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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END]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하이엔드 쇼 방문 #1

사운드캣영업본부
2024-05-30 14:28 194 0
  • - 첨부파일 : 16.jpg (167.7K) -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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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운드캣 직원들은 독일 뮌헨으로 출장을 갔습니다.    맞아요 여러분들이 아는 그 뮌헨이에요.  김민재가 뛰는 그 구단의 연고가 있는 곳. 


< 케인의 무관의 저주 >

어제 챔피언스 리그 결승 탈락 -_- 김민재 선수도 요즘 힘들고, 아픈 이야기는 더 이상 안 하겠습니다.

이 뮌헨에서 하이엔드 소사이어티(뭔가 상류층의 그런 게 느껴진다?)에서 주최하는 HIGHEND 쇼에 방문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저는 로우 앤드에 살아서 그런지, 이런데 가면 주눅이 많이 들더라구요 ㅠㅠ 자꾸 마당에서 뭘 쓸고 싶고 한데... 전생이...


< 저도 하이파이 나름대로 좀 들어보니까 꼭 이런데 사는 분들이 구입하는 그런 건 아니더라구요 >

어쨌든! HIGH END 즉, 비싸다는 이야기입니다^^ 국내에서는 하이엔드라기보다는 하이파이라고 많이 합니다.

이곳에서 사운드캣이 국내에 공급하는 DALI, 카다스, ifi, RME, Cayin Audio 등 몇몇 업체들을 만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하이엔드 쇼에는 550개의 참가 업체, 1000개의 브랜드, 30,000 스퀘어미터의 스페이스 22,000명의 관람객, 그런데 방문객에 비해서 너무 많은 500여 명의 저널리스트(오디오 평론가)가 방문한다고 합니다.    세상에 하이엔드 오디오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고, 모두 다 방문을 할 수는 없으니 전 세계 오디오 잡지들 기자가 한 명씩만 와도 상당히 많기는 하겠네요!

 


< 홈페이지에 가니 이런 이미지가 있네요 뭐래는겨~~ >

호텔에서는 전철을 타고 이동하면 됩니다. 


숙소인 호텔 근처에 Nordfriedhof 역(뭐라고 읽는지는 모르겠는데 뒤에 hof가 있는 것을 보니 독일이 틀림없다!)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스크린 도어가 없는 승강장을 보니 이곳이 한국이 아니라는 게 느껴지네요.  어떻게 발음되나 찾아보려고 구글링을 해보니 노르트 프리트 호프라고 읽는데 묘지라네요?

 


어쩐지 어제 자는데 춥더라니.. ㅠ.ㅠ 나중에 돌아왔는데 호텔이 없고 묘지였다?  그러면 이거 호러 영화임.


어쨌던 묘지에서 일어나서 역으로 가서, 10분마다 한대씩 오는 것을 타고 전시회장까지 가면 16분이면 감.  좀비인 것을 들키지 않도록 옷을 깔끔하게 입고 가야 함.


Freimann(프라이맨?) 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짜쟌 전시장에 왔습니다.


전시장 입구에 제가 나온 교육기관과 이름이 같은 케임브리지의 버스가 보이는군요.  어렸을 때 영어를 못해서 다닌 동네 학원이 케임브리지 어학원이었으나 원장님은 영국에 가본 적이 없다고 함?

 


버스 안에 들어가 봤는데 의자도 없고, 뭐 하는지도 모르겠어서 그냥 나옴.


외국인들이 참 많고 꿀렁 꿀렁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면 아 독일이구나가 확실하게 느껴짐.


상류층 분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도 어흠 어흠~~


첫 번째 방문 부스인 하이엔드 케이블 제조 업체 카다스(Cardas Audio) 부스입니다.  제가 얼마 전에 어떤 사람이 카다스 그런 게, 뭐 원래 없는 건데 그냥 이미지만 그럴싸하게 만든 그런 회사가 아니냐고 했는데 보세요! 보시라구요!


< 직원들이지만 가족으로 추정된다.  >

카다스 직원들과 기념사진도 찰칵~

카다스는 미국에서 1987년 통신사에서 케이블 담당 엔지니어로 재직하고 있던 '조지 카다스(George Cardas)'가 설립한 회사입니다.  하이파이 마니아이기도 하면서, 케이블 담당 엔지니어였던 조지 카다스는 케이블이, 오디오의 품질을 저하 시키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공진을 줄이기 위해 도체의 황금 비율 스케일링을 사용하여 몇 가지 매우 효과적인 설계를 통하여 케이블 및 도체 설계로 두 개의 미국 특허(4,980,517 및 4,628,151)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설계로 케이블을 만드는 미국 업체는 점점 사라지고 있었고 마침내 그는, 초순수 미세 구리 선을 만들 수 있는 미국의 마지막 구리 생산업체를 찾았습니다.  그 업체는 이제 저가 케이블들에 밀려서 곧 폐업을 할 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조지는 계속 사업을 해라! 내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주문을 넣어주지... 하면서 (후략)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썰을 풀어드리겠습니다.


헉 지나가다가 특이한 부스가 있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브랜드 이름은 morel이며, 블루투스 스피커인데, 동료에게 "야~ 저기에 오디오 머리를 가진 황금색 괴물이 있어!"라고 말할 뻔했습니다.  

일단 사운드캣의 이미지와는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이파이쇼에 가면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그동안 보았던 직사각형 또는 가끔 정사각형 그런 스피커만 있는 게 아니라 디자인이 특이한 제품이 많습니다.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과 같은 스피커들이 많은데요. 문제는 가격도 예술작품처럼 비쌈.

가격은 물어보지 않아도 뻔했습니다.  ONCE CUSTOM이라고 적혀 있는데 CUSTOM이라고 적혀 있음 뭐다? 비싸다... 


이런 스피커는 로또에 한 번만 맞으면 살 수 없습니다.


메가 밀리언 같은 거 맞아야 됩니다.

커스텀 스피커 너무 사고 싶어요~~ 메가 밀리언에 당첨되게 해주세요~

로또로는 앙댕단 말이에요~

 

저 저는 좋은 음악 들으러 이만 가고 다음 편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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