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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실용음악과 ‘TOP 7’ 상위권 대학 합격의 비밀: "실기만 잘하면 대학 간다"는 말 믿었다가 낭패 보는 이유

사운드캣영업본부
2026-07-07 14:46 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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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운드캣입니다! ✨

사실 우리나라 고등학생은 3년내내 입시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지만

이제 대학입학시험 수시 전형이 두달 후면 시작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본 블로그와 잘 어울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꾸준히 해온 이야기(심지어 유튜브에 영상도 자수 올렸죠)

실용음악과에 대해서, 그 중에서도 잘못된 상식, 실용음악과에서 성적과 출결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실용음악과 입시를 준비하다 보면, 친구라던지, '일부' 학원에서 학생 모집을 위해서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실음과는 노래만 잘 부르면 끝입니다. 성적? 출결?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성적은 동점자가 나오 때만 봅니다.

이 말은 사실일까요?

물론 사실이 아닙니다.

특히 최상위권 실용음악과에는 통하지 않습니다.

결론부터 화끈하게 말씀드리면,

 

정원을 채우기 힘든 일부 대학이라면 맞을지 몰라도, 많은 분들이 목표로 하는 'TOP 7 상위권 대학'에서는 통하지 않는 철 지난 옛날이야기"입니다. ❌

서울예대 졸업생 밴드 '터치드'

오늘은 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단편적으로 돌아다니던 정보들을 싹 다 모으고,

최신 입시 흐름까지 완벽히 반영하여 실용음악 입시계의 SKY이자 인서울 상위권으로 꼽히는

7개 대학(4년제 5개교 + 전문대 2개교)의 합격 전략을 아주 세세하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2학년, 3학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작성해보았습니다.

교육부 방침에 따라 학생부와 특히 출결이 중요한 곳도 있으니

입시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도

잘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참고로 사운드캣은 실용음악과 출신 직원들이 다수 있고 국내 최고의 실용음악 교육기관인

서울예대 전자음악과와도 협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마우스 스크롤 고정하시고 출발해 볼까요?

 Chapter 1. 갑자기 입시 몇달 안남기고 실용음악과? "진로를 너무 쉽게 보면 안됩니다." 

본격적인 글에 들어가기 앞서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수험생들의 마음을 살짝 들여다볼까 해요.

보통 부모님 세대에 이미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때 주로 예체능 교육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때 재능이 발견되 경우가 많고

특별히 잘한다면

아주어렸을 때부터 진로를 잡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유독 실용음악과는 갑자기,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시기도 대체적으로 비슷합니다.

1. 고등학교 1~2학년 기말고사가 처참(?)하게 끝난 직후 

2. 고3이 되어 주변 친구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것을 보고 나도 뭐라도 해야 할 때

학업 부담을 피하면서도, 뭔가 엔터테인먼트사 연습생이 될 것 같은 느낌으로

(엔터테인먼트사 연습생과 실용음악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많이 알아보지 않고 실용음악과를 선택하는 경우를 정말 많이 봅니다.

이런 학생들은 이미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할 때는 이미 마음속으로

결정을 하고 돌아가는 길을 불태워버린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조금은 현실적으로 말씀드려보자면

실용음악과 입시는 일반 입시보다 훨씬 더 치열합니다. 일부는 잔인하다고도 해요.

저도 자율성과 창의성이 중요한 실용음악과 입시가

완벽한 자작곡, 세션 수준의 연주 등을 보는게 맞는지는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국에 실용음악과가 개설된 대학만 70여 개가 넘고, 수도권에 밀집해 있습니다.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이나 학력인정 교육기관, 사이버대학 등까지 합치면

100개가 넘습니다.

과거와 달리 현재 실용음악으로 예술중학교까지 있을 정도이고

특목고인 예술고등학교, 그리고 특성화고, 대안학교까지 음악을 오래한

경쟁자들이 많습니다.

또한 엔터테인먼트사의 오디션에 꾸준히 도전하다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학생들도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실용음악과 입시에

가벼운 마음으로 진입했다가는

좁은 상위권 대학의 문턱을 넘기가 어렵습니다.

보통 마음의 결정을 이미 한 상태로 합당한 이유를 찾으려고 하기 때문에

실력이 없거나 하더라도 "죽을 만큼 열심히 하겠다"거나

지방 학생의 경우는 서울의 유명 실용음악 학원을 KTX를 타고 다니며 배우겠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고, 출결이나 성적이 거의 없는 경우도

"죽을만큼 열심히 해서 실력을 기르면 합격이 가능하다, 단지 몇개월 해서 서울예대에 합격한 학생이 있다."는

일부 말에 넘어가게 됩니다.

진로 문제는 여러분의 인생이 걸린 일이고, 예체능의 영역은 노력도 중요하지만

타고난 재능의 영역이므로 재능이 있는지 먼저 살펴보고, 음악인으로 삶에 대해서

깊이 부모님 등 주변 어른들과 상의해서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지만 이 부분은 요기까지만 할께요~

 Chapter 2. 주요 4년제 5개 대학, 학생부 입시 요약표 

실용음악과를 전공할 때 흔히 말하는 서연고(SKY)나 인서울의 기준은 일반 대학과 완전히 다름니다.

서울 및 수도권 대학은 인구 집중을 막기 위해 정원을 마음대로 늘리지 못해요.

그래서 서울 안에 있는 4년제 실용음악과는 홍익대학교(마포가 아니라 대학로 캠퍼스!), 서경대학교, 경기대학교(서울캠퍼스) 정도가 전부이고, 여대로는 동덕여대와 성신여대가 있죠.

이 중에서 전통적으로, 그리고 현재 입시 시장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4년제 상위권 5개 대학을 정리한 표(무순)를 먼저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보시면 정원 자체가 매우 적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경쟁율이 폭등하는게 현실이에요.

학교명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

홍익대학교

호원대학교

서경대학교

캠퍼스 위치

에리카 (안산)

국제 (용인)

서울 대학로

군산 본교

서울 성북

수시모집 정원

26명 내외

36명 내외

28명 내외

115명 내외

44명 내외

실기 비중

90%

80%

80%

70%

80%

학생부 비중

10%

20%

20%

30%

20%

성적 최저점

0점

0점

0점

300만점에 60점

200만점에 120점

성적 실질 반영

10%

14%

10%

25.5%~

28.6%

8%

학생부 중 출결

-

3%

10%

-

-

출결 최저점

-

0점

0점

-

-

학생부 중 봉사

-

3%

-

-

-

봉사 최저점

-

0점

-

-

-

성적 반영 과목

국어, 영어, 사회, 한국사

국어, 영어

국어, 영어, 사회/과학 택1 (상위 3과목씩 총 9과목)

전 과목

국어, 영어, 수학(각 상위 3과목) / 한국사, 사회, 과학(합산 상위 3과목)

검정고시 여부

지원 가능 (O)

지원 가능 (O)

지원 가능 (O)

지원 가능 (O)

지원 가능 (O)

실기 1차 여부

(보컬)

1차 비대면

(25배수)

일괄 합산

1단계 대면

(10배수)

일괄 합산

1단계 대면

(4~5배수)

동점자 처리 기준

실기 성적 우수자

실기 성적 우수자

실기 성적 우수자

실기 성적 우수자

실기 성적 우수자

기타 참고 사항

-

-

-

산업대로 수시 6회 제한 없음.

실기는 서울 호원 아트센터에서 진행하나, 입학후는 군산 본교로 등교

실기는 1차 + 2차 점수 합산 방식

"어어어... 이 복잡한 숫자들... 도대체 무슨 뜻인가요?"

표를 보고 머리가 지끈거리실 분들을 위해,

핵심만 딱 짚어서 현실 비유로 풀어드릴게요! 쉽게 이해하고 넘어가 봅시다.

한양대 에리카 (실기 90% + 학생부 10%)

 

 한 줄 요약: "실기가 거의 전부처럼 보이지만, 보컬이라면 1차 비대면 영상 평가를 통과하는 게 급선무!"

 현실 조언: 표면상 실기가 90%로 가장 높아 보이죠? 게다가 1차 시험을 '비대면 영상'으로 무려 25배수나 뽑습니다.

영상 퀄리티와 초반 흡입력에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학생부 반영 비율이 10%로 낮지만 최저점이 있어서 성적 최하위권(8등급)은 경쟁율을 감안하면 합격이 조금 힘들며 9등급은 그냥 안된다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경희대 국제 (실기 80% + 학생부 20%)

한 줄 요약: "성적도 보는데 출결에 봉사까지? 학교생활 예쁘게 한 학생이 유리해요!"

현실 조언: 학생부 실질 반영률이 14%로 만만치 않은 데다가, 특이하게 출결(3%)과 봉사활동(3%)을 따로 떼어내서 반영합니다.

즉, 아무리 노래를 잘해도 고등학교 때 무단 지각을 밥 먹듯이 했거나 봉사시간이 채워지지 않았다면

시작부터 감점을 세게 안고 싸워야 하는 무서운 학교입니다.

특히 출결 점수가 무단 지각이나 조퇴나 지각이 다른 학교는 3일 = 결석 1회인 반면에 경희대는 2회 = 결석 1일이에요.

홍익대 대학로 (실기 80% + 학생부 20%)

 한 줄 요약: "실기 1차 통과자 10명은 다 괴물... 결국 출결 10%가 합격을 가릅니다."

 현실 조언: 앞서 말씀드렸듯 출결 10% 반영이 핵심입니다. 반영 과목도 국어, 영어 외에 사회나 과학 중

잘 나온 상위 3과목씩 총 9과목만 쏙쏙 골라 반영하기 때문에, 지원자들의 내신 점수는 9등급 기준으로 5-6등급으로 촘촘합니다.

하지만 홍익대의 무서운 점은 '성실성(출결)' 변별력이 극도로 높다는 것입니다.

출결 점수가 10%나 되고 출결 최저점이 0점(예를 들어 입시 만점이 1000점이면 100점 마이너스)입니다.

무단 결석 기준으로 10일 이상이면 출결 점수가 급하락하므로, 연습한다고 무단 미인정을 20일 이상 만든 학생은 예수님이 입시를 해도 불합격입니다.

호원대 군산본교 (실기 70% + 학생부 30%)

 한 줄 요약: "5개 대학 중 내신 성적 타격감이 가장 큽니다. 공부 아예 안 놓은 학생이 압도적 유리!"

현실 조언: 표를 보시면 성적 실질 반영률이 28.6%로 5개 대학 중 독보적 1위입니다.

수학도 반영한다는 점이 특이점이고요.

내신이 7~9등급으로 떨어지면 실기 만점을 받아도 불합격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반대로 내신이 3~4등급대로 괜찮은 학생이 지원하면 엄청난 어드밴티지를 가집니다.

물론 기악 일부 파트는 9등급인데도 합격했다는 전설도 있긴 하지만

운이 아주 아주 좋고, 실력이 엄청나게 좋은 운좋은 학생일 겁니다.

추가에 추추추합 정도가 1년에 한두명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 출결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단, 산업대라 수시 6회 제한에 안 걸리니 무조건 써보는 카드이기도 합니다!)

서경대 서울성북 (실기 80% + 학생부 20%)

 한 줄 요약: "진짜 '실기 파이터'들의 전쟁터. 성적 실질 반영은 겨우 8%!"

현실 조언: 학생부를 20% 본다고 공지했지만, 실제 등급 간 점수 차이를 계산해 보면 실질 반영률은 8%밖에 안 됩니다.

공부를 다소 못했더라도 실기 실력 하나만큼은 기가 막히게 자신 있는 '야생마' 같은 입시생들이 대거 몰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출결도 반영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러다보니 경쟁율이 엄청나게 높습니다.

다만 서경대 실용음악과는 1차 합격생이 서울예대 등 다른 학교에 합격한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최초합은 아니더라도 추가 합격 등을 기대해볼 수는 있습니다.

 Chapter 3. 4년제 대학의 숨겨진 함정: "중요한 건 표면적 비율이 아니라 '실질 반영률'이다!" 

자, 위의 표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에이, 어차피 실기가 70~90%니까 성적 조금 못 나와도 실기 대박 나면 뒤집을 수 있겠네!"라고 생각했다면 아주 큰 오산입니다.

우리가 입시 요강을 볼 때 가장 날카롭게 파고들어야 하는 단어가 바로 '실질 반영률'입니다.

1️⃣ 서경대학교 vs 호원대학교의 엄청난 차이

예를 들어 볼까요? 서경대학교는 표면적으로 학생부를 20% 반영한다고 써 놓았습니다.

그런데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성적 200점 만점에 기본 점수를 무려 120점이나 깔아줍니다.

즉, 공부를 아예 안 해서 9등급을 받더라도 기본적으로 120점은 먹고 들어간다는 뜻이죠.

그래서 실제로 점수 차이가 벌어지는 성적 실질 반영률은 8%에 불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경대는 그야말로 '실기 파이터'들이 모이는 곳이죠. 

반면 호원대학교는 어떨까요?

학생부 표면 반영률은 30%인데, 성적 최저점(기본 점수)이 300점 만점에 겨우 60점입니다.

공부를 안 하면 점수가 사정없이 깎인다는 얘기죠.

그래서 실질 반영률이 무려 25.5%~28.6%에 달합니다.

게다가 사운드테크놀러지과는 자세히보면 실기는 63.8이고 필기시험 10.6%가 있습니다.

2️⃣ 상위권 대학은 왜 성적이 중요할까?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니까 공부 다 때려치우고 실기 연습실에만 박혀 있겠다"는 전략은 위험합니다.

상위권 대학(홍익대, 경희대 등)의 수시 경쟁률은 기본적으로 100:1에서 200:1을 가볍게 찍습니다.

경희대 포스트모던 음악학과 (우리가 실용음악과라고 부르는) 경쟁률

홍익대의 경우 보컬의 경우 1단계에서 실기만으로 10배수를 거르는데,

100:1 경쟁률에서 살아남아 2단계로 올라온 10명의 학생들은 과연 실력이 어떨까요?

단언컨대, 그 10명의 실기 실력은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모두가 프로 뮤지션 뺨치게 노래하고 연주하는 괴물들이라는 뜻이죠.

실기 점수가 엇비슷하게 묶여 있을 때, 마지막 최종 합격자 1명을 걸러내는 칼자루를 쥐고 있는 것이 바로 '학생부 성적'과 '출결'입니다.

그리고 일부 인터넷 상의 정보를 보면, 잘하는 학생들이 성적 때문에 떨어지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엄청난 점수를 주어 탈락을 방지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대학입시를 할 때

실기 체점 교수님들은 그 학생의 학생부나 성적을 볼수가 없습니다.

그 상태에서 점수를 주고, 나중에 합산되는 구조입니다.

만약 이런식으로 입시를 했는데 그 학생이 다른 학교에 중복합격해서 가버리면 낭패를 보고

학교에서는 실기 점수를 일정 비율로 등급을 나누어 주게 되어 있고

그 점수도 한명이 주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인터넷 상의 정보는 뭘까요?

초기 실용음악과는 실기를 잘하는 학생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런 경우가 있기도 했고(최상위 실력자가 적음), 학생이

"저는 등급이 8등급뿐이 안되요" 하는 것을 잘못 해석한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서울예대나, 호원대를 제외하고는 수학을 반영하지 않는 곳이 많은데

수학점수를 빼고나면 8~9등급이 아닌 학생들이 많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말하는 등급이 '모의 고사'인 경우도 있어서 학생부는

더 높을 수도 있고, 일부 학교는 특정 몇학기만 반영하게 되므로 실제 등급이 더 높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2 이맘 때나 고3 이맘때 찾아오는 학생들 중 성적 자체가 매우 낮고

(안타깝지만 학교에 가면 학교에서 잠만 자는 친구들도 있죠ㅠ)

출결도 아주 안좋은 학생이 찾아와서 "저 상위권 대학 진학 가능한가요?"라고

물었을 때, 학원 운영상의 여러가지 문제로 현실적으로 답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실기를 아주 잘하면 가능하다고 답변을 하게 되죠.

하지만 이런 질문을 하는 경우 아직 실기를 시작하지 않은 학생들이 대부분

학원은 교과 과목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므로 그에 대해서

물어봐도 답을 제대로 줄수가 없습니다.

치열한 사교육 현장에서는 우리 학원 학생이, 다른 과목의 수업을 듣는 것 보다 우리 수업을 하나라도

듣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해 관계에 따른 답변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떄문에 "실기만 잘하면 다 된다"는 말만 믿고 학교 성적을 8~9등급으로 내팽개쳤다가는,

실기를 아무리 잘해도 소수점 점수 차이로 뚝 떨어지는 비극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같은 학원에 다니는 친구는 나보다 기타를 못치거나 노래를 못하는데

그친구는 상위권 학교에 가고, 나는 소위 잘 안알아주는 곳으로 밀렸다면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입시는 입시 요강에 나온 것만이 진실입니다.

Chapter 4. 다시한번 강조하는, 출결 반영의 무서움 

이 글을 쓰는 입장에서 제일 안타까운 점이 바로 출결입니다.

교육부 방침에 따라서 올해 입시부터

학생부 비교과 반영을 높히게 되면서 출결이 많이 강화되었습니다.

그런데 일부 학생은 1분이라도 더 연습을 해야 하는데, 선생님이 예체능을 하는 학생을 배려해주지 않고

조퇴를 안시켜준다. 옆의 학교 선생님은 조퇴 시켜준다는데 너무 서럽다고 토로합니다.

하지만 진실은 무엇일까요?

학교 선생님이 특정 학생을 배려하여 요건(질병, 생리, 체험학습 등)에 해당하지 않는데

인정 조퇴로 처리해주면, 그 사실이 알려지면 선쟁님은 대학입시 업무방해로 인하여

형사 처벌을 받습니다.

요즘은 대 고발의 시대 입니다. 그 반의 어떤 학생이 교육청에 민원을 넣는순간

선생님 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도 부정청탁을 해서 형사 입건의 대상입니다.

해주는 선생님도 와서 사정사정하니 미인정 조퇴로 처리하는 것입니다.

저는 오히려 안해주는 선생님이 더 참선생님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선생님이 견디다 못해 미인정 조퇴를 해주었다?

일부 대학에서는 상당히 위험합니다.

홍익대 학교폭력 가해자 조치사항 반영

최근 입시에서 가장 무섭게 벼려진 칼날이 바로 '출결(학교폭력 사항 포함)'입니다.

홍익대학교는 학생부 20% 중에서 출결을 무려 10%나 반영합니다.

홍익대 뿐만이 아니라, 명지대 10%, 동국대 한국실용음악과 10%, 단국대 5%,

중앙대, 백석예대, 성신여대, 경희대 등 다수의 대학에서 출결을 반영합니다.

그런데 더 무서운 건 감점 방식입니다.

예전에는 출결을 반영해도 기본 점수를 주어 그냥 간지럽히는 수준이었다면

요즘 대학은 출결 점수를 깎을 때 슬금슬금 깎는 게 아니라,

미인정 결석(과거 무단 결석)이 15일~20일 이상 누적되면 출결 점수를 아예 '0점(빵점)' 처리해 버립니다.

(참고로 무단 조퇴, 지각, 결과는 3회가 모이면 결석 1일로 계산되며, 2회를 결석 1일로 반영하는 곳도 있습니다.)

아래 홍익대의 경우를 다시 보시죠.

홍익대 석차,출결 환산 점수표

경쟁률이 수백 대 일인 홍익대 입시에서 10% 점수가 통째로 날아가 0점이 된다?

이건 AI 슈퍼컴퓨터에게 합격 확률을 계산해 달라고 해도 0%라고 답할 겁니다.

실기로 우주를 구하는 수준이 아닌 이상 절대로 뒤집을 수 없는 수치예요.

 현역 고교생을 위한 꿀팁!

혹시 몸이 너무 아프거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학교를 빠져야 한다면, 절대로 그냥 제끼면 안 됩니다!

반드시 병원 진단서를 첨부해서 '병결' 처리로 돌리거나, 학교에 '교외체험학습 신청서'를 제출해서 공식적으로 출석을 인정받아야 합니다.

미인정 출결은 최소한 10일 이내, 가급적 '5일' 이내를 유지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현역 고3의 경우 3학년 1학기 까지 반영되니 마지막까지 학교생활을 성실히 해야 합니다.

2학기 때부터는 재수를 안한다고 가정한다면 법정 출석일수(수업의 2/3)를 채우면 되겠습니다.

⚠️ 지금 고2(2027 학년도 대상자)들은 학교폭력 관련 사항도 체크를 해야 합니다.

 Chapter 5. 3학년 1학기까지 출결을 잘 챙겨도 문제가 되는 경우 

원하는 대학의 입시를 한번에 성공하는 것은 모든 학생들의 꿈입니다.

하지만 하다보면 그렇게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막상 학교에 가보니 마음에 들지 않고 도저히 내 자존심이 용납하지 않는다.

"재수해서 꼭 상위권으로 갈테다"라고 생각했는데

3학년 2학기에 미인정 출결을 쌓은 것이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고교 시절의 학생부는 여러분이 '대학입시'를 한다면 계속 물귀신처럼 따라 붙습니다.

오히려 졸업후 각성, 실력이 급상승했지만

재수에 실패를 하는 경우가 바로 출결입니다.

내신에 반영되어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며 여러분을 괴롭힐 겁니다.

지금 당장 지각하는 습관부터 고치세요! ⏰

 Chapter 6. 동아방송예술대학교(DIMA) 완벽 분석: "검정고시생은 웁니다"

자, 이번에는 전문대 중에서 서울예대와 함께 양대 산맥을 이루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이하 동방예대)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동아방송대는 실용음악뿐만 아니라 K-POP 학과로도 엄청난 명성을 자랑하는 곳이죠.

보컬 전공의 경우 수시 일반전형에서 남녀 각각 딱 7명 정도만 선발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그야말로 안드로메다로 날아갑니다.

여기 합격한 보컬들은 "길거리에서 굳이 노래를 부르지 않고 걸어만 다녀도 실력이 증명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요. 

1️⃣ 학생부 반영 방법의 진짜 스펙!

반영 과목: 국어, 영어 등 일부 교과만 보는 것이 아니라, 수험생이 이수한 '전 과목'을 싹 다 반영합니다.

학년별 반영 비율: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총 5개 학기) 중에서 가장 성적이 우수한 '딱 2개 학기'만 100% 반영합니다.

아하~ 좋구나~

이걸 보고 "오, 다행이다! 나 1학년 때 성적 완전히 망쳤는데,

나머지 학기 중에 딱 2개 학기만 반짝 잘 받아놓으면 커버 가능하겠네?"라며 안심하는 학생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내가 안심하면 남들도 안심하고, 내 점수가 오르면 남들 점수도 같이 오릅니다.

결국 잘 나온 학기만 쏙쏙 골라내어 경쟁하기 때문에, 합격자들의 환산 커트라인 지표 자체가 상향 평준화된다는 뜻이에요. 

특히 동아방송대는 성적 실질 반영률이 20%로 주요 대학 중 호원대, 서울예대 다음으로 높습니다.

1차에서 실기 100%로 3배수를 거른 뒤 2차에서 학생부 20%를 합산하기 때문에,

면접장에 들어간 순간부터는 전 과목 전형에서 벼려진 내신 성적 한 등급 차이가 엄청난 뼈아픈 실질 감점으로 다가옵니다.

2️⃣ 검정고시 지원자라면 주목! "DIMA는 검정고시에 깐깐하다"

일부 학생들 중에는 "입시 연습 시간 부족하니까 고등학교 자퇴하고 검정고시로 돌릴래요"라고 선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걸 반대하는 분들이 참 많은데, 이번 주제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목표가 동아방송대라면 이 결정을 신중하게 재고하셔야 합니다.

동아방송대는 상위권 대학 중 검정고시 합격자에게 내신 등급을 가장 짜게 환산해 주는 학교입니다.

일반 고등학교 학생들의 합격자 평균이 보통 5~6등급 선인데,

검정고시 출신자가 이 점수를 받으려면 검정고시 전 과목 평균 점수가 92~95점 이상 나와야 합니다.

보통 예체능 지원자들이 검정고시를 보면 80점 전후인데, 이 경우 9등급이 되어버려

입시가 1천점 만점이면 200점이 삭제입니다.

사실상 검정고시 고득점이 아니면 안받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게다가 더 치명적인 조건이 있습니다.

"동점자 처리 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우선 선발한다"는 규정입니다.

즉, 실기와 성적을 합산한 최종 점수가 고졸 학생과 검정고시 학생이 똑같다면,

대학 문을 열고 들어가는 건 고등학교를 정상 졸업한 학생이라는 거죠.

따라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대충 패스할 생각은 버리고,

일단 전 과목 만점(100점)을 목표로 해서 공부하셔야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Chapter 7. 실용음악과의 서울대, '서울예술대학교' 2차 관문의 비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실용음악을 하는 모든 이들의 드림 스쿨, 서울예술대학교(이하 서울예대)입니다!

서울예대는 입시 전형이 까다롭기로 악명이 높죠.

전체 성적 표면 반영 비율은 30%이지만, 기본 점수를 감안한 실질 반영률은 약 24.6% 수준입니다.

국영수 반영입니다. 수학 있습니다.

실기 비중이 75.4%로 압도적이기 때문에 "에라, 서울예대는 무조건 실기 순서대로 뽑겠지"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서울예대의 보컬 경쟁률은 매년 100:1에서 최고 300:1을 가볍게 상회합니다.

여기서 1차 시험을 통해 딱 3배수의 인원만 남깁니다.

이 계산법을 통계학적 확률로 쉽게 풀어볼까요? ????‍????

어떤 천재 보컬 A 학생이 있습니다. 전국의 모든 입시생 중 상위 2% 안에 드는 엄청난 실력자죠.

서울예대 1차 경쟁률이 100:1이라 하더라도 3배수(상위 3%)를 뽑기 때문에 A 학생은 여유롭게 1차를 패스하고 2차 시험장에 입성합니다.

자, 2차 시험장에 모인 3배수의 학생들은 모두 어떤 경쟁자일까요?

네, 전부 다 A 학생만큼 노래하는 '괴물 실력자'들입니다.

서울예대 합격자들의 내신 평균은 보통 6등급 정도입니다.

(최고는 2등급 정도)

만약 실기는 기가 막히게 잘하는데 학교 성적은 9등급인 B 학생이 있다고 칩시다.

서울예대 2차 점수 배점에서 6등급 학생은 학생부 점수를 약 157점 받아 가는데, 9등급 B 학생은 72점밖에 못 받습니다.

즉, B 학생은 2차 시험을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6등급 학생에게도 약 85점이라는 엄청난 점수를 뒤진 채로 싸워야 하는 겁니다.

실기장에서 심사위원들이 소수점 단위로 점수를 매기며 칼춤을 추는 판국에, 8.5%를 실기 점수만으로 뒤집는다?

사실상 로또 복권 당첨 확률에 가까운 일입니다. ????


 또다른 복병 전공별 2차 필기시험

서울예대 2차 시험은 단순히 노래 한 곡 더 부르고 끝나는 게 아닙니다.

전공별로 숨겨진 '필기 및 실연' 지뢰밭이 기다리고 있어요.

1. 보컬(Vocal) 전공: "노래만 잘하는 앵무새는 집에 가라"

보컬 전공은 매년 100:1에서 최고 300:1이라는, 그야말로 로또 확률에 가까운 경쟁률을 자랑합니다.

1차에서 자유곡 한 곡으로 본인의 가창력을 뽐내고 살아남았다면, 2차에서는 음악적 '지성'과 '순발력'을 동시에 증명해야 합니다.

보통의 실용음악통론 문제집

2차 실연 방식: 자유곡 가창(1차와 다른 곡 권장, 자가 반주 가능) 및 구두 문답 + 실용음악통론 필기(100점)

"지금 부른 곡의 코드 진행을 로마자로 분석해서 말해볼래요?"

"방금 부른 곡의 장르가 R&B인데, 본인이 생각하는 1970년대 소울(Soul) 음악과 현대 R&B의 리듬감 차이는 무엇인가요?"

"블루스 스케일(Blues Scale)의 구성음을 말하고, 마이너 블루스 진행 위에서 즉흥으로 라인을 한 소절 불러보세요."

합격 꿀팁: 노래 실력은 3배수 안에서 이미 상향 평준화되어 있습니다.

악보를 완벽히 이해하고 부르는지 확인하기 위해 조표나 스케일 지식을 기습적으로 물어봅니다.

노래방 가수가 아닌 '음악가(Musician)'로서의 태도와 기본 이론 지식이 장착되어 있어야 합격 티켓을 거머쥘 수 있습니다.

 2. 기악(Instrument) 전공: 건반·기타·베이스·드럼의 '즉흥 연주' 지옥

 

기악 전공 역시 1차는 자신들이 몇 달 동안 피나는 연습으로 갈고닦은 '지정곡/자유곡 연주'로 통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차는 철저하게 수험생의 민낯을 벗겨내는 시험입니다.

2차 실연 방식: 자유곡 연주 + 초견(Sight Reading) + 즉흥 연주(Improvisation) + 구두 문답 + 실용음악통론 필기시험 10%

핵심 평가 요소 '초견'의 실체:

시험장에 들어가면 심사위원들이 난생처음 보는 복잡한 리듬과 텐션 코드가 가득한 악보(대개 8~16마디 내외)를 툭 던져줍니다.

그리고 "30초 뒤에 연주 시작하세요"라고 합니다.

악보를 기계적으로 외워서 연주하던 학생들은 여기서 손가락이 그대로 굳어버립니다.

즉흥 연주(리듬 세션): 현장에서 무작위로 라틴, 펑크(Funk), 스윙 재즈, 셔플 등 특정 리듬 룹(Loop)을 틀어주거나

반주자가 코드 진행을 연주해 줍니다. 수험생은 그 즉시 해당 장르의 다이내믹과 리듬 딕션을 살려 잼(Jam) 연주를 소화해야 합니다.

합격 꿀팁: 건반과 기타는 단순 테크닉보다 '톤(Tone) 메이킹'과 '컴핑(Comping, 반주) 능력'을 아주 중요하게 봅니다.

혼자 튀려고 솔로만 화려하게 하는 학생보다,

다른 악기의 소리를 들으며 밴드 안에서 조화를 이룰 줄 아는 세션맨의 자질을 보여주는 것이 합격 치트키입니다.

 3. 작곡(Composition) 전공: 화성학을 마스터한 괴물들의 필기 전쟁

서울예대 작곡과는 싱어송라이터 전공과 일반 작곡(프로듀서) 전공 등으로 세분화됩니다.

그중에서도 일반 작곡 전공의 2차 입시는 사실상 '음악 고시'라 불릴 만큼 이론 비중이 압도적입니다.

2차 시험 배점: 실기 및 구두문답 70% + 필기시험 30% (전통 화성학 20% + 실용음악통론 10%)

실연 및 필기 내용:

실연: 본인의 자작곡 연주(피아노 또는 기타) 및 포트폴리오 면접. 피아노 연주 실력이 웬만한 기악 전공자 수준이어야 합니다.

 

전통 화성학 필기 (20%): 주어진 베이스 선율이나 소프라노 선율 위에 4성부(Soprano, Alto, Tenor, Bass)를 전통 대위법과 화성학 규칙(병행 5/8도 금지 등)에 맞추어 완벽하게 풀이해 내야 합니다.

합격 꿀팁: 자작곡이 아무리 세련되어도 화성학 필기 점수가 과락이거나 낮으면 무조건 탈락입니다.

감으로 곡을 쓰는 게 아니라, 음악적 이론을 바탕으로 설계도를 그릴 줄 아는 전통적인 학구파 뮤지션을 선호합니다.

재즈 화성학은 물론, 클래식 백병동 화성학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하고 가야 안정권에 듭니다.

4. 전자음악(Electronic Music) 전공: 음향학과 최첨단 AI의 격전지

서울예대 실용음악과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테크니컬한 전공입니다.

2차 시험에서 이론 및 필기 비중이 무려 40% (음향 기초 30% + 실용음악통론 10%)로,

실기 점수(30%)보다 필기가 더 높은 아주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2차 시험 방식: 자작곡 음원(2곡) 재생 및 프리젠테이션 + 현장 즉석 시퀀싱(실무) + 음향학 필기시험

음향 기초 시험의 무서움: 단순히 컴퓨터 음악 프로그램을 다루는 수준을 넘어섭니다.

소리의 물리적 특성(주파수, 회절, 반사), 마이크의 지향성 원리,

컴프레서와 이퀄라이저(EQ)의 기술적 메커니즘, 디지털 오디오 이론(샘플링 레이트, 비트 뎁스) 등

대학교 전공서적 수준의 서술형 문제들이 출제됩니다.

 Chapter 8. [핫 트렌드] 전자음악 전공의 대격변: AI를 다루는 뮤지션의 등장 

자, 오늘 가이드의 하이라이트이자 최근 입시 시장을 완전히 뒤흔들고 있는 서울예대 전자음악 전공의 대격변 트렌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의: 일반 작곡 전공은 해당하지 않으며, 오직 '전자음악' 관련 전공에만 해당합니다!)

과거의 전자음악 입시라고 하면 큐베이스(Cubase), 로직(Logic), 에이블톤 라이브(Ableton Live) 같은 DAW 프로그램을 활용한

미디(MIDI) 시퀀싱 능력과 신디사이저 사운드 메이킹, 그리고 기본적인 음향 기초 이론 시험이 전부였습니다.

2차 시험에서 이론 및 필기시험 비중이 무려

40%(음향기초 30% + 실용음악통론 10%)에 달해 실기 비중(30%)보다 높은 전통은 여전한데요.

여기서 아주 흥미로운 2027 학년도 입시의 특이점이 포착되었습니다.

최근 음악 산업계에 불어닥친 생성형 AI 열풍에 발맞추어,

서울예대 전자음악 입시 현장 및 구두 문답에서 "AI 기술을 크리에이티브하게 활용하여 사운드를 디자인하고 음악을 제작하는 능력"을

직간접적으로 평가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입니다!

전자음악 지원자가 준비해야 할 매력 포인트

이제는 단순히 "남들이 만들어 놓은 가상악기 샘플 소스 가져다가 배치 잘해요" 수준으로는 교수님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없습니다.

✅ 최신 AI 오디오 생성 및 분리 툴을 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소스(텍스처)를 추출하는 방법

✅ AI 알고리즘이 제안하는 코드 진행을 전통적인 화성학적 지식으로 재해석하여 곡에 녹여내는 능력

✅ 인공지능 음악 툴의 한계를 인간 고유의 감성과 정교한 엔지니어링 기술로 어떻게 보완했는지에 대한 논리적인 설명

즉, "나는 기술에 종속되는 무능한 작곡가가 아니라,

AI라는 최첨단 도구를 완벽하게 컨트롤하여 나만의 예술적 세계를 확장하는 스마트한 프로듀서다!"

라는 점을 포트폴리오와 면접에서 증명해 내야 합니다.

테크놀로지의 최전선에 서 있는 전공인 만큼, 이러한 트렌드 변화를 영리하게 캐치하는 학생이 최종 합격증을 거머쥐게 될 것입니다. ✨

Chapter 8. 서울예대·동아방송대 합격을 찍는 면접·구두문답 "기출 & 예상 질문 리스트" 

자, 실기장에서 연주나 노래를 무사히 마쳤다고 해서 끝난 게 아닙니다.

심사위원 교수님들의 매서운 눈빛과 함께 숨 막히는 '구두문답(면접)'이 시작되니까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상위권 대학 2차 전형이나 최종 단계에 올라온 학생들의 실기 수준은 도토리 키 재기입니다.

결국 "이 학생이 진짜 음악을 알고 하는가, 아니면 학원에서 주입식으로 외워온 앵무새인가"를 가려내는 최종 관문이 바로 면접입니다.

실제 합격생들의 생생한 후기와 최신 입시 트렌드를 분석해 만든 전공별 핵심 기출 & 예상 질문과 교수님들의 하트를 훔칠 수 있는 스마트한 어필 방법을 싹 다 정리해 드립니다! 

 

 1. 보컬 & 기악 전공 면접 집중 공략

보컬과 기악 전공자들에게 교수님들이 가장 지루해하는 답변은 "그냥 이 음악이 좋아서요", "감정을 담아서 불렀습니다" 같은

추상적인 이야기입니다. 교수님들은 철저하게 '음악적 근거'를 원하십니다.

 핵심 기출 & 예상 질문

1. "방금 연주한(부른) 곡의 카피 버전과 원곡 버전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이고,

본인은 어떤 점에 차별성을 두고 해석했나요?"

2. "지금 연주한 곡의 브릿지(Bridge) 파트 코드 진행을 다이어토닉(Diatonic) 기능을 포함해서 설명해 보세요."

3. "가장 존경하는 뮤지션이나 아티스트는 누구인가요?

그 가수의 음악적 특징을 음악 용어를 사용해서 설명해 보세요."

4. "(기습 질문) 방금 연주한 곡의 키(Key)가 Eb인데,

이걸 현장에서 G Key로 바꿔서 한 소절 연주(가창)할 수 있나요?"

✨ 교수님의 마음을 훔치는 200% 어필 방법

추상적 단어는 금지, '장르적 언어'를 사용하라!

❌ 나쁜 예: "신나게 부르려고 노력했습니다."

⭕ 좋은 예: "원곡의 스트레이트한 리듬 대신 모타운(Motown) 스타일의 셔플 그루브를 살려 리듬의 탄력감을 더하고자 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당당함: 만약 조표나 스케일을 바꾸라는 기습 실연 요청을 받았을 때,

당황해서 "어... 안 해봤는데요" 하고 포기하면 끝입니다.

조금 틀리더라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제가 아는 화성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즉석에서 시도해 보겠습니다!"라며

자신감 있게 건반을 누르거나 첫 음을 뱉는 태도가 점수를 따는 치트키입니다. 


2. 작곡 & 탑라이너 전공 면접 집중 공략

작곡 전공은 본인이 제출한 포트폴리오(자작곡)를 세밀하게 해부당하는 시간입니다.

"멜로디가 떠올라서 썼다"는 답변은 절대 금물입니다.

핵심 기출 & 예상 질문

1. "이 자작곡에서 베이스 라인을 리프 형태로 짠 특별한 기술적 이유가 있나요?"

2. "곡의 전반부와 후반부의 다이내믹 차이를 주기 위해 악기 편곡 측면에서 어떤 조율을 거쳤습니까?"

3. "대중음악(K-POP) 시장에서 본인의 곡이 가진 상업적 경쟁력과 예술적 가치는 각각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4.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시퀀서(DAW)의 장단점과,

믹싱 과정에서 공간감을 연출할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 교수님의 마음을 훔치는 200% 어필 방법

곡의 '설계자'임을 증명하라: "우연히 좋은 코드가 나와서 편곡했다"가 아니라,

"A 파트의 긴장감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모달 인터체인지(Modal Interchange) 화성을 차용했고,

B 파트에서 디셉티브 케이던스를 통해 반전을 주었습니다"처럼

사운드 하나하나를 철저한 계획하에 배치했음을 논리적으로 어필해야 합니다.


 3. 전자음악 전공 면접 집중 공략 (★트렌드 반영)

전통적인 사운드 메이킹 지식과 앞서 언급한 최신 AI 트렌드를 관통하는 날카로운 질문들이 쏟아지는 전공입니다.

 핵심 기출 & 예상 질문

1. "소리의 3요소에 대해 기술하고, 본인의 자작곡에서 특정 신디사이저 사운드의 '음색'을 만들기 위해

어떤 오실레이터와 필터를 거쳤는지 설명해 보세요."

2. "디지털 오디오에서 앨리어싱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와

이를 방지하기 위한 나이퀴스트 정리에 대해 말해보세요."

3. "최근 생성형 AI 음악 툴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데, 본인의 작업 프로세스에서 AI를 활용해 본 경험이 있나요? 없다면 앞으로 어떻게 활용하거나 거부할 생각인가요?"

✨ 교수님의 마음을 훔치는 200% 어필 방법

"AI는 나의 조수일 뿐, 지휘자는 나다" 전략: 만약 AI 관련 질문을 받는다면 절대 당황하지 마세요.

테크놀로지를 거부하는 닫힌 태도도 별로고, AI에게 모든 걸 맡긴 게으른 태도는 최악입니다.

⭕ 베스트 답변 어필 가이드:

저는 곡의 초반 스케치 단계에서 아이디어를 빠르게 디벨롭하기 위해 AI 툴로 레퍼런스 루프를 생성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AI가 만들어낸 소스는 배음 구조가 정형화되어 있어 차갑게 느껴졌기에,

이를 아날로그 에뮬레이터 플러그인과 하드웨어 컴프레서를 거쳐 저만의 따뜻한 질감으로 재가공했습니다.

기술의 편리함을 수용하되, 최종 사운드의 예술적 방향성을 결정하는 것은 인간인 저의 정체성입니다.

이 정도 답변이 나오면 교수님들 입에서 단박에 "합격!"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면접장 들어가기 전 마지막 마인드셋 체크! 

입시생들이 흔히 하는 착각이 있어요.

심사위원 교수님들이 나를 떨어뜨리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있는 '적'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하지만 아닙니다! 교수님들은 매년 수천 명의 지원자들을 보며 피로에 지쳐 있고,

"제발 내 마음에 쏙 드는, 대화가 통하는 멋진 제자 한 명만 나타나라" 하고 간절히 바라는 분들입니다.

실기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부터 여러분은 평가를 받는 '을'이 아니라,

"내 음악을 교수님들께 들려주러 온 당당한 아티스트"라는 마인드를 가지세요.

예의는 깍듯하게 갖추되, 눈빛과 답변만큼은 프로 뮤지션의 당당함을 유지하는 것.

그것이 그 어떤 화성학 지식보다 강력한 최종 합격의 치트키입니다! 

 Chapter 10. 매일 밤 고독하게 밤을 지새우는 예비 뮤지션들에게

여기까지 숨 가쁘게 달려오다 보니 이런 걱정이 밀려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휴, 성적도 챙겨야 하고, 출결도 지켜야 하고, 화성학 필기 공부에 최신 AI 트렌드까지...

음악 하나 하기가 왜 이렇게 복잡하고 힘들지?"

맞아요.

예술의 길은 생각보다 화려하지 않고, 좁고 어두운 방방마다 박혀 자신과의 지루한 싸움을 이어가야 하는 고독한 여정입니다.

하루 종일 피아노 앞에 앉아 건반을 두드리느라 손목이 시려오고,

완벽한 사운드 한 줄을 뽑아내기 위해 헤드폰을 쓴 채 새벽을 꼴딱 새우다 보면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하는 불안감이 엄습하곤 하죠.

하지만 기억하세요. 지금 여러분이 흘리는 땀방울과 고민의 시간들은 결코 배신하지 않습니다.

모니터 스피커 너머로 흘러나오는 믹싱 사운드를 매일 조금씩 다듬어가듯, 여러분의 음악적 깊이와 입시 전략도 날마다 정교해지고 있으니까요.

작은 작업실 안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멜로디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러분의 그 뜨거운 열정을,

저희는 언제나 마음을 다해 격하게 응원합니다! ???? 조금만 더 힘내자고요!

Chapter 11. 총평 및 최종 합격 치트키 요약

자, 긴 글 읽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배운 핵심 내용을 머릿속에 쏙쏙 박히도록 딱 3줄 요약해 드릴게요. 이것만 잊지 않아도 입시의 절반은 성공입니다.

입시 요강을 직접 정독하라

전국 1,000개가 넘는 실용음악학원의 상술(교과 다 끊고 수백만 원짜리 패키지 들으라는 유혹 등)에 휘둘리지 마세요.

여러분이 가고 싶은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 입시 요강 PDF를 다운로드해 딱 15분만 정독하세요.

그 종이 안에 합격의 절대 기준이 다 적혀 있습니다. 

출결과 내신은 마지막 보루다

상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실기 실력은 종이 한 장 차이로 수렴합니다.

결국 당락을 결정하는 변수는 성적 실질 반영률과 무단 결석으로 인한 감점입니다.

학교 수업 시간에 자지 말고 최소 5~6등급은 유지하며, 지각/결석 관리를 철저히 하세요. ⏰

필기와 트렌드를 지배하라

서울예대, 동아방송대 등 최상위 대학교 2차 시험은

화성학, 전통 이론, 초견, 그리고 전자음악의 AI 트렌드 활용 능력이 당락을 가르는 핵심 열쇠입니다.

실기 1등을 해도 필기 빵점이면 탈락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내년도 2027 학년도 대입 시험을 치르게 될 고2, 고3 수험생 여러분은 해가 바뀌면서 대학별 세부 모집 인원이나

세부 전형(특히 학폭 조치사항 반영 및 출결 배점 등)이 미세하게 조정될 수 있으니,

올해 중순 이후에 발표되는 대학별 최종 확정 모집요강을 반드시 다시 한번 체크하는 치밀함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손끝에서 탄생할 멋진 음악들이 전 세계에 울려 퍼질 그날을 기대하며, 오늘 분석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전국의 모든 실용음악과 입시생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이상 사운드캣이었습니다!

※ 본 포스팅은 주요 대학 전형 계획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수험생분들의 성공적인 입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모두 원하는 대학에 찰떡같이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2027 서울예대 수시 모집 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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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호원대 수시 모집 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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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홍익대 수시 모집 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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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한양대 수시 모집 요강 

2027 호원대 수시 모집 요강

 

 

2027 경희대 수시 모집 요강

 

2026 동아방송예술대 수시 모집 요강  (2027입시 요강은 이 글을 올리는 시점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Chapter 12. 정말 마지막으로.. 끝날 때까지 끝나는게 아닌 입시

참고로 오늘 실용음악과 상위 7개교에 대해서만 다루다보니

숨이 턱턱 막히는 분들이 있었을텐데요.

실제 이들 학교를 제외하고 조금 눈높이를 낮추면

실기 100% 또는 심지어 실기를 보지 않는 학생부 100%도 있고

대학 정시 추가모집 기간에는 실기가 있는 학교도 여건상 실기를 보지 않고

학생부나 수능성적으로만 뽑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수능에 대한 거부감이 있더라도 혹시 모르므로

꼭 수학 포함 전과목 응시(점수가 낮아도 상관은 없음)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언제쯤 대한민국은 입시 지옥에서 벗어날지 모르겠습니다.

창의력이 필요한 실용음악에서 조차

최고 수준의 실력을 요구하니까요.

하지만 남들도 준비하는 만큼, 나도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선의 노력을 했다면

'운'도 기대해보세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이 또한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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