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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M 2024 MXL, 64AUDIO, Westone Labs, Ultimate Ears 전시회 스케치, UE 웨스톤랩 얼…

사운드캣영업본부
2024-05-09 10:04 18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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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전자쇼는 바로 CES 입니다.   한국에서도 1월이 되면 CES에서 뭐가 뭐가 뭐가~~ 발표되었다고 TV 신문 등에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CES에 음향 기기, 악기 업체들은 많지 않은데요?  왜 일까요?  바로 NAMM이라는 쇼가 바로 뒤에 있기 때문입니다.  NAMM은 National Association of Music Merchants의 약자를 따온 것으로 최초 전시회가 1902년에 열렸을 정도로 CES와는 근본이 다른 쇼입니다.  

이곳에서 전설적인 많은 악기들이 발표되었고, 컴퓨터 음악의 시초인 MIDI도 이곳에서 최초로 시연되었습니다.  

한국 업체들은 예전보다 많지는 않아졌지만 (주로 어쿠스틱 악기를 만들던 업체들이 많았는데 인건비 등의 문제로 사업을 철수하거나 축소한 경우가 많습니다.) 여전히 한국의 영향력도 상당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네 디즈니랜드 근처 입니다. 겨울에는 아무리 캘리포니아라고 하더라도 날도 춥고 해서 방문자가 적은데요.  워낙 관광지라서 주변에 호텔도 많고 해서, 겨울이 전시회의 적기입니다.  

특히 라스베가스에 비해서 날씨도 비교적 좋은 편이고 전시장도 큽니다.  애너하임 컨벤션은 국내 게임 유저들에게도 블리즈컨의 개최 장소로 유명합니다.  

서두에서 언급했지만, NAMM은 세계에서 가장 큰 음향 기기 전시회 입니다.  펜더, 깁슨, 야마하 등 이 분야의 최강자 업체들이 참여를 하죠.

이번 2024 NAMM은 팬더믹 이후에 제대로 열리는 쇼라 오랜만에 제대로 된 전시회입니다.

사운드캣이 유통하는 다수의 브랜드도 출전하였는데요.

쭉 보실까요?

먼저 64AUDIO입니다. 

 


무료로 커스텀 이어폰 귓본을 떠주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구요.  몇년 사이에 회사 규모가 엄청나게 커진 것을 알 수 있죠.   국내에도 많은 뮤지션들이 커스텀 인이어 모니터를 많이 사용하는데, 인이어 모니터라는 것 자체를 처음 선보인 곳도 역시 NAMM입니다.  요즘은 뮤지션의 청력 보호는 물론 효과적인 모니터링, 그리고 아티스트의 개성을 표현하는 용도로 커스텀 이어폰은 이제 필수장비가 되었습니다.

사운드캣이 국내 커스텀 이어폰 점유율 90%를 가져가는 것은 이제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 다음은 역시 커스텀 이어폰의 원조 중 하나인 얼티밋이어(Ultimate Ears)입니다.   본사는 전시회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어바인(블리자드 근처에 있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운드캣 창업 당시 부터 같이 했으니 벌써 20년째 동행입니다.   중간에 PC 주변기기 업체 로지텍이 인수하여 잠시 혼란도 있었지만 워낙 커스텀 이어폰의 강자로 현재, 일반 소비자용 이어폰은 판매하지 않고 있지만, 커스텀 이어폰만큼은 따로 브랜드가 독립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사운드캣 덕분에 아주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얼마전에 홍대에서 대대적인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었죠.  얼티밋이어는 국내에서도 많은 엔도서를 보유하고 있는데 최초로는 가수 이승철님 부터 시작했고, 심지어 이승철님이 광고 모델을 하기도 했어요.  

 


 

자 그리고 커스텀 이어폰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축 Westone Labs입니다.   역시 최초 사운드캣 회사 출발시부터 같이 함께한 브랜드로 동행이 20년 째입니다.

Westone Labs에서 최초로 한국을 방문할 때 여의도에서 봄여름가을겨울 밴드와 열정적인 공연을 하던때가 생각나네요.  그 때 Westone Labs 관계자들이 어떤 아저씨(?) 밴드인지 알고 시큰 둥 하다가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열창하자 당시 참여한 300여명의 인원들이 모두 따라부르는 것을 보고 놀라서 사인을 받던 기억도 새롭네요.  당시 열정적으로 드럼을 연주해주시던 고 전태관 형님 보고 싶습니다. ㅠ.ㅠ 

 

 

Westone Labs는 미국 콜로라도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록키 산맥으로 유명하죠. 회사에 출퇴근을 하려면 4WD 차량은 기본이라고 하네요.  프로 사이클링팀을 스폰서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웨스톤 저지를 가지고 싶습니다.

자 오늘 소개할 마지막 회사는 MXL로 유명한 마샬 일렉트로닉스사입니다.  국내에는 중저가 콘덴서 마이크로 유명하지만 일본에서 출발한 케이블 업체이며 스튜디오 스탠다드로 통하는 케이블을 만드는 모가미(MOGAMI)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방송 장비쪽으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데 NASA 출신 엔지니어를 고용하여, 회로를 단순화하면서도 높은 성능을 이끌어내는게 MXL 기술의 핵심입니다.  사운드캣과 함께 한지 15년이 넘어가고...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1위 디스트리뷰터가 사운드캣입니다.

심지어... BTS를 광고 모델로 쓰는 것이 아니라...


현대자동차 X BTS 광고로 더욱 유명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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