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DE CASTER PRO II 방송용 오디오인터페이스 #3 (동영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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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아니면 음향을 한 10년 이상 내가 했다! 하시는 분들은 아시는 브랜드가 맥키(MACKIE)입니다. 믹서로 엄청나게 유명한 회사죠. SR 쪽에서는 유명한 회사인데, 이 회사를 작년말에 RODE가 인수했습니다.
그런데 인수하고 보니 RODE사에서 내놓은 믹서 형태의 방송용 오인페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알 수 있는데요. 바로 MACKIE와 협업을 한 것입니다.
<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최근에 열린 2024 NAMM에서 MACKIE 부스 >
실제로 아날로그 사운드 커넥션은 이제 디지털로 그리고 멀티 채널은 DANTE나 MADI로 이루어지고 있죠. 그래서 믹서가 이제 없어지는거 아니냐 있어도 스튜디오내의 믹싱 콘솔 정도였지만, 인터넷 방송이 되면서 스튜디오 -> 홈스튜디오에서, 이제 방송국 -> HOME CASTER로 바뀌는 것이죠(홈캐스터는 대충 제가 생각해낸 말입니다.ㅠㅠ)
그런 의미에서 RODE의 마이크 기술과 MACKIE의 믹서 기술이 만나 RODE는 CASTER PRO 시리즈로, MACKIE는 DLZ 시리즈로 발전을 하고 있는데요. 위의 부스 사진을 보시면 이 판이 어떻게 흘러가시는지 그냥 봐도 아시겠지요.
RODE CASTER PRO는 그 만큼 중요한 제품이기에 거의 온라인 메뉴얼 + 튜토리얼 수준으로 리뷰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튜브에도 업로드 되고 있습니다. 아마 전편이 업로드 되면 개인이 집에서 방송국을 꾸는데 대해서 이제 더 이상 전문가의 도움 없이, 완벽한 세팅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홈레코딩이 수천만원대 시스템이 수백만원대로 집으로 들어온 것이라면, 방송국은 정말 수십억 수억원의 장비가 몇백만원으로 집으로 들어오는 것이라 새로운 혁명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기기 리뷰가 아니라 전체적인 생태계 이해도 가능하니 1편 2편 그리고 오늘 올리는 3편을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본 영상은 4~5편으로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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