오늘부터 Suno/Udio만 켜놓고 프롬프트 치다가 퇴사해도 되는 거 아님?"

이런 소리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심장이 두근거리고, 밤새 프롬프트 창을 열어본 경험…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얼마 전 저희 사운드캣 포스팅에서도 '월 3천만 원 AI 작곡의 현실'에 대해 다룬 적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조금 더 깊이 들어가는 팩트체크 2탄입니다.

 610만 달러(80억 원)의 대박 수익, 과연 사실일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네, 진짜로 그만큼 버는 사람들은 존재합니다.

사실 어느 분야나 마른 수건에 물을 짜내는 사람은 항상 있습니다.

해외 유명 매체 MusicTech가 보도한 Kapwing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스포티파이와 유튜브 등에서 상위 10명의 AI 아티스트가 기록한 누적 스트리밍/조회수는 무려 23억 회, 창출한 수익은 610만 달러(한화 약 80억 원 이상)에 달합니다.

[ 스포티파이 & 유튜브 상위 10대 AI 아티스트 주요 실적 ]

• Enlly Blue (스포티파이 1위): 1950년대 보컬 구현 ➔(추정 9,520만 스트리밍, 약 38만 달러 수익)

• Cherry 葵 Nightcore (유튜브 1위): 1,900개 이상의 음원/아트 결합 ➔ 9억 4천만 뷰 (약 200만 달러)

• Masters of Prophecy (신스록 프로젝트): 전 플랫폼 팔로워 3,640만 명 (국내 대형 아이돌 수준)

• Don Bnnr (프로듀서): 플레이리스트 1,852개 등록 ➔ 합산 팔로워 4,670만 명

 

• King Willonius (코미디언/프로듀서): 밈 바이럴곡 'BBL Drizzy'로 차트 진입 500회 기록

+ 래퍼 드레이크를 풍자한 ai노래 'BBL 드리지' 를 히트시킨 후 여러 AI영상 패러디를 선보이고있는 King Willonius.

숫자만 보면 "와, AI 시대 진짜 개막이다! 당장 사표 쓰고 시작해야지!"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하지만 여기서부터가 진짜 중요한 반전이자, 여러분이 절대 속으면 안 되는 진실입니다.

 전체 시장에서 보면 어떤가? (0.01% 파이의 착시 현상)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디저(Deezer)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매일 새로 올라오는 음원의 50% 이상(하루 약 9만~10만 곡)이 AI 생성곡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전 세계 음악 플랫폼이 매년 정산하는 전체 로열티 규모는 무려 100억 달러(한화 약 13조 원대)입니다.

이 거대한 태평양 같은 시장에서 상위 10명이 번 610만 달러는 전체 파이의 0.01%~0.1%도 안 되는 극소수의 영역입니다.

매일 쏟아지는 수십만 곡의 AI 생성곡 중 나머지 99.9%는 단 한 번도 들리지 못한 채 서버 공간만 차지하는

'저품질 스팸 음원'으로 조용히 사라집니다.

"AI만 켜면 돈을 번다"는 명제는 로또 1등 당첨자를 보고 "너도 복권 사면 당장 부자 된다"고 말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진실: '방구석 개인의 딸깍'이 아니라 '전문 회사/팀과 자본'의 작품이다!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 가장 큰 지점이 있습니다. 상위 0.01%의 AI 아티스트가 방구석에서 초보자가 프롬프트 몇 줄 '딸깍' 입력해서 만들어졌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저희가 블로그와 콘텐츠를 운영해 보면서 몸소 체감하듯, 이 수치는 절대 개인 1인의 작업량과 수준이 아닙니다.

1. 전문 A&R 조직과 팀 단위의 개입

  • 하루에 수십 개의 트랙을 큐레이션하고, 틱톡·인스타·X의 밈(Meme)과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스카우팅하여 기획하는 과정은 기업형 조직이나 전문 기획팀(A&R)이 움직이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 프로 프로듀서 수준의 음악적 내공

  • 상위 10위에 들어간 계정의 실제 주동자들은 기존 음악 시장에서 수년 이상 뼈가 굵은 전문 프로듀서나 엔지니어일 확률이 99%입니다. 어떤 톤이 대중에게 먹히는지, 주파수가 어디서 뭉치는지 아는 '귀'와 '지식'을 이미 갖춘 베테랑들입니다.

3. 막대한 마케팅 자본 투입

  • 플레이리스트 1,852개에 곡을 올리고(Don Bnnr), 팔로워 3,600만 명을 모으는 것(Masters of Prophecy)은 단순 알고리즘의 선택이 아닙니다. 초기 마케팅 자본, PR, 바이럴 캠페인, 유통사 네트워킹이 치밀하게 투입된 거대 프로젝트입니다.

프롬프트 노가다 후 찾아오는 '후가공 지옥'

백번 양보해서 프롬프트를 수천 번 돌려 우연히 좋은 MELODY 소스를 얻었다고 칩시다.

그다음 기다리고 있는 것은 전문 오디오 엔지니어링의 영역입니다.

AI가 뱉어낸 날것의 오디오 소스는 디지털 특유의 위상 캔슬링, 불쾌한 아티팩트, 먹먹한 중저음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상업용 음원 레벨로 끌어올리기 위해 그들은 DAW(큐베이스, 로직, 에이블톤 등)에서 혹독한 후가공 작업을 거칩니다.

Fl studio

  • EQ 칼질 & 컴프레싱: 주파수 대역별로 뭉친 소리를 깎아내고 타격감을 살리는 작업

  • 서브 베이스 & 레이어링: 비어 있는 초저음역대에 진짜 베이스 라인을 신시사이저로 디자인하여 보강

  • 아날로그 질감 입히기: 차가운 디지털 소스를 아웃보드 프리앰프와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거쳐 따뜻하게 재녹음

  • 인간적인 리얼 세션 녹음: 실제 기타나 보컬 코러스 세션을 덧녹여 생동감 부여

 핵심: "AI가 딸깍해서 곡을 만든 것"이 아니라, "이미 음악을 기가 막히게 잘 만드는 프로가 AI를 최첨단 샘플러로 활용하고, 그 위에 막대한 후가공 작업과 자본을 쏟아부은 결과물"입니다.

 사운드캣이 전하는 솔직한 한 줄 결론

음악적 지식이 없거나 기초적인 수준의 사용자가 '딸깍'만으로 상업적 수익을 내거나 유명 뮤지션이 되겠다는 생각은

애초에 접으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앞으로 AI 기술이 아무리 고도화되더라도 그 도구를 잡고 휘두르는 것은 결국 '인간'입니다. 도구가 발전할수록, 그 도구를 200% 활용할 수 있는 인간 자체의 음악적 내공과 깊이는 더욱 차별화된 무기가 됩니다.

AI라는 도구를 배척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딸깍으로 대박 나겠다"는 환상을 버리고, 자신의 음악적 내공을 키우며 AI를 스마트하게 다룰 줄 아는 '진짜 프로'가 되어야 합니다.

 내공을 키우고 진짜 소리를 만들어갈 여러분을 위해

 

 

프롬프트를 천 번 돌려도 잡히지 않는 먹먹한 소리, AI 소스의 어색한 위상을 바로잡고 싶다면,

가장 먼저 갖춰야 할 것은 정확한 소리를 들려주는 레퍼런스 장비입니다.

  •  정밀한 모니터링 스피커: 미세한 주파수 뭉침을 바로잡아주는 스튜디오의 눈

  •  선명한 해상도의 모니터링 헤드폰: AI 소스의 디테일한 아티팩트를 스캔하는 현미경

  • 든든한 오디오 인터페이스: 아날로그 질감과 안정적인 DAW 환경을 제공하는 핵심 엔진

용산 사운드캣 청음 매장과 자운드(ZOUND)는 단순히 장비를 파는 곳이 아니라,

여러분 음악의 내공과 완성도를 올려줄 진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프롬프트를 치다가 소리의 한계에 부딪혔을 때, 언제든 편하게 오셔서 진짜 소리를 체감해 보세요.

여러분의 깊이 있는 음악 라이프를 사운드캣이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이상, 음악과 장비에 진심인 사운드캣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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