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L] 빈(?)자의 C800G 'MXL CR-89' SONY의 철학 얼마나 재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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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운드캣입니다! ✨
혹시 전 세계 레코딩 녹음실의 '끝판왕', 마이크 계의 '롤스로이스'라 불리는 꿈의 장비를 아시나요?
그 주인공은 바로… 몸값만 무려 2,500만 원(전용 파워 서플라이까지 합치면 2,750만 원 돌파! )을 자랑하는 전설(?)의 명기,
'소니(SONY) C-800G'입니다!

"도대체 이 시꺼멓고 묵직하게 생긴 마이크가 왜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걸까요?
그리고 오늘 우리가 주목해야 할 40만 원대 가성비 깡패 마이크,
MXL CR-89'와는 어떤 미스터리한 연결고리가 있는 걸까요?"
일본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음향 전문 매체 '산레코(Sound & Recording Magazine)'의 독점 개발자 인터뷰 자료와
해외 유저들의 생생한 포럼 증언을 샅샅이 털어, 그 충격적인 비밀을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
Part 1. "마이크 뒤에 거대한 에어컨(?)은 왜 달아둔 거야?!" 소니 C-800G의 미친 신화
일본 산레코(SNREC) 매거진의 개발 비화에 따르면,
이 전설적인 마이크는 1990년대 초 음악 시장이 온통 냉정한 '디지털'로 도배되던 시절에 태어났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운드가 차갑고 딱딱하게 변해가자, 소니의 오디오 변태(?) 엔지니어들은 분노했습니다.
"안 되겠다. 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가장 풍성한 아날로그 사운드를 들려주는 궁극의 진공관 마이크를 만들어서 참교육을 해 주겠다!"
그렇게 시작된 개발 과정은 그야말로 '소니 장인들의 광기' 그 자체였습니다. ⚡

세계 최초! 외장형 진공관 냉각 에어컨 시스템

진공관 마이크는 사용을 하다 보면 내부 진공관(6AU6A)이 과열되어 열이 펄펄 납니다.
문제는 열이 나면 노이즈가 발생하고 소리가 찌그러진다는 것! 소니는 이걸 단 0.1%도 용납할 수 없어서,
마이크 뒷면에 '펠티어 소자 냉각 장치'와 거대한 방열판을 툭 튀어나오게 설계했습니다.
비주얼은 충격적이지만, 진공관 온도를 완벽하게 일정하게 얼려버리는 소니의 기술입니다!
"기계는 절대 못 믿는다, 손으로 감아라!"

마이크 내부에서 신호의 임피던스를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부품인 '내장 트랜스 코일'.
이걸 공장 기계로 감았더니 소리가 마음에 안 든다며,
결국 소니의 마스터 장인들이 돋보기 끼고 하나하나 손으로 직접 감는 '手作業(수작업)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이런 수작업으로 코일을 감는 것은 하이앤드 오디오에서도 흔히 있지만, 실제로 소리가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랜덤한 변화만 증가
"나사 하나 바꿨다고 소리가 변하네?"

소니의 기술자들은 "나사 하나, 링의 재질, 심지어 납땜의 미세한 양에 따라서도
소리의 초동 반응 속도(Speed)가 달라진다"고 말할 정도로 결벽증에 가까운 검수를 거쳤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직 일본 오이타현 위치한 소니 공장에서 숙련된 장인들만이 매일 극소량만 수작업으로 생산합니다.
이렇게 장인정신을 갈아 넣었으니 소리가 안 좋을 수가 있나요?
그런데 아저씨 가격이...
이 마이크가 1992년에 나왔으니 벌써 나온지 34년째라 초기 개발하신 분은 은퇴하고
개발팀 막내는 다른 팀으로 갔고...
생산하던 분도 은퇴하고...
Part 2. 이름 'CR-89'를 가만히 들여다보세요… 소름 돋는 이스터 에그
하지만 우리 같은 홈 레코딩 전사들이 마이크 하나에 2,500만 원을 태운다?
(그날로 엄마나 와이프에게 등짝 스매싱 각이죠… )
만약 이 마이크를 사실 분들이라면 다른 장비는 거의 2억 5천쯤 하는 상태에서
조합을 할테니 개인이 구매한다기보다는 대형 스튜디오에서나 구매할만한 물건이죠.
C800G의 초고음이 그렇게 좋다던데?
입맛만 다시지 말고 우리만의 대안을 찾아보아요.
바로 이때!
전 세계 가성비 시장의 생태계를 잔인하게(?) 파괴하러 나타난 구원투수가 있으니
이름하여 MXL CR-89입니다!

여기서 아주 소름 돋고 흥미진진한 퀴즈를 하나 드릴게요.
"왜 가성비의 명가 MXL은 하필 이 마이크의 이름을 'CR-89'라고 지었을까요?!"
그냥 컴퓨터가 무작위로 지은 이름이 절대 아닙니다! 여기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소니의 전설적인 마이크 이름: C-800G
여기서 알파벳 'G'를 시계 방향으로 슥~ 90도 돌려보세요!
짜잔! 숫자 '9'의 형태가 보이시나요?!
이 모델은 악기와 보컬의 엄청난 음압을 왜곡 없이 맑고 묵직하게 받아내기로 유명했죠.
이제 완벽히 감이 오시죠?

CR-89(C-89)라는 제품명은, 소니 C-800G 시리즈가 가진 그 압도적인 사운드 DNA와 정체성을 고스란히 오마쥬하여
단돈 40만 원대라는 미친 가격으로 재현해 내겠다는 MXL의 아주 대담하고 발칙한 선전포고였던 것입니다!
Part 3. 1,500만 원짜리 신화를 40만 원대로 내 방구석에 모시는 법!

물론 팩트 체크를 하자면,
MXL CR-89가 소니의 그 예민하고 복잡한 진공관 냉각 에어컨 시스템을
그대로 100% 카피한 복각 제품은 절대 아닙니다!
아예 모양까지 베낀 업체도 있어요.
MXL은 오마쥬를 하지 브랜드 이름을 낮뜨겁게 카피하거나
모양까지 카피하는 그런 기업이 아니에요.

MXL도 진공관 마이크를 만들지만 이 마이크는 FET로 구성했습니다.
제 생각에도 애매하게 카피를 할바에는
FEF로 설계하는게 C800G의 사운드 특성을 더 살리는 길이 아닐까하네요.
비주얼도 시크한 무광 블랙과 블랙 크롬으로 빼서 스튜디오에 두면 간지가 폭발합니다. ✨
하지만! 소리의 지향점과 사운드 튜닝의 뼈대만큼은 소니의 그 전설적인 사운드를 정확하게 저격하고 있습니다.
독보적 장점 1. 귓가에 꽂히는 화사하고 선명한 고음!

소니 C-800G의 다른 진공관 마이크와 틀리게
답답함이 없는 열린 고음입니다.
보통의 진공관 마이크가 고음 처리를 제대로 못하는 것과는 완전히 반대에요.
그래서 여성 보컬에게도 사용이 적합합니다.
MXL CR-89 역시 튜닝된 내부 그릴 챔버 설계(Tuned grill cavity)를 통해,
마이크 안에서 음파가 반사되어 소리가 지저분하게 찌그러지는 고조파 왜곡을 완벽히 차단했습니다!
덕분에 800G 특유의 시원하게 뚫고 나오는 투명한 톤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독보적 장점 2. "마이크에 뽀뽀해도 소리가 안 뭉개지네?!"

보통 콘덴서 마이크는 보컬이 마이크에 너무 가까이 붙어서 노래하면
저음이 부웅~ 하고 지저분하게 뭉개지는 '근접 효과(Proximity Effect)'가 생깁니다.
하지만 CR-89는 이 근접 효과를 마법처럼 제어해 놨습니다.
마이크 코앞(5cm 이내)에 바짝 붙어서 불러도 둔탁함 제로!
목소리가 너무 얇아서 평소에 고민이셨던 분들에겐 아주 탄탄하고 따뜻한 보컬 톤을 만들어 주는 최고의 치트키가 됩니다.
Part 4. 해외 거장들과 글로벌 포럼 엔지니어들의 생생한 '실전 간증'

이게 단순한 마케팅용 말장난이냐고요? 전혀 아닙니다!
실제로 유명 오디오 저널리스트이자 거장 엔지니어인 러스 롱(Russ Long)이 진행한 최고급 마이크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단돈 40만 원대인 MXL CR-89가 수천만 원짜리 초고가 하이엔드 마이크들과 비교를 하여거의 차이가 없다는 리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Russ Long의 Pro Audio지 리뷰
러스롱은 미국 음악의 본고장 테네시주 네쉬빌에서 활동하는 믹싱 & 레코딩 엔지니어입니다.
현재 스튜디오 오너이며, 20년 이상의 경험으로 다수의 멀티 플레티넘 음반을 믹싱했습니다. 위 유튜브 영상의 Sixpence None The Richer의 히트곡 "Kiss Me"가 러스롱에 엔지니어링 한 곡입니다.

아티스트와 나 모두 SONY C-800G의 성능에 만족했지만 CR89가 소니에 비해 어떤 소리를 낼지 궁금했습니다.
(녹음을 한 후) 우리 둘 다 선호하는 마이크로 CR89를 선택했을 때 나는 놀랐습니다.
또한 30개 이상의 골드 및 플래티넘 레코드를 기록한 그래미 투표 멤버 배리 루돌프(Barry Rudolph)
역시 다음과 같은 극찬을 남겼습니다.

"MXL CR-89의 크고 묵직한 바디는 불필요한 공진을 완벽하게 억제해 준다. 은은한 블랙 바디와 쇼크마운트는 어두운 스튜디오 조명 아래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싱어들이 마이크를 의식하지 않고 눈을 감은 채 노래에만 100%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 베이스 기타 앰프 바로 앞에 두고 녹음해도 최소한의 게인만으로 엄청난 음압을 완벽하게 받아냈다. 홈/프로젝트 스튜디오의 진정한 일꾼이다."
실제 유저들이 피 튀기게 토론하는 해외 유명 음향 포럼
'기어스페이스(Gearspace)'의 한 바리톤 남성 유저는 아주 눈물겨운(?) 실전 후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내 낮고 묵직한 목소리를 제대로 담으려고 sE2200, CAD, 베링거 B2, 그리고 수천 달러짜리 하이엔드 마이크들까지 스튜디오에 사들였지만 늘 저음이 탁해져서 절망했다. ㅜㅜ
하지만 CR-89를 영입한 순간… 내 마이크 방랑기는 완전히 끝났다!
마이크에 대고 소리를 질러도 저음 밸런스가 완벽하다. 이제 믹싱할 때 지저분한 저음 깎아내려고 보컬 트랙에 EQ질을 잔뜩 안 해도 된다. 원래 소니 C-800G 카피 제품을 살까 고민 중이었는데, CR-89 쓰고 돈 아꼈다. 개이득!"
게다가 이 마이크는 수음 영역(Broad pickup pattern)이 엄청 넓고 관대하게 튜닝되어 있습니다.
노래 부르거나 랩 할 때 흥에 겨워 몸을 좌우로 흔들고 고개를 까딱거려도,
소리가 작아지거나 음색이 변하지 않고 가창자의 감정을 그대로 다 받아줍니다!
녹음할 때 정자세 유지하느라 로봇처럼 굳어버리는 초보 보컬들에게는 그야말로 구원의 필살기인 셈입니다.

오늘의 최종 요약: 당신의 방구석 스튜디오에 왕좌를 들여놓으세요!
제 지인은 C800G 오리지널을 가지고 있었으나 망가져 좌절하던 중(수리비 조차 엄청난 고가) CR-89G를 사서 안식을 얻었다고 합니다.
보고 계시죠? 망가진 C800G로 녹음을 어떻게해요? CR-89G라고 커밍아웃을 하세요~
✅ 2,500만 원짜리 소니 C-800G의 압도적인 보컬 존재감과 웅장함!
✅ 그 레전드 사운드 공식을 완벽하게 오마쥬하여 탄생한 괴물 FET 마이크!
✅ 초보자도 대충 불러도 프로처럼 녹음되는 초저 노이즈 & 근접 효과 제어 테크놀로지!

"지름길을 두고 굳이 먼 길을 돌아가실 필요가 있을까요?"
근데 그 지름길 통행료가 어마어마!!
장비병의 끝은 결국 "아, 처음부터 그냥 제대로 된 거 하나 살걸..." 하는 뼈아픈 후회와 중고 장터 매물 등록입니다.
800G와 모양도 같고 어떤건 금색으로 칠해져있기도 합니다.
실제로 많은 복제.. 아니 복각 마이크들이 실제로 그 마이크와 음질이 다른 경우가 허다 합니다.
하지만 모양이 같고 오리지널 마이크가 비싸다는 이유로 복제 마이크도 그렇게 높은 가격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늘 가격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 MXL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습니다.
MXL CR-89로 여러분의 꿈을 불태우시고, 나중에 성공한 뮤지션이 되면 C800G를 사세요~
여러분의 음악 여정에 언제나 짜릿한 영감이 가득하길 바라며, 다음에도 더 흥미진진하고 유익한 장비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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