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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quential] [신디사이저 전설] 톰 오버하임, 90세에도 은퇴하지 않는 이유 (feat. 밴 헤일런 Jump)

사운드캣영업본부
2026-07-13 13:22 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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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운드캣입니다! ⚡

신디사이저를 이야기할 때 '전설적인 명기'로 절대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이름, 바로 오버하임(Oberheim)입니다.

오늘은 오버하임 선생님께서 90세 생일을 맞이하였다는 소식에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축하 영상에서는 토토(Toto)의 멤버인 스티브 포카로(Steve Porcaro), 독일의 저명한 신디사이저 디자이너 악셀 하트만(Axel Hartmann)은

밥 무그 재단(Bob Moog Foundation)의 미셸(Michelle) 등이 축하 영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70~80년대 빈티지 팝을 기억하는 4060 세대 뮤지션들의 향수를 자극하던 브랜드였지만,

최근에는 EDM부터 Synthwave, K-POP, 레트로 감성을 찾는 MZ 뮤지션들 사이에서 오히려 더 뜨겁게 유행하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오버하임? 그게 무슨 브랜드인데요?"

혹시 오버하임이 생소해서 창을 닫으려 하셨다면,

전설적인 밴 헤일런(Van Halen)의 Jump도입부 사운드를 떠올려보세요!

오늘은 세계적인 신디사이저 브랜드 오버하임의 탄생, 위기, 그리고 극적인 부활 과정까지 완벽하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오버하임의 시작 – 창업자 톰 오버하임(Tom Oberheim)의 혁신

오버하임은 1969년, 음향 엔지니어 톰 오버하임(Tom Oberheim)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그는 미국 캔자스주 맨해튼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부터 라디오와 앰프를 직접 조립하며 전자 기기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는 미국 캔자스주에서 태어나, 로스앤젤레스로 이주, UCLA에 입학하여 컴퓨터 공학과 물리학을 전공했습니다.

그는 대학 시절 음악 수업을 듣고 합창단 활동을 하며 음악적 역량을 키웠다고 합니다.

Tom Oberheim. Image: Sequential

당시 음악계는 무그(Moog)로 시작된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혁명이 한창이었고, 톰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회로와 사운드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초기 대표작

  • Phase Shifter & Ring Modulator: 록 뮤지션들을 사로잡은 이펙터 장비

  • SEM (Synthesizer Expander Module): 오버하임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완성한 모듈. 여러 개의 SEM을 연결해 음색(Voice)을 늘리는 방식의 1세대 폴리포닉 신디사이저로, 1975년 출시 이후 상업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둡니다.

 시대를 집어삼킨 라인업

  • OB-X (1979): 경쟁작 Prophet-5에 맞서 출시된 폴리 신스. 따뜻하고 깊은 사운드로 회사를 위기에서 구함.

  • OB-Xa (1980): 밴 헤일런의 <Jump>, 프린스(Prince)의 <1999>, <Purple Rain> 사운드의 핵심이자 80년대 팝의 상징!

  • OB-8 (1983): 자넷 잭슨(Janet Jackson) 초기 뉴잭스윙 앨범을 지배한 메인 사운드.

주요 아티스트: Prince, Van Halen, Queen, Rush, Depeche Mode 등

70~80년대 팝/록 르네상스를 이끈 시그니처 사운드가 바로 오버하임이었습니다.

 록 역사를 갈아엎은 시원한 빵빵함: 밴 헤일런 - Jump

사실 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록 음악 = 무조건 일렉 기타'라는 불문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밴 헤일런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에디 밴 헤일런' 은 남들과 다른 소리를 원했고, 오버하임의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OB-X를 들여와 골방에서 밤새 회로를 비틀며 그 유명한 <Jump>의 리프를 만들어냈습니다.

당시 밴 멤버들과 프로듀서는 "록 밴드가 무슨 신디사이저냐, 절대 안 된다!"라며 엄청나게 반대했다고 해요.

하지만 에디 밴 헤일런은 고집을 꺾지 않고 오버하임 신디의 후속작인 OB-Xa로 이 사운드를 녹음해 세상에 내놓았고... 결과는?

빌보드 핫 100 5주 연속 1위! 록 역사상 가장 웅장한 신디사이저 리프가 탄생한 순간이었습니다.

톰 오버하임 어르신도 이 노래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납니다.

밖에서 "어르신은 뭐 하는 분이세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긴말 안 하고 주머니에서 폰을 쓱 꺼낸대요.

그러고는 <Jump> 도입부를 틀어주며 한마디 던지신답니다. > "내가 만든 악기가 바로 이 소리를 냅니다만?" (간지 폭발...)

가슴 속까지 뻥 뚫어주는 아날로그 브라스 사운드의 정점!

뮤비로 귀호강 한번 하고 가시죠. 

Van Halen - Jump 공식 뮤직비디오

 팝의 천재 '프린스(Prince)'도 덕질한 오버하임 사운드

밴 헤일런뿐만이 아닙니다.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천재 뮤지션으로 꼽히는 프린스(Prince) 역시 오버하임 신디사이저의 열렬한 덕후였습니다!

프린스의 대표 명반 <1999>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 첫 소절, 듣자마자 가슴을 울리는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펑키한 신디사이저 톤!

이게 바로 오버하임 OB-Xa 사운드입니다. 프린스는 오버하임 특유의 웅장하고 따뜻한 아날로그 질감에 완전히 매료되어,

<1999>는 물론 훗날 세계를 뒤흔든 <Purple Rain> 앨범 전반에 오버하임 신디사이저를 메인 악기로 도배하다시피 사용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 > 정작 톰 오버하임 할아버지는 집에 악기를 모아두는 수집가가 아니라서 현재 OB-Xa 실물을 갖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읭?)

> 대신 프린스가 <1999> 앨범 제작에 썼던 똑같은 OB-Xa의 사진을 프레임에 넣어 연구실 벽에 액자로 걸어두셨다고 해요.

마치 출세한 자식 사진을 벽에 걸어둔 부모님처럼 말이죠! (훈훈...)

 브랜드의 위기와 상표권 상실의 아픔

영원할 것 같았던 오버하임의 전성기도 1980년대 후반 디지털 신디사이저(YAMAHA DX7 등)의 대세화로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 사용법이 너무 복잡하고

  • 음색 저장 및 관리가 어려우며

  • 가격이 비쌌던 기존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의 수요가 급감했던 것이죠.

결국 미국의 3대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브랜드였던 Moog, Sequential, Oberheim 모두 피인수되거나 파산하는 비운을 맞이합니다.

반도체 기술을 앞세운 일본 브랜드(Roland, Korg, Yamaha 등)가 시장을 재편한 시기였습니다.

톰 오버하임은 1985년 자사 브랜드의 경영권을 잃고, 'Oberheim' 상표권 조차 깁슨으로 넘어가고, 깁슨은

이 브랜드를 다른 회사에 대여하기까지 합니다.

이기간 중 오버하임은 Marion Systems 설립과 악기 회사 자문 등으로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브랜드가 오랜 휴지기에 들어가자

음악 업계 전반에서 어차피 사용하지도 않는 브랜드를 원작자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는 지지 여론과 요구가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마침내 2019년 7월 깁슨의 CEO인 JC 컬리가 음악 산업에 대한 선의의 표시로

오버하임 상표권과 지적재산권을 톰 오버하임에게 완전히 반환했습니다.

거장들의 우정과 2022년 dramatic한 부활!

Dave Smith

Roger Linn

하지만 레전드를 가만히 둘 수 없었던 거장들이 있었습니다.

MIDI 표준 규약을 함께 정립했던 동료이자 라이벌, 故 데이브 스미스(Dave Smith, Sequential 창립자)와 Linn 드럼으로 유명한 로저 린(Roger Linn)이 톰 오버하임의 재기를 도왔습니다.

그리고 2021~2022년, 글로벌 음향 기업 포커스라이트(Focusrite) Group이 시퀀셜을 인수하면서 완벽한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포커스라이트와 데이브 스미스의 도움으로 톰 오버하임은 마침내 자기 이름 'Oberheim' 상표권을 되찾고 시퀀셜에 합류, 오버하임 브랜드를 전격 부활시키게 됩니다!

현재 톰 오버하임은 시퀀셜을 인수한 포커스라이트와 협력하고 있으며,

오버하임의 제품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시퀀셜 공장에서 생산 유통됩니다.

 

꿀팁! 오버하임과 신디사이저 거장들의 다큐멘터리가 있다?

참고로 톰 오버하임은 밥 무그(Robert Moog), 데이브 스미스(Dave Smith) 등과 함께 아날로그 신스의 기틀을 잡은 1세대 개척자인데요!

유명 가상악기 개발사인 GForce Software에서 제작한 <Bright Sparks>라는 다큐멘터리 시리즈에 톰 오버하임을 비롯한 전설적인 개발자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아주 알차게 담겨 있습니다.

신디사이저의 역사나 개발 비화가 궁금하신 덕후(?)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한 번쯤 감상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부활한 오버하임은 전통적인 빈티지 사운드에 현대의 최신 정밀 기술을 결합해 전 세계 뮤지션들의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1. OB-X8 (2022년 출시)

  • 특징: 오버하임의 전설적인 명기 3종(OB-X, OB-Xa, OB-8)의 아날로그 회로 특성을 하나의 악기에 완벽 통합한 8보이스 아날로그 폴리포닉 신디사이저.

  • 평가: 톰 오버하임과 협력한 데이브 스미스의 유작이기도 하죠. 오버하임 특유의 묵직하고 따뜻한 톤을 100% 재현! 노브 기반의 조작감으로 최고급 하드웨어를 소장하고 싶은 프로 뮤지션들의 끝판왕 선택지입니다.

2. TEO-5 (2024년 출시)

  • 특징: 'Tom Oberheim'의 이름에서 따온 TEO-5! 오버하임 고유의 음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5보이스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입니다.

  • 인기: 오버하임의 오리지널 아날로그 사운드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하여 출시되자마자 전량 품절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에도 배정된 물량이 워낙 적은데다 들어오자마자 품절이었었는데

< 지금도 품절이네요. 대리점엔 재고가 있을지 모릅니다. 재고 확인 후 구입하세요 >

 

 왜 오버하임인가? (Pad, Lead, Brass의 압도적 배음)

오버하임 사운드의 최대 장점은 Pad, Lead, Brass 음색이 타 신디사이저를 완전히 압도한다는 점입니다.

소프트웨어 가상악기(VST)로만 오버하임을 접했던 분들이 사운드캣 매장에서 리얼 하드웨어를 청음해보시면,

공간을 채우는 깊은 배음과 가슴을 때리는 묵직함에 큰 충격을 받곤 하십니다.

초보자 및 음악 지망생에게도 하드웨어를 추천하는 이유

전자음악, K-POP, 영화/게임 음악 등 모든 장르에서 신디사이저 하드웨어를 직접 손으로 만져보며

사운드를 디자인하는 경험은 평생의 음악적 자산이 됩니다.

실제로 대학 실용음악과/전자음악 전공 교수님들이 제자들에게 침이 마르도록 추천하는 모델이 바로 TEO-5입니다.

 자운드(Zound) & 캣츠렌탈에서 오버하임을 만나는 법!

인기가 너무 많아 품절 대란을 겪고 있는 오버하임 라인업! 사운드캣 직영몰과 렌탈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하게 만나보세요.

  • 자운드(Zound 몰): 오버하임 정품 라인업 정식 판매 & 확실한 정품 A/S 보증

  • 캣츠렌탈(CatsRental):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월 렌탈 서비스 (제휴 카드 할인 혜택 지원)

직접 소리를 들어보고 싶다면?

사운드캣 용산 매장 1층에 오시면 오버하임 신디사이저를 헤드폰과 청음 스피커로 자유롭게 연주하고

테스트해보실 수 있습니다!

기존에 포스팅한 글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시대를 풍미하고 다시 돌아온 신디사이저의 제왕, 오버하임의 웅장한 사운드로 여러분의 음악에 독보적인 아우라를 더해보세요! ✨


[Sequential] Oberheim OB-X8 클래식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Sequential] Oberheim TEO-5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Sequential] Oberheim OB-6 Keyboard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Sequential] Oberheim OB-6 Desktop Module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모듈형)

사운드캣의 확실한 정품 A/S 보증까지 챙기시고, 여러분의 트랙에 '진짜 아날로그'의 웅장함을 끼얹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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