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rite] #사운드캣 #이마이크뭐예요 #유튜브마이크 #스트리머마이크 #지식인질문 #오디오인터페이스 #OBS세팅 #무료음질업그레이드 #RODENT1 #유튜브음질 #홈레코딩 #방송장비추천 #마이크선택 #사운드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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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운드캣입니다!
바야흐로 대-유튜브, 대-스트리머의 시대입니다. 침대에 누워 최애 유튜버나 힙한 스트리머의 영상을 보다 보면,
귀에 쏙쏙 박히는 그 찰진 목소리와 맑고 고운 음질에 감탄할 때가 많죠.
"와… 목소리 지린다. 나도 유튜브 시작하면 저 마이크 사야지!"
그리고는 바로 영상을 정지시킨 뒤 마이크 부분만 캡처합니다. 그러고는 네이버 지식인이나 커뮤니티에 질문글을 올리죠.
"형님 누나들 이 마이크 뭐예요? (미리 감사)"


이하이 -안전지대
권진아 (JINAH KWON) : Tiny Desk Korea
실제로 인터넷 카페나 커뮤니티, 네이버 지식인에 '이 마이크 뭐예요?'라고 검색해 보면,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예비 크리에이터분들이 캡처 사진을 들고 애타게 답변을 기다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사운드캣이, 이 질문을 던지는 분들의 환상을 살짝 깨부수면서도(?) 동시에
여러분의 통장과 음질을 구원해 줄 '유튜브 오디오의 진실'을 낱낱이 파헤쳐 드리겠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1. 지식인 단골 손님, “저기… 그거 무선 마이크 아닌데요?!”
지식인 단골 질문 글을 분석해 보면 정말 돋보이는 단골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소니(SONY)의 ICD-TX660 같은 제품들인데요.
인기 유튜버나 방송 출연자들이 옷깃이나 티셔츠 한가운데에 이 조그맣고 길쭉한 까만 막대기를 클립으로 톡 꽂고 나오는 모습을
자주 보셨을 겁니다.
선은 하나도 안 보이는데 목소리는 기가 막히게 잘 들어오니, 많은 분들이 “저 무선 마이크 성능 좋나요?” 하고 질문을 올리십니다.




[사운드캣의 팩트 체크] 단호하게 말씀드립니다.
TX660은 무선 마이크가 아닙니다!
엄연한 독립형 '보이스 레코더(녹음기)'입니다.
죄다 편집할 때 레코더를 컴퓨터에 연결하고 보이스를 빼낸 후에 편집한 것.
↑↑↑ "어? 분명 영상에서는 선도 없고 카메라랑 멀리 떨어져서 말해도 소리가 잘 들어갔는데요?!"

네, 그건 무선으로 소리를 보내준 게 아니라, 그 조그만 기기 자체에 목소리를 따로 '녹음'하고 있는 겁니다.
또는 샷건 마이크 등을 카메라가 보이지 않는 곳에 위치해놓고
녹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 프로 기사가 따라 붙었을 수도 있으며
이런 경우 촬영이 다 끝나고 나면 녹음기에서 오디오 파일을 컴으로 옮긴 뒤, 영상 편집 프로그램에서 카메라 화면과 녹음기 소리를 수동으로
짝짝꿍 맞춰주는 '싱크 작업'을 따로 한 결과물입니다.
TX650같은 제품을 진짜 무선 마이크(예: RODE Wireless PRO 같은 제품)처럼 카메라에 소리가 바로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화면에 마이크가 보이지 않던, 마이크가 보이던 엄청난 후편집의 결과물입니다.
2. 마이크만 사면 음질이 좋아진다? 네, 착각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가장 큰 착각은 바로 이겁니다.
“저 마이크 음질이 좋으니까, 저거 사면 내 목소리도 명품이 되겠지?”
죄송하지만 마이크는 전체 오디오 시스템에서 아주 작은 '첫 단추'일 뿐입니다.
화면 속 유튜버의 명품 음질은 결코 마이크 혼자서 만든 게 아닙니다. 그 뒤에는 보이지 않는 거대한 '오디오 생태계'가 버티고 있죠.
1. 오디오 인터페이스 (또는 믹싱 콘솔):
오디오 인터페이스(또는 믹싱 콘솔)는 마이크의 아날로그 신호를 컴퓨터가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주는 장비입니다.
마이크의 성능을 제대로 끌어내고, 깨끗한 음질과 충분한 음량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지옥의 후보정 작업:
후보정 작업은 녹음이 끝난 뒤 EQ, 컴프레서, 디에서(De-Esser) 등 다양한 오디오 플러그인을 활용해 노이즈를 줄이고, 음색과 음량을 다듬는 과정입니다. 특히 녹화 콘텐츠는 영상 편집 단계에서 이러한 플러그인을 거치며, 우리가 듣는 깔끔하고 풍성한 유튜브 음질이 완성됩니다.

즉, 여러분이 들은 멋진 소리는 [마이크 ➔ 오디오 인터페이스 ➔ 노이즈 제거 ➔ 컴프레서, 리버브 등 이펙터를 활용한 편집자의 눈물겨운 후보정]이라는 콤보가 만들어낸 결과물이지, 마이크 단독 범행이 아닙니다. 마이크 하나 바꾼다고 음질이 극적으로 좋아지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물론 실시간으로 이것을 처리할 수도 있으나 실시간이나 후보정이냐의 차이점만 있을 뿐
그대로 마이크 소리를 내보내지 않습니다.
요즘은 로데, 스트리머X나 캐스터프로 2 PRO 등과 같이 하드웨어에 이러한 기능이
내장된 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새로운 추세이기도 합니다.

3. “RODE NT1 샀는데 컴퓨터에 어떻게 꽂아요?”의 비극
이 진실을 모른 채 무작정 마이크만 지르면 대참사가 일어납니다.
예를 들어 RODE NT1 같은 콘덴서 마이크나,
RODE M1 같은 마이크의 소리가 좋다는 소문을 듣고 마이크만 딱 구매했다고 가정해볼게요.
그리고 제품을 받았는데… 어라? 마이크 밑에 꽂는 구멍이 세 개짜리 철심(XLR 단자)으로 되어있네요?
컴퓨터에는 이런 구멍이 없는데 말이죠.
여기서 멘붕이 온 유저들은 급한 대로 인터넷에서 몇천 원짜리 'XLR to 3.5mm 변환 케이블'을 사서 컴퓨터 마이크 단자에 냅다 꽂아버립니다.

그 순간 대재앙이 시작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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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덴서 마이크(NT1 등)의 경우: 아예 켜지지도 않습니다. 얘는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공급해 주는 '48V 팬텀 파워'라는 전기를 수혈받아야만 숨을 쉬는 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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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마이크(RODE M1 등)의 경우: 전원은 필요 없어서 소리는 나는데, 모기만 하게 들립니다.
컴퓨터 내장 사운드카드의 증폭 능력이 처참해서 제대로 된 음량 확보가 불가능합니다.
억지로 설정을 통해 볼륨을 올리면? “솨아아아~” 하는 우주선 발사 소리(화이트 노이즈)가 목소리보다 더 크게 녹음되거나
조금 소리가 큰 소리로 들어갈 경우, 소리가 깨져버립니다.
결국 마이크 하나 제대로 쓰려면 오디오 인터페이스라는 짝꿍이 필수라는 뜻!
그러니 장비를 알아볼 때는 마이크만 볼 게 아니라 전체적인 그림을 보셔야 합니다.
4. 돈 안 쓰고 음질 업그레이드하는 현실적인 치트키!
"아니, 사운드캣 형님들… 그럼 돈 없는 지망생은 방송하지 말라는 건가요?"
에이, 저희가 누구입니까. 대한민국 음향의 메카 사운드캣이잖아요! 비싼 장비를 당장 사지 않더라도,
지금 가지고 있는 일반 USB 마이크나 오디오 인터페이스(스칼렛 등)로 음질을 2배 이상 올릴 수 있는 비밀 치트키를 알려드립니다.
(물론 여유가 되신다면 Streamer X나 RODECaster Pro II 같은 전용 방송용 믹서를 사용하시는 게 가장 베스트입니다!)
일반적인 오디오 인터페이스나 USB 마이크를 사용 중이라면, 방송 송출 프로그램(OBS 등)에서
무료 오디오 필터 딱 3가지만 순서대로 적용해 보세요. 소리가 확 달라집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OBS로 이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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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제거 (Noise Suppression): 방 안의 컴퓨터 팬 소리, 에어컨 소리, 잔잔한 잡음을 클릭 한 번으로 신기하게 지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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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퀄라이저 (EQ): 목소리의 답답한 저음을 깎아내고, 또렷한 고음을 살려 라디오 DJ 같은 선명함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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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프레서 (Compressor): 갑자기 흥분해서 소리를 지를 때 귀를 찢는 피크 소리를 꾹 눌러주고, 작은 소리는 위로 올려주어 볼륨을 일정하고 편안하게 다듬어 줍니다.
"글로만 봐서는 도저히 어떻게 세팅하는지 모르겠어요!"
좀 더 대기업(?) 스트리머처럼 세팅하고 싶어요!
하시는 분들을 위해,
SOUNDCAT에서
무료 이펙터를 이용해 돈 한 푼 안 쓰고
명품 음질을 세팅하는 정석 가이드 영상을
공유해 드립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영상 보시면서 그대로 따라 해 보세요! 손가락 몇 번 움직였을 뿐인데 마이크를 바꾼 것 같은 기적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포커스라이트 스칼렛(Scarlett) 시리즈를 기준으로 설명해 드려요! 물론 스칼렛뿐만 아니라
모든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동일하게 활용 가능한 OBS 루프백 세팅법입니다.
영상 하단 설명란에 무료 플러그인 다운로드 링크도 첨부되어 있으니, 제대로 된 방송 세팅을 원하신다면 꼭 확인해 보세요!
▶ [이것만 따라하면 나도 스트리머?! | 스칼렛 4세대 OBS 루프백 설정 (영상 보러가기)]
마무리하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이 마이크 뭐예요?"라는 질문의 진짜 정답은, "그 마이크가 좋은 게 아니라,
그 마이크 뒤에 있는 보이지 않는 장비와 설정이 좋은 것입니다" 가 맞습니다.
그러니 예쁜 마이크 사진 한 장에 현혹되어 충동구매 하지 마시고, 나의 예산과 방 환경(방음 상태 등)을 고려해
스마트하게 장비를 구축하셔야 중복 투자를 막을 수 있습니다.
구매 전 꿀팁
요즘은 ChatGPT 같은 AI에게 "내가 방송용으로 RODE M1 마이크를 쓰려는데, 컴퓨터에 연결하려면 어떤 장비들이 추가로 필요해?"라고
물어보면 장비 리스트를 싹 짜주니, 구매 전에 제발 한 번만 물어봐 주세요!
장비 선택이 고민되거나 머리가 아프실 때는? 언제든 저희 사운드캣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
여러분의 환경에 딱 맞는 현실적인 오디오 솔루션을 친절하게 가이드 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부터 마이크 사진만 보고 지식인에 질문 올리기… 조금 줄여보는 건 어떨까요? 약속해요!
지금까지 사운드캣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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