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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rite] 글로벌 1위 포커스라이트, 일본 시장에 직접 진출~

사운드캣영업본부
2026-03-20 13:13 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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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위의 공습: Focusrite, 일본 현지 법인 설립

안녕하세요! 사운드캣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전방위적인 성공과 엄청난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유독 일본 시장에서만큼은 장악력과 시장 점유율이 역사적으로 미미한 수준이었던 Focusrite가 일본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오늘은 오디오 인터페이스 업계의 거물, 영국의 Focusrite가 왜 일본 시장에 '직접' 뛰어들었는지, 그 전략적 내막을 심층 분석해 보려 합니다.

 


 

 

 

1. "이제 직접 관리한다"

 

전 세계 오디오 인터페이스 시장 점유율 1위인 Focusrite가 2026년 3월 1일, 도쿄에 현지 법인 ‘Focusrite Group Japan’을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그동안 일본 시장은 Yamaha, Roland, Tascam 같은 자국 브랜드들이 꽉 잡고 있어 해외 브랜드가 기를 펴지 못하던 곳이었죠.

하지만 Focusrite는 지난 10년간 대리점이 세 차례나 바뀌며 발생한 브랜드 신뢰도 하락과 AS 불안정성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진출’이라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이제 직접 본사에서 관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도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Focusrite 수입 대리 업무를 담당해 온 소닉 에이전시 주식회사 스탭 전원이 Focusrite Group Japan 주식회사에 이적해,

계속해서 일본 국내에서의 제품 공급, 테크 서포트,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기 때문에 중간에 혼란도 없을 예정입니다.

 

직접 관리하지 않으면 시장을 찾아올수가 없다.

는 위기 의식



2. 일본 시장의 높은 벽, 왜 그토록 힘들었을까?

 

Focusrite가 일본에서 고전했던 이유는 제품력 문제보다는, 간접 유통의 한계 때문인 것으로 전해들었습니다. 특히 일본은 오디오 기기 제조의 본산답게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매우 강합니다. 특히 Yamaha(야마하)와 그 자회사인 스테인버그 지배력은 절대적입니다.

견고한 생태계

일본의 Yamaha만하도 DAW 점유율 1위인 'Cubase'를 개발하는 스테인버그사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어,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미디 컨트롤러를 판매할 때, 하위 버전인 Cubase LE/AI 등을 기본 번들로 제공하고, 주기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업그레이드를 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묶어 파는 전략으로 입문자들을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유통마진과 가격 경쟁력

제3자 수입사를 거치면 환율에 다소 취약해지는데 최근 엔화 약세로 인한 수입 제품의 상승이 있었지만, 일본 제품은 가격을 올리지 않아, 가격 민감도가 높은 입문용 시장 시에서 Yamaha(Steinberg)의 파상공세를 이겨 내기가 어려웠습니다.

현지화 부재

그간 해외 브랜드는 일본어 튜토리얼이나 현지 플랫폼의 대응에서 로컬 브랜드에 밀려왔습니다. 특히 한국 고객들은 매뉴얼이 영문이더라도, 튜토리얼이 영어라도 쉽게 적응하는 반면에 일본은 요즘 AI로 쉽게 번역되는 매뉴얼임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일본어로 제공 되어야만, 일단 선택 권안에 둡니다.

고객 지원(A/S)의 차이

일본 유저는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기술 지원과 빠른 피드백을 요구하는데 일본 대기업들이 버티는 체제에서 낮은 점유율을 가지고 이를 확대하기는 힘들었을 겁니다.

 


 

3. FOCUSRITE의 승부수

 

환율에 적응과 고객 데이터

본사가 직접 운영하면서 환율에 따른 가격 변동을 막고, 긴 안목으로 마케팅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를 직접 등록시켜 마케팅 데이터를 확보하는 'D2C(Direct to Consumer)' 전략을 완성하려는 의도도 있습니다.

기술 지원의 현지화

지사 설립 시 기존 인력을 승계한 것은 일본 특유의 '신뢰 기반 비즈니스'를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외산 브랜드는 고장 나면 끝"이라는 인식을 깨고, 야마하 수준의 신속한 일본어 지원을 실현한다면 중상급자(Clarett 유저 등)부터 점유율을 뺏어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리브랜딩의 틈새 공략

최근 Yamaha가 Steinberg 브랜드를 자사 이름으로 통합하는 리브랜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이나 '전문성 이미지의 희석'을 틈타, 포커스라이트가 "글로벌 No.1 전용 오디오 인터페이스 브랜드"라는 전문성을 강조하며 브랜드 스위칭을 유도할 것입니다.

버추얼 유튜버 시장을 조준

일본은 음악 제작 시장 보다는 최근에 스트리머(버추얼 스트리머 등 포함)시장이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일본 대기업 야마하도 프로게임단 등을 운영하고, 롤랜드 등도 프로게이밍 기어 등을 내놓는데, 이에 대한 시장 경쟁을 위해, 스트리밍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드라이버 모드를 새로 추가한다거나 아니면, 게이밍 기어를 새롭게 내놓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포커스라이트에서는 다른 여러 브랜드와 시너지를 통해서 이러한 프로슈머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오래전부터 수립하고 있었습니다.
 

 


 

4. 관전 포인트

 

Focusrite는 인터페이스 외에도 ADAM Audio(스피커)와 Novation(신디사이저) 같은 산하 브랜드들을 총동원해 입체적인 공세를 펼칠 계획입니다.

특히 일본은 포커스라이트가 가지고 있는 시퀀셜(Sequential)유저는 아직도 많습니다.

포커스라이트는 단기적으로는 직접 유통을 통한 가격 인하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장기적으로는 일본의 '스트리밍 장비'와 '방송국용 하이엔드 시스템'을 공략할 것으로 보입니다.


 

5. 한국과 무슨 상관?

마지막으로 한국과 무슨 상관이 있어 이런 뉴스를 보내느냐? 라는 물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운드캣은 포커스라이트 본사 보다 더 수준 높은 서비스를 한국에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동안 포커스라이트는 본사인 영국과 너무나 큰 시차 문제와 다른 문화로 인하여 다소 아시아 시장에 대해서 등한시 했었습니다.

당장 포커스라이트 제펜이 설립되면서 일본 점유율이 높은 'Cubase LE'를 번들로 추가한 점은 당장 한국 유저들에게도 혜택이 돌아오는 부분입니다. 문화와 정서가 비슷한 포커스라이트 제펜과 힘을 합쳐 본사의 지원을 유도하여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번들 소프트웨어를 추가한다던지, 좀 더 많은 이벤트를 실시한다던지 할 수 있겠죠~

사운드캣은 일본내에서 프로모션과 마케팅 혜택이 있을 경우 한국에서도 실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일본 포커스라이트 제펜과 협의하여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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