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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맥 프로 공식 단종! "이제 음악 작업에서 맥 프로는 정말 필요 없을까?" (feat. 차세대 오디오 워크플로우)

사운드캣영업본부
12시간 41분전 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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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운드캣입니다!

음악 프로듀서와 엔지니어들의 영원한 드림 머신,

스튜디오 데스크 한켠을 웅장하게 차지하던 '맥 프로(Mac Pro)'가 최근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는 소식,

모두 들으셨을 겁니다...

 

Apple이 공식적으로 맥 프로 라인업을 단종하면서 오디오 업계도 거대한 전환점을 맞이했는데요.

한때 "프로라면 당연히 맥 프로지!"라고 말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노트북도 당연히 맥북 프로!

하지만 지금, 글로벌 현업 엔지니어들과 프로듀서들은 슬퍼하기는커녕 오히려 고개를 끄덕이고 있습니다.

"맥 프로, 이제 음악 작업에서 정말 필요 없을까요?" 해외 프로들의 생생한 증언과 함께 그 냉정한 이유,

그리고 실질적인 대안을 정밀 분석해 드립니다!

맥 프로가 필요 없어진 결정적 이유 3가지

1. 사라진 성능 격차: "맥 스튜디오가 다 해줍니다"

과거 인텔(Intel) 프로세서 시절에는 맥 프로와 하위 라인업의 성능 격차가 어마어마했습니다.

수백 트랙의 가상 악기와 플러그인을 돌리려면 맥 프로 외엔 대안이 없었죠.

작은 사이즈 컴퓨터로 용량 큰 작업을 하는걸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하지만 ARM기반의 Apple Silicon(M 시리즈 칩) 체제로 전환된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애플 실리콘 프로세서는 멀티미디어 작업에 특화 되어 M1과 같은 초기 칩셋도 오디오 퍼포먼스가 아주 좋습니다.

또한 컴팩트한 맥 스튜디오에 탑재된 M Max나 Ultra 칩셋은 맥 프로 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뽑아냅니다.

그래미 수상 믹싱 엔지니어인 돔 몰리(Dom Morley)는 "맥 스튜디오 M1 Ultra를 구매한 뒤, 기존에 쓰던 맥 프로를 바로 이베이에 팔아버렸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대형 필름 스코어링이나 무거운 애트모스(Atmos) 믹싱, 수많은 가상 악기와 리버브를 올린 대형 프로젝트에서도 맥 스튜디오는 팬 소음 한 번 내지 않고 완벽하게 돌아갑니다.

 

2. '썬더볼트 외장 섀시'의 완벽한 안정화

그동안 대형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맥 프로를 놓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PCIe 슬롯 때문이었습니다.

Pro Tools HDX 카드 같은 전용 DSP 하드웨어나 대용량 NVMe 레이드 카드를 내장해야 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썬더볼트(Thunderbolt) 기반의 외장 PCIe 확장 섀시(Chassis) 기술이 완벽 궤도에 올랐습니다.

외장 SSD

맥 스튜디오나 맥북 프로에 썬더볼트 케이블 하나만 슥 연결하면,

기존에 쓰던 HDX 카드나 고성능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완벽하게 구동할 수 있습니다. 굳이 본체 내부에 카드를 꽂을 필요가 없어진 거죠!

3. 압도적인 공간 효율성과 가성비

수천만 원을 호가하던 맥 프로의 무지막지한 가격을 생각하면, 맥 스튜디오나 고사양 맥북 프로는 오히려 '가성비'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실제로 맥 프로는 바퀴 옵션도 4개에 80만원대 ㄷㄷ..)

 

게다가 전기 덜먹고, 발열 적고, 팬 소음마저 거의 없으니,

소리에 극도로 민감한 레코딩 룸이나 홈 스튜디오 환경에서는 아주 야무질 수밖에 없습니다.

프로의 고정관념을 깨다: 이제는 노트북도 '맥북 에어'면 충분한 이유!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볼까요? 이제는 굳이 맥북 프로를 고집할 필요 없이,

맥북 에어만으로도 앨범 작업이 충분히 가능한 시대가 열렸거든요!

예전에는 노트북으로 무거운 가상 악기를 수십 개씩 띄워놓고 작업하면 발열에 손이 익어가고 CPU가 비명을 질렀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근본적으로 작업 환경이 변화가 된 것도 이유입니다.

 

스플라이스(Splice) 같은 플랫폼에서 고품질 오디오 샘플을 쏙쏙 골라 직관적으로 트랙을 짜는

'오디오 중심'의 워크플로우가 대세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시스템 CPU에 가해지는 압박이 극적으로 낮아졌습니다.

 

여기에 기존 작업 방식을 고수하더라도

SERUM과 같은 CPU를 많이 잡아먹어

발열을 유발하는 것들도

애플의 진보된 3나노(nm) 공정이 적용된 M4 칩셋 이상이 엄청난 전력 효율을 보여주며 발열을 최소화했습니다.

덕분에 쿨링 팬이 아예 없는 맥북 에어에서도 발열로 인한 스로틀링 걱정 없이,

완벽하게 조용한 '무소음 레코딩 및 믹싱 환경'이 완성됩니다.

앞으로 다가올 차세대 M6 칩셋은 한층 더 개선되어 발열이 더욱 적어지고 효율이 더 좋아지겠죠?

즉, 오직 '발열 제어' 하나 때문에 무겁고 값비싼 프로 모델을 선택해야 했던 과거의 잣대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물론, 여전히 '프로' 모델이 필요한 하드코어 유저들도 있습니다.

대규모 상업 스튜디오의 메인 컴퓨터 수준으로 맥북을 활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여전히 맥북 프로급으로 작업을 해야합니다.

수많은 아웃보드와 고성능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다중으로 연결하고,

수백 개의 고해상도 오디오 채널을 동시에 라우팅하며 24시간 내내 극한의 안정성을 유지해야 하는 환경이라면?

맥북 프로 모델의 넉넉한 포트 확장성과 한계치 높은 액티브 쿨링 시스템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테니까요.

하지만 그 외의 대다수 홈레코딩 유저나 현대적인 비트메이커들에게는

이제 가볍고 조용한 맥북 에어만으로도 앨범 단위의 작업을 완벽하게 할 수 있죠!

지금 프로들은 어떻게 작업실을 꾸밀까?

맥 프로가 사라진 자리를 채운 현업 프로들의 차세대 워크플로우는 크게 세 가지 그룹으로 나뉩니다.

Production Expert의 커뮤니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래와 같습니다.

형태

추천 하드웨어 구성

실제 현업 활용 및 특징

메인 스튜디오형

Mac Studio + 외장 PCIe 섀시 (Sonnet 등)

기존 아날로그/DSP(HDX) 장비 인프라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공간과 비용을 극대화하는 조합.

(단, 외장 섀시 추가에 따른 케이블 관리와 추가 지출은 감수해야 함)

하이브리드형

MacBook Pro + 고성능 오디오 인터페이스

작업실, 카페, 해외 호텔 어디서든 노트북 한 대로 믹싱부터 마스터링까지 끝내는 올인원 워크플로우.

실제로 "노트북 한 대와 Dante 가상 사운드카드로 다큐멘터리 전체 애트모스 믹싱을 끝냈다"는 엔지니어도 등장했습니다.

존버형

기존 Intel / 초기 M 시리즈 맥 프로 유지

"과거에 수천만 원을 투자한 장비라 중고로 팔기 아깝다"거나, "매년 업데이트되는 OS 호환성 대란에 지쳤다"며 현재 시스템이 완전히 멈출 때까지 메인 랙이나 네트워크 백업 서버로 끝까지 굴리겠다는 현실적인 선택.

실제로 최근 많은 탑티어 프로듀서들이 무거운 데스크톱 대신 고사양 맥북 프로 한 대와 외장 SSD,

그리고 모니터링 장비만 들고 다니며 전 세계를 무대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기차나 비행기 안에서 곡 작업을 끝냈다는 일화도 있죠.

장비의 '크기'가 프로를 증명하는 시대는 완전히 끝난 셈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여전히 버티고 있다

모든 사람이 변화를 시도하는 것은 아닙니다.

production-expert의 일부 전문가들은 하드웨어 고장이 날 때까지 맥 프로를 사용할 계획이며,

현재 사용 중인 인텔 맥 프로를 타호(Tahoe) 지원이 종료될 때까지 사용하고,

그 후에는 M2 맥 프로 중고 모델을 OS 지원이 끝나기 전에 구입한 다음, 필요할 때 맥 스튜디오로 교체한다 합니다.

서두르지 않고 점진적으로 전환하는 것이죠.

다른 전문가는 보통 맥 프로를 10년 정도 사용하기 때문에 다음 제품을 결정해야 할 시점까지는 약 4년 정도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완벽한 전환 뒤의 '그늘'도 있습니다

모두가 대만족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각에서는 맥 프로의 단종과 외장 섀시 체제로의 전환에 대해 현실적인 불편함을 토로하기도 합니다.

선 지옥과 단독 노이즈

외장 섀시(예: Sonnet Echo 시리즈)를 쓰다 보니 스튜디오 데스크 위에 장비와 선이 늘어나 관리 포인트가 많아졌고,

소형 섀시에 달린 작은 쿨링팬이 윙윙거리는 소음이 오히려 맥 프로의 완벽한 저소음 설계보다 거슬린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투자금 회수의 충격

2019~2020년경 풀옵션 인텔 맥 프로를 수천만 원에 세팅했던 스튜디오들은

불과 1~2년 만에 Apple Silicon이 등장하면서 감가상각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1,500만 원 넘게 준 컴퓨터가 중고 시장에서 300만 원 안팎에 거래되는 현실에 허탈함을 느끼고

아예 윈도우(PC) 기반 커스텀 워크스테이션으로 이주하는 하드코어 유저들도 생겨나고 있죠.

결론!

"거인은 은퇴했지만, 프로 오디오 생태계는 더 자유롭고 강력해졌습니다."

맥 프로의 종말은 아쉽지만, 덕분에 우리는 더 저렴한 비용으로, 더 조용하고, 더 강력한 성능을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이제 중요한 건 하드웨어의 덩치가 아닙니다. 여러분의 귀와 손끝에서 나오는 창의력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그래도 구형 '치즈 강판' 감성과 안정성은 맥 프로지!" 하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아니면 이미 맥 스튜디오나 맥북 프로, 혹은 성능 좋은 윈도우 PC로 정착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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