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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END]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하이엔드 쇼 방문 #4 (끝)

사운드캣영업본부
2024-05-30 17:36 2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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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하이엔드 쇼 방문 오늘은 마지막 시간입니다.    전에 글을 안 보신 분들은 아래 1 2 3 편을 먼저 보시면 좋습니다. 

 

https://blog.naver.com/sound8949/223441678428

https://blog.naver.com/sound8949/223442184258

 

https://blog.naver.com/sound8949/223444457044

 

전시회에 관광을 온 게 아니라 무척 바쁩니다. 회사에서도 하지 않던 야근을 계속하는 것 같습니다. 사장님 경비 좀 많이 주세요~

매일 저녁 거래처와 약속이 있어 자주 마리엔 광장으로 가게 됩니다.  이곳이 뮌헨에서는 가장 유명한 비어 하우스 많고, 번화가라 다들 선호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날마다 독일 호프에서 회식을 하는 기분입니다^^


 


뮌헨의 6대 양조장 레스토랑인 데어프쇼르(Der Pschorr)입니다. 오크통에서 따라주는 맥주~~ 600년 역사라고 합니다.  맥주는 3일 동안 먹었던 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당분간 한국 가서 맥주 못 마실 거 같아요 ㅎㅎㅎ  독일 디스트리뷰터가 한국에 방문해서 맥주를 마시고 뭔가 못 먹을 것을 먹은 것처럼 표정이 되는 게 이해가... 

 


해외 출장을 가끔 가면서, 식사 메뉴 선택 시 잘 모르겠으면 스테이크가 가장 베스트 초이스입니다. 어차피 내 돈도 아니고...  


같이 간 동료 직원은 메뉴판의 비주얼에 반해서 "본매로우"(사골골수)요리를 시켰으나 보기와는 다르게 양도 적고, 맛도 곱창의 곱을 먹는 느낌이라 출장 중 먹었던 식사 중 최악이었다고 하네요~ 남의 골수까지 빼먹으려고 하다 보니 그렇지

여기는 현지 시간으로 토요일입니다.   뮌헨 하이엔드 쇼는 목, 금은 제조, 판매자들 위주의 비즈니스 전시로 진행하고 토, 일은 일반 소비자 입장으로 진행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일찍 서둘러 나왔는데, 하이엔드 쇼 전시장 바로 건너편에 있는 "모터월드"라는 자동차 박물관이 있어 자연스럽게 발길이 그곳으로... 

 


들어와 보니 어마어마한 규모에 깜짝 놀랐습니다. 전 세계 슈퍼카들은 여기 다 모여 있네요. 하라는 전시회 일은 안 하고 뭔가에 홀리듯 갔는데 이곳이 자동차 마니아들의 성지 같은 곳이라고 합니다. 큰  건물들이 여러 채 있었고, 일부는 자동차 콘셉트의 호텔도 있고... 대부분 무료였지만 입장료를 받는 클래식 자동차 전용관도 있었습니다.

추후 뮌헨 하이엔드 쇼를 방문하실 분들은 시간이 되시면, 꼭 들러서 구경 해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대부분 입장료도 없고 내부에 여러 카페들이 있어 간단한 식사나 커피를 즐기 수도 있습니다. 

왜 독일이 자동차의 나라인가 알 수 있었습니다.


<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

한참 구경하다 순간 갑자기 정신이 들어, 부랴부랴 전시장으로 갔습니다.  거래처들을 찾아다니며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사운드캣 대표님이 늘 그러셨습니다.

눈도장은 여러 번 찍을수록 좋다.


 


케인 오디오로 다시 갔습니다. 30주년 기념 모델로 가격도 비싸지만 디자인과 마감이 매우 훌륭해서 침이 마르도록 칭찬해 주었습니다. 


케인 오디오(Cayin Audio) 신규 출시 제품에 대해 영업 담당자에게 다시 한번 마케팅 포인트도 물어보고... (까먹어서 다시 물은 거 아님 진짜임) 사진의 제품은 조만간 한국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되어 있습니다.  

 

 

일본 현지 개발 생산하는 매우 이쁜 동그란 디자인의 스피커입니다. 하지만 플레이인지 스피커로 특정한 사용자층을 대상으로 튜닝을 해서인지 저랑은 좀 맞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트릭스 오디오의 신형 DAC와 스피커 앰프를 시현 장면입니다.  DAC만 천만 원이 넘어가니 사운드는 좋지만.... 


 

비비드 오디오의 신형 스피커인데 디자인과 사이즈가 대단했습니다. 10개의 우퍼가 달린 제품은 처음 봐서 규모에 더욱 놀란 것 같습니다. 왠지 미래 사회에 등장할 비주얼이죠~

 


전시장 곳곳에 하이파이 기기들의 각 부품별 전문 회사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사진의 회사는 클래스 D 앰프 전문 모듈 회사 퓨리파이입니다.   바로 앞 사진은 아이겐탁트 클래스 D 모듈과 같이 인기 있는 하이펙스 Ncore 모듈 시리즈입니다.  이러한 모듈을 사서 만든다면, 브랜드 이미지가 다소 약하다면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우징이 돌로 만들어진 스피커입니다.  예전에 마석인가 어딘가에서 돌로 하우징을 만드는 장인분이 계셨는지 지금은 뭐 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스위스의 명품 오디오 바이스입니다.


부스 중 일정 공간을 게임존으로 꾸며 놓았습니다.  아들과 남편으로 추정되는 분이 게임을 하고 있고, 부인분이 쳐다보고 있습니다 ㅎ 

 

 

많이 들어본 브랜드, 가끔 본 브랜드, 잘 모르는 브랜드 등 많은 헤드 파이 및 포터블 브랜드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최근 들어 헤드 파이 시장이 커진 것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이 느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층간 소음 문제가 큰가?

전시장 외에도 근처 대형 호텔 등의 연회장 등에서는 별도의 전시회를 하는데 근방의 매리어트 호텔에서 하이파이 디럭스라는 소규모 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뮌헨 하이엔드 쇼와 맞춰서 일정을 잡았지만, 오전 늦게 오픈하여 저녁 늦게까지 제품들을 소개하는데요. 

하이파이 전시회는 청음 룸이 별도로 필요한 곳들도 많아서, 메인 전시장에 제품은 전시만 하고 청음은 인근 호텔에서 하도록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 호텔 방에서 시연하기 때문에 확실히 청취 사운드에 대한 퀄리티는 보장되었습니다.   잠은 전시회가 끝나고 그냥 바닥에서 자나? 아무래도 우리 회사는 그럴 거 같은데..


이렇게 복도에도 전시되어 있고요.

 

 

 

사운드가 인상 깊었던 마스터 피델리티라는 브랜드의 DAC입니다. 무대 감이나 현장감이 매우 사실적이었습니다.  무슨 마스터 이렇게 붙은 건 뭔가 상당히 고수의 느낌이 납니다.  

 


모르는 브랜드 투성이었는데 들어는 본 브랜드가 있네요~ 50년 정통의 스위스 하이엔드 브랜드인 "FM Acoustics"입니다. 역시나 악기 연주의 디테일함이 일반 홈 오디오 스피커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시스템 전체가 몇억 대라 군침만 흘립니다.  다시 한번 메가 밀리언... 

 

 

이번 전시회에서 들어봤던 헤드폰 중 소리로서 하나만 선택하라면 저는 "Raal 1995 Immanis"입니다.  그냥 소리가 너무 좋더라구요.  뮌헨 하이엔드 쇼 전시장에도 전시되어 있었지만 여기서 제대로 들어봤습니다.  하지만 울리려면 웬만한 거치형 헤드폰 앰프로도 힘드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소 하이파이맨의 써스바라 정도 라면 소리는 들릴 것 같습니다. 


아직은 해가 떠있지만 하루 죙일 걸었더니... 다리가 너무 아프고 힘듭니다.  

몇 호관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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