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DE] [언박싱] RODE NTH-50: 프로페셔널 온이어 헤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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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운드캣 입니다.
모니터링 헤드폰 입문하려고 보면 "아, 좀 괜찮다 싶으면 20~30만 원이네?" 하고 뒤로 가기 누르셨던 분들 많으시죠?
그렇다고 너무 싼 걸 사자니 귀가 아프고 소리는 깡통 소리 날까 봐 걱정되셨을 텐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RODE NTH-50은 로데의 플래그십 NTH-100의 기술력을 그대로 이식받으면서,
가격 거품은 쫙 뺀 '실속파 뮤지션들의 원픽'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소리'
NTH-50을 처음 보면 디자인이 굉장히 심플합니다.
요즘 헤드폰처럼 RGB가 번쩍번쩍하거나 미래적인 디자인은 아닙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게 장점입니다.
괜히 튀지 않고, 스튜디오 장비다운 차분한 느낌이 있거든요.
마치 “나는 소리 들으러 왔지, 패션쇼 하러 온 게 아니다”라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음악 작업이나 모니터링 환경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NTH-100의 DNA, 실속 있게 담았다"
NTH-50은 로데 모니터링 헤드폰 라인업의 허리를 담당하는 모델입니다.
상위 모델인 NTH-100에서 극찬받았던 커스텀 드라이버와 인체공학적 설계를 베이스로 하되,
불필요한 장식은 걷어내고 '본질'에만 집중한 녀석이죠.
10만 원대 중반이라는 미친(?) 가격대에 로데의 전문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줍니다.



RODE NTH-50의 패키지 박스 모습입니다. 깔끔한 디자인과 함께 제품의 정체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로데 특유의 심플하면서도
전문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잘 보여주는 패키지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니터링 헤드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왜곡 없는 사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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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사운드 프로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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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 응답 |
특정 대역이 튀지 않는 매우 평탄한(Flat) 성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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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 |
초고역대까지 선명하게 들려주는 해상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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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징 |
좁지 않은 공간감으로 악기 배치를 확인하기 용이함 |
실제 청음 시 저음이 과하지 않고 단단하며, 보컬의 숨소리나 미세한 노이즈까지 잡아내는 정밀함이 인상적입니다.
1인 스튜디오에서 편집과 믹싱을 병행하기에 최적의 밸런스입니다
구성품 소개


패키지를 열어보면
NTH-50 헤드폰 본체
탈착식 헤드폰 케이블
3.5mm to 6.3mm 변환 어댑터
가 함께 제공됩니다.
불필요한 구성보다는 실제 모니터링 환경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구성품 위주로 깔끔하게 준비된 패키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를 배려한 미친 디테일
정밀하게 튜닝된 40mm 드라이버: 로데만의 기술력이 담긴 커스텀 드라이버를 탑재했습니다.
저음부터 고음까지 어느 한 쪽이 툭 튀어나오지 않는 아주 '플랫(Flat)'한 사운드를 들려주죠.
믹싱이나 모니터링 시 왜곡 없는 소리를 듣기에 이만한 게 없습니다.
양면형 케이블 연결 (Dual-Sided): 이거 진짜 '개꿀' 기능입니다.
헤드폰 양쪽에 단자가 다 있어서, 내 작업 환경(오인페 위치 등)에 따라 왼쪽이나 오른쪽 중 편한 곳에 케이블을 꽂으면 됩니다.
선이 몸 앞을 가로지르는 불편함? NTH-50에선 남의 나라 이야기죠.
압도적인 패시브 노이즈 차단: 밀폐형 구조와 사람 귀 모양을 본뜬 삼각형 이어패드가 만나
외부 소음을 물리적으로 아주 쫀쫀하게 막아줍니다.
덕분에 녹음 중 헤드폰 소리가 마이크로 새어 나가는 스필(Spill) 현상을 완벽에 가깝게 방어하죠.
귀 모양을 닮은 이어패드와 경량화: 일반적인 원형이 아니라 귀 모양에 맞춘 설계로 압박감을 줄였습니다.
상위 모델보다 가벼운 무게 덕분에 하루 종일 쓰고 있어도 정수리가 안 아픈 마법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나는 부가 기능보다 소리랑 가벼운 무게, 그리고 선 꼬임 없는 편의성이 최고야" 하시는 실무자들에게는
NTH-50이 훨씬 경제적인 선택입니다.
특히 용산이나 낙원상가에서 흔히 추천하는 수십 년 된 올드 모델들에 질리셨다면,
훨씬 현대적이고 세련된 사운드 밸런스를 가진 NTH-50이 신선한 충격이 될 겁니다.

+그리고 야무진 부가 기능까지!!
Alcantara® 소재: 이어패드와 헤드밴드에 알칸타라 소재를 사용해 피부에 닿는 촉감이 매우 부드럽습니다.
CoolTech™ 젤: 이어패드 내부에 쿨링 젤이 들어있어 장시간 믹싱 작업 시 발생하는 열감을 효과적으로 잡아줍니다.
FitLok™ 시스템: 헤드밴드 길이를 한 번 고정하면 변하지 않아, 매번 다시 조절할 필요가 없는 디테일이 훌륭합니다.

"NTH-50은 거품 없는 모니터링의 매력적인 존재입니다."
정확한 소리와 사용자의 활동 범위를 고려한 양면 단자 같은 본질적인 편의성에 집중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로데가 마이크뿐만 아니라 헤드폰 시장도 작정하고 공략하고 있다는 걸 증명하는 제품이죠.
마무리하며

장비는 비싸다고 무조건 정답은 아닙니다.
내 작업 환경에 '착' 감기고, 매일 써도 질리지 않는 장비가 최고의 장비죠.
그런의미에서 RODE NTH-50 매력적이지 않습니까?
정직한 사운드와 합리적인 가격, 그 균형을 찾고 있다면 RODE NTH-50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에도 사운드캣에서 흥미로운 장비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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