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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앰프의 오리지널은 마샬이 아닌 펜더, 기타는 좌펜더 우깁슨!

사운드캣영업본부
2024-05-28 11:14 76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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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타 앰프의 시작에 대해서 FENDER 기타 앰프를 중심으로 알아 보겠습니다.  흔히들 기타에서 좌펜더 우깁슨이라고 하는데... 앰프는 좌펜더 우마샬 그런게 없습니다.  왜냐면 실제로 펜더가 오리지널이고 마샬은 펜더의 앰프를 모방하여 출시하다가 유명해진 것이기 때문이죠.   마샬이 유명해진건 스택 기술이라고 해서 앰프를 쌓는 기술로...그냥 어쩌다가 유명해진 것임. 진짜임. 

그래서 오늘은 펜더 기타 앰프의 역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은 진공관 앰프에서부터

Tube Amplifier (Valve 혹은 Valvestate Amplifier) - 진공관을 증폭 소자로 채택하여 제작된 앰프를 말한다.

주로 통신용으로 사용되던 3극관(300B, 2A3 등)을 이용한 앰프, 오디오용으로 사용되는 빔관(6V6,6L6, KT88, 6550 등)을 사용한 앰프, 비교적 후기에 개발된 5극관(EL34(6CA7), EL84(6BQ5) 등)을 이용한 앰프로 나눌 수 있으며, 3극관은 여성적인 음색, 빔관이나 5극관은 남성적인 음색으로 흔히 알려져 있습니다.


< 다양한 진공관들 >

쌍3극관(12AX7, 12AU7, 12BH7, 6SN7GT, 6DJ8 등)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는 주로 프리앰프용 초단관으로 사용됩니다.   개인용 미니 앰프가 대중화되고 저출력 앰프가 각광받게 된 이후에는 주로 작은 크기의 MT형 5극관인 EL84(6BQ5)나, 심지어 주로 초단관으로 사용되는 쌍3극관을 출력관으로 사용한 앰프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 JJ사의 저렴한 EL84 진공관 >

진공관 앰프의 장점은 회로가 TR 앰프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순하여 설계하기 쉽고, 진공관 특유의 빈티지한 음색이 나기 때문에 음색 면에서 TR 앰프에 비해 선호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 TR 앰프 회로 >

또한, TR보다 왜곡률이 훨씬 높지만, 제2고조파(배음)에 의해 왜곡 특성을 갖게 되기 때문에 특유의 음색을 낼 수 있습니다. 

앰프에서 추가되는 하모닉 노이즈(배음 노이즈)가 원음과 조화되는 화음 특성을 가지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풍성한 소리'를 냅니다. 트랜지스터 앰프에서 하모닉 노이즈가 많을 수록 무조건 듣기 싫은 소리(불협화음)가 나는 것과는 반대라고 할 수 있죠.


< 원음(맨위)과 배음 >

하지만 제대로 만들어진 하이파이 진공관 앰프는 이러한 하모닉 노이즈가 그렇게 많이 생기지 않으며, 앞서 이야기한 구조적 단순성으로 신호 경로가 단순하므로 신호에 왜곡이 가해질 가능성도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오디오용 진공관 앰프의 경우에는 단지 진공관 자체의 특성에 의해 어느 정도 음색의 변화가 있고 그것을 즐기는 것에 더 가까워서 기타 앰프와는 조금 다릅니다. 

 

 


< 진공관 오디오 앰프 >

하모닉 노이즈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기타 앰프입니다.

기타 앰프의 경우 자연스러운 왜곡을 사용하여, 기타리스트의 개성적인 톤을 만들기도 하는데요.  

진공관 자체를 일종의 악기화시킨 것으로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돈이 있는' 기타리스트들은 진공관 앰프를 더 선호하며, TR 앰프는 몇 종류를 제외하면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진공관부터 프리앰프의 구조, 어떤 출력관이 사용되었느냐에까지 영향을 받기 때문에 하이엔드 앰프의 경우 프리앰프 자체를 아예 독립적인 회로 여러 개를 넣어두고 골라 쓸 수 있게 된 것도 있고, 파워앰프 부분의 출력관을 여러 종류를 선택할 수 있게 된 것도 있습니다.

진공관 앰프의 단점은 발열이 심하고, 무겁고, 진공관의 내구성이 약하며, TR 앰프에 비해 출력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그냥 다 단점이야 아주...

출력 대비 전력 소모도 TR 앰프에 비해 상당히 높은데요.  여기에 더한 단점으로 음질이나 음색이 부품(진공관)에 의존하는 경향이 심해서 부품을 어느 수준 이상 되는 것을 사용하여야만 제 소리가 나온다는 점도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돈지1랄을 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사실상 소리의 수학적 특성인 Total Harmonic Distortion (THD, 전고조파 왜곡), Signal-to-Noise Ratio(SNR, 신호 대 잡음비) 은 TR이 모든 면에서 앞서고 특성 또한 우수하다는 것이 공학자들의 합리적인 주장이기는 하지만, 진공관이 주는 그 분위기와 앞서 서술한 진공관 특유의 왜곡은 TR에서 느끼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결국 그냥 우리는 전자 부품이 아니니까....

진공관 기타 앰프

일렉트릭 기타에서 나온 신호를 '전기적으로' 증폭시켜주는 장비가 앰프입니다.   일렉트릭 기타가 일렉트릭이라 불리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으며, 픽업에서 출력된 신호를 앰프로 증폭하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는 것입니다.

"일렉트릭 기타의 사운드는 기타가 3, 앰프가 7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운칠기삼이 아니라 앰칠기삼?), 기타 앰프는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드라이브를 걸지 않은 클린톤부터 앰프 특성에 따라 상당히 차이가 있고, 드라이브 톤의 경우 앰프의 특성이 기타의 특성보다 더 강하게 작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Fender Deluxe 5E3 Model Tube Amplifier (1959) >

진공관 기타 앰프의 원리는, 진공관 오디오 앰프와 같으며 이쪽도 프리앰프와 파워앰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디오 앰프가 프리앰프와 파워 앰프가 나뉘어져 있지만 보통 기타 진공관 앰프는, 프리앰프와 파워앰프가 합쳐진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의 형식을 취하고 있으습니다.

주로 스피커와 앰프가 합쳐진 콤보형과 스피커 캐비넷과 앰프 헤드를 분리해놓은 스택형으로 구분합니다. 더불어 기타의 경우 이펙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부 이펙터의 경우 프리앰프와 파워앰프 사이에 위치해야 좋은 소리가 나기 때문에 많은 기타 앰프들은 <SEND - RETURN> 단자를 이용하여 프리앰프와 파워앰프 사이에 이펙터를 연결할 수 있게 되어 있기도 합니다.

원음을 얼마나 잘 그대로 표현하느냐가 중요한 오디오 앰프와 달리, 기타 앰프의 경우는 얼마나 잘 왜곡 시키느냐가 중요한 요소입니다.

 


초기에 기타 앰프로 사용하던 진공관 앰프의 경우 과도하게 출력을 높이게 되면, 특유의 일그러짐이 일어나게 되는데, 과거의 로커들이 이것을 자신의 사운드에 사용하면서 락기타의 핵심 사운드로 자리 잡게 되고, 현재의 기타용 진공관 앰프들은 기능적으로 일그러짐이 잘 일어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런 일그러짐, 왜곡이 지금에 와서는 앰프 메이커들의 개성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하드웨어적으로 오디오 앰프와 큰 차이점은, 게인이 매우 높고 입력 임피던스도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이는 높은 게인으로 왜곡을 일으키기 위해서이고, 기타 픽업의 임피던스가 높기 때문에 기타 앰프도 임피던스가 높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노이즈에도 매우 취약하여 접지가 중요하고 가끔은 라디오 주파수도 잡히는 기현상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어? 일렉 기타를 치는 내 친구와 성격이 비슷한데?

어쩐지....

기본적으로 음색의 대부분은 프리앰프부에서 이루어지고 파워앰프부에서 이를 증폭합니다.  따라서 최종적인 출력은 파워앰프에서 결정되는데요.  동일한 프리부를 가지고 고출력 파워앰프를 사용하면 라이브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음량을 얻을 수 있습니다.( 파워앰프의 출력 신호는 아무리 저출력이라도(0.1W라도!) 스피커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신호의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그래서 특히 진공관 기타 앰프의 와트 표기가 작아도 방심하지 말자 ㅜ

보통 펜더 앰프는 클린톤이나 드라이브가 약하게 걸린 크런치톤이 매력 있다고 하며, 마샬 앰프는 드라이브가 많이 걸린 리드톤이 강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펜더에서도 Prosonic, Supersonic 같은 게인 양을 가진 앰프를 만든 적도 있고, 메사부기에서 펜더 앰프를 기초로 하여 강한 드라이브를 걸 수 있도록 만든 앰프가 등장하며 다양한 설계 방식이 응용되고 있습니다.

기타 앰프는 오디오용 앰프와 마찬가지로 프리앰프, 파워앰프, 스피커 캐비넷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기타 앰프는 콤보형으로 기본적으로 합쳐 있다.)

프리앰프 (pre amplifier)

기타로부터 만들어진 전기신호를 왜곡하고 전반적인 사운드를 만드는 역할을 담당하는 앰프부. 신호를 가장 먼저 받아들이고 왜곡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최종 음색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큽니다. 크게 진공관 회로를 통해 음색을 왜곡하는 진공관 프리앰프와 트랜지스터 회로를 통해 음색을 왜곡하는 TR 프리앰프로 나뉩니다.  

 


Fender TBP-1 Tube Preamp

파워앰프 (power amplifier)

프리앰프에서 성형된 음색을 캐비넷이 출력하기 좋은 형태로 증폭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앰프부. 말 그대로 증폭만 하기 때문에 음색에 미치는 영향이 없거나 적을 거라 생각할 수 있으나, 파워앰프에서도 약간의 음색 변화는 일어납니다.  이쪽도 마찬가지로 증폭관을 사용하는 파워앰프와 트랜지스터(TR)를 사용한 파워앰프로 나뉩니다. 

 


< Fender 2150 TUBE EMULATION Power amp >

스피커 캐비넷 (Speaker Cabinet)

줄여서 그냥 캐비넷이라 부르기도 하고 위의 두 단계를 거쳐 형성된 전기신호를 최종적으로 출력해 주는 장치로, 대략 기타 앰프 전용 스피커 박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단순 출력부답지 않게 이쪽도 사운드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프리/파워앰프를 거친 신호가 캐비넷을 통해 출력되면서 소리가 더욱 부드럽고 공간감 있게 가공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과거에는 레코딩을 할 때 캐비넷 전면 그릴에 마이크를 직접 대고 수음하는 방식(마이킹이라고 함, 위험한 누나들이 땡기는 그 마이킹 아니에요-_-)으로 진행하였으나, 기술이 발달한 현재에는 캐비넷 IR이나 캐비넷 시뮬레이터 같은 다양한 장비, 기술, 프로그램들이 등장하여 특히 소형 스튜디오나 가정에서의 레코딩이 훨씬 쉬워졌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전문 스튜디오 등에서는 자연스러운 소리를 위해 캐비넷에 마이크를 직접 대서 녹음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합니다. 


< Fender 2x12 speaker cabinet, 1960's >

진공관 기타 앰프를 사용 연결하는 방법을 나열해보겠습니다.

1. 기타에 케이블을 꽂는다.

2. 케이블의 반대쪽을 기타 앰프에 꽂는다.

3. 전원 스위치를 켜기 전에 기타 및 앰프의 모든 볼륨/게인 노브를 0으로 맞춘다.(중요!)

4. 앰프의 전원을 켜고, 기타의 볼륨을 사용치로 올린다.(앰프의 스탠바이 스위치를 켠다.)

5. (진공관의 경우) 전원만 킨 다음, 최소 2-3분 뒤에 스탠바이를 올린다.(예열-진공관 수명 중요!!)

6. 앰프의 각 채널 볼륨 노브들을 조금씩 올려가며 채널 간 볼륨 밸런스를 잡는다.

7. 최종적으로 마스터 볼륨을 이용해 적절한 볼륨을 잡는다.

진공관 기타 앰프 사용을 끝내는 경우도 중요합니다.  켜고 끄는게 중요합니다.  


< 이렇게 안하면 이런분한테 혼나요 ㅠㅠ >

1. 기타 노브의 볼륨과 마스터 볼륨을 최소로 낮춘다. (스탠바이를 내린다.)

1-1. (진공관의 경우) 스탠바이를 내린 뒤 캐비넷으로 가는 잔류신호가 모두 차단될 때까지 약 30초~1분 정도 기다린 뒤 전원을 끈다.

2. 앰프의 전원을 끈다.

3. 각종 볼륨 노브들이 빠짐없이 0으로 설정되었는지 확인한다.

4. 기타 케이블을 제거한다.

자 이렇게 진공관 앰프는 켜고 끄는데도 매우 세심하게 다루어야 하는데, 사용할 때도 주의사항이 많고 참고할 부분도 많습니다.

진공관 기타 앰프 사용 시의 주의/참고 사항

글자가 빨간색이다? 중요한 내용이라는 겁니다.  거리가 멀어질수록 고음역대가 중, 저음역대보다 더 안 들립니다. 연주자가 앰프 바로 옆에서 듣는 소리와, 합주실에서 다른 사람이 듣는 소리, 공연장에서 듣는 소리는 앰프와의 거리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음색이 전부 다르게 느껴집니다.

즉, 연주자가 만약 앰프와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서 연주를 하거나, 톤을 모니터링해야 한다면 더욱 멀리에서 듣는 관객들을 생각하여 고음역대를 약간 더 높게 잡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특수성을 잘 인지하고 톤을 맞출 때는 항상 상황에 맞는 값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합니다.

같은 와트 수에서 트랜지스터 앰프와 진공관 앰프의 출력 수준은 꽤 다릅니다.. 가령 15W 트랜지스터 앰프와 15W 진공관 앰프의 출력 차이가 큽니다.

캐비넷을 연결하지 않은 상태로 진공관 앰프를 사용하지 말 것. 

진공관 앰프에는 캐비넷에 연결하기 위한 전용 단자가 있는데, 이 단자는 앰프를 사용할 때는 항상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당연하겠지만 절대로 앰프가 작동되는 동안에 연결하거나 뽑아서는 안 됩니다. 간혹 일부 모던한 앰프들은 후면에 이어폰 단자나 레코딩 시에 사용하기 위해 DI OUT이나 캐비넷 시뮬레이터를 거친 소리를 뽑는 기능이 달려있기도 한데, 이런 단자들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무조건 캐비넷은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캐비넷 없이 진공관 앰프를 마음껏 사용하고 싶다면 흔히들 더미 로드, 스피커 로드라고 부르는 물건이나, 레코딩용으로 출시된 다이렉트 DI 박스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합니다.

앰프를 접지해야 한다. 

TR 앰프는 파워서플라이의 1차 측 부분이 아닌 이상 고전압을 쓰지 않기 때문에 크게 위험할 게 없지만, 진공관 앰프는 플레이트에 수백 볼트 이상의 고전압을 쓰기 때문에 거의 무조건 접지가 필요합니다.

안전 규제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은 시대에 생산된 구형 진공관 앰프는 접지케이블이 없는 경우도 있어서, 접지형으로 개조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펜더 앰프의 역사를 쭉~

 


< 펜더의 설립자 Leo Fender >

 


섹소폰을 연주하는 젊은 레오 펜더 

펜더는 1909년 8월 10일 미국에서 태어난 레오 펜더(Leo Fender)가 설립하였는데요. 레오 펜더는 원래 회계사무원이었지만(경리였단 이야기), 부업으로 라디오 수리점을 했습니다.

이 수리점이 현재의 펜더의 시작이 됩니다. 하와이안 '랩 스틸' 기타들을 생산하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했던 펜더는 자사 '랩 스틸' 기타들에 사용할 수 있는 기타 앰프 모델들을 함께 개발, 판매하였는데, 이것이 펜더 앰프의 시작입니다.

회계 경리가 부업으로 펜더 기타의 시초라고?

응 맞아요

 

< K & F 랩 스틸 >

 

 

Woody 시기

펜더는 기타 전용 앰프를 가장 먼저 개발, 판매하기 시작한 회사 중 하나입니다. 텔레캐스터, 스트라토캐스터, 재즈 베이스 같은 현재까지도 가장 잘 팔리는 대표적인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모델들을 개발하기 전부터 하와이안 '랩 스틸' 기타들을 생산하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했던 펜더는 자사 '랩 스틸' 기타들에 사용할 수 있는 기타 앰프 모델들을 함께 개발, 판매하였는데, 이것이 펜더 앰프의 시작입니다.

 

< 1946 Fender Model 26 Amp Woody >

 

< 1946 Fender Princeton Amp Woody >

 

< 1946 Fender Professional Amp Woody >

지금도 있으면 굉장히 비싸므로 할아버지가 기타를 쳤다면 창고를 뒤져보도록 하자 1946년에 설립된 펜더는 설립 첫해부터 앰프들을 선보이는데, 각각 Princeton, Professional, Model 26 시리즈 앰프들이 바로 그것들입니다. 이때의 펜더 앰프들은 나뭇결이 그대로 드러나는 목재 캐비넷에 담긴 조그마한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외관 덕분에 이 시기 펜더 앰프들은 수집가들 사이에서 우디(Woody, Woodies)라는 별칭으로 불립니다. 

앰프에 악기를 위한 단자 외에도 마이크를 위한 단자도 포함되어 있는 등, 이때의 모델들은 엄밀히 말하면 순수 기타만을 위한 앰프라고 부르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Tweed 시기

 

< Fender Champ 5C1 Amplifier 1953 >

1948년부터 펜더는 자사 앰프들의 디자인을 전격 변경하는데, 본래 재킷을 만드는데 사용하던 노란 트위드 소재로 앰프 겉면을 감싸는 디자인이 이 시기에 처음 적용되었습니다.


< 펜더의 블루투스 스피커 INDIO 시리즈도 이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

이 트위드 소재에서 이름을 따와 이 시기 앰프들은 주로 '트위드 (Tweed)'라는 명칭으로 불립니다. 몇몇 모델들은 기존에 생산 중이던 모델들의 개량형이었으나, 이 시기를 기점으로 새로 개발된 앰프들도 있었는데요. 이 트위드 앰프 디자인은 최종적으로 1950년대 초반에 완성되었으며, 이 특유의 디자인은 핫 로드, 블루스 주니어 같은 후대 앰프들, 그리고 펜더의 이미지에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 Tweed Suits >

특히 원래 베이스 기타용 앰프로 처음 개발되었던 펜더 베이스맨 앰프는 기타를 연결하여 사용해도 풍부하고 따뜻한 소리가 괜찮다는 특징 덕에 기타리스트들이 꽤 자주 사용하였으며, 나중에 나타나는 여러 기타 앰프 브랜드들(마샬, 메사 부기 등)이 이 트위드 앰프들을 기반으로 자사의 첫 앰프 제품을 개발하였습니다.

영국을 대표하는 기타 앰프 브랜드인 마샬의 첫 모델이었던 JTM45 또한 영국으로 수입되는 과정에서 붙는 비싼 관세 탓에 가성비 좋은 기타 앰프를 구하려는 영국 뮤지션들의 요구에 맞춰 마샬(Marshall) 창업자 짐 마샬이 펜더 베이스맨 트위드 앰프를 기반으로 저렴하게 모방하여 판매한 제품들에서 시작하였다.                                                 

 < 그래서 펜더는 원조의 자부심이 크다!! ^ ^ >

그래서 사용된 부품의 차이로 발생하는 미세한 톤 차이는 일부 있지만 펜더 베이스맨과 마샬 JTM45는 그 조작부의 모습이나 내부 구조, 사운드 성향이 매우 비슷합니다.그냥 카피인데 사용 부품들에서 소리 차이가 나왔다고 보는 것이..


< 1963  Marshall JTM45 Amplifier >

Brownface / Blackface 시기


< 펜더 Vibrosonic 앰프 (1962) >

1961년, 펜더는 그 갈색 외관 덕에 '브라운 페이스 (Brownface)'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앰프 군을 발매합니다. 

몇몇 모델들은 인풋 단자들이 크게 분리되어 있지 않고 모여있던 기존 트위드 스타일 조작부 디자인에서 벗어나 노멀 (Normal), 비브라토 (Vibrato) 각각 두 개씩, 총 네 개의 단자를 나누어 장착하였고, 볼륨과 톤 노브까지 분리하여 서로 다른 톤 세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노말 채널은 기존 펜더 트위드 앰프들처럼 작동하였으나, 비브라토 채널에 연결하면 스피드(Speed), 인텐시티(Intensity) 두 노브로 조정 가능한 비브라토 효과 또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 비브라토 채널은 후에 출시될 블랙 페이스 앰프들에도 계승됩니다.


< 펜더 Twin Reverb 앰프 (1965) >

펜더는 1965년에 기존 브라운 페이스 앰프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현재 펜더 앰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흑백 케이싱을 가진 앰프 시리즈 군을 발매하는데, 이 앰프 제품군은 현재로 와서는 '블랙 페이스 (Blackface)'라고 불립니다. 1960년대 초 펜더 앰프 사운드를 대표하는 이 제품군들은 기존에 발매하였던 모델들의 개량형 모델들이었으며, 다음과 같은 변경점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앰프들의 전반적인 케이싱 색상이 아이보리, 갈색, 검 붉은색 위주에서 은색, 회색, 검은색 배색으로 변경

-모든 모델들을 최소 2밴드(베이스, 트레블) 이퀄라이저에서 최대 3밴드(베이스, 미들, 트레블) 이퀄라이저를 지원하도록 개량

-기존 트위드 앰프의 브라이트 단자 옵션을 각각 채널에 개별로 작용하는 스위치 방식으로 변경하여 적용

-앰프 내부에 스프링 리버브 유닛을 삽입하여 앰프 자체에서 리버브 효과를 쓸 수 있도록 함(옥구슬 구르기 시작)

이 펜더 블랙 페이스 시리즈 앰프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였고, 비틀스 같은 유명 아티스트 외에 여러 아티스트들이 사용하여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여담으로 1965년에 펜더가 CBS에 매각되기 전에 생산된 블랙 페이스 앰프들은 프런트 패널 조작부에 주로 'Fender Electric Instrument Co.'라고 쓰여있으며, 매각된 뒤에 생산된 블랙 페이스 앰프들에는 주로 'Fender Musical Instruments'라고 쓰여있습니다. (콜렉터분들은 참고하시길)


< 이런거 어디에 굴러다니면 바로~ >


CBS 시절인데 가격이 이 정도

Silverface 시기

1965년, 펜더의 창립자 레오 펜더는 미국의 거대 방송 기업인 CBS에 펜더를 매각한다. 

(이 시기 펜더 기타들도 큰 변화를 겪는다... 안 좋은 쪽으로 ㅜ , ㅜ)

CBS는 여러 가지 이유에서 기존에 판매되던 펜더 앰프들의 구조 및 외관을 수정하는데, 검은 노브 대신 유광 은색 노브를 적용한 것이 가장 대표적으로, 이 시기의 펜더 앰프들은 이 조작부 색깔에서 따와 실버 페이스(Silverface)라고 불린다. 

CBS 산하의 펜더는 수익 극대화 같은 다양한 이유로 여러 제품군들에 원가절감 정책을 적용하였고, 이로 인한 질적 하락이 있었기에 이 시기 펜더 앰프들은 앞선 트위드, 브라운 페이스, 블랙 페이스 시기 앰프들보다는 빈티지 앰프 시장에서의 거래가가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블랙 페이스 앰프들과는 차별화되는 특유의 톤 때문에 드물지만 블랙 페이스보다 이 시기 앰프들을 더 선호하는 사람도 있고 지금은 희소성으로 더욱 귀해져 있습니다.


< 펜더 Super Reverb 앰프 (1973) >

특히 1967년에서 1969년 사이에 생산된 일부 실버 페이스 앰프들은 '실버 페이스 드립 엣지 (Silverface Drip Edge)'라고도 불리는데, 앰프 테두리에 알루미늄제 마감이 한 번 더 들어가 있는 특별한 외관 덕에 빈티지 실버 페이스 앰프들 사이에서도 더 비싼 가격에 거래 됩니다. 


< 1968 Fender "Drip Edge" Twin Reverb >

Fender Musical Instrument Corporation (FMIC) 시기, 현재


< Fender Tone Master Deluxe Reverb Blonde >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펜더사가 CBS로부터 매각되고, 새로운 투자자들이 모이면서 'Fender Musical Instrument Corporation (FMIC)'로 재탄생합니다.

이 시기 이후로 현재까지 펜더는 자사 진공관 앰프들의 고급화 전략은 물론이고, 한편으로는 저렴하고 가벼운 여러 트랜지스터 기반 앰프들을 출시하였습니다. 스콰이어 브랜드를 통해 나오던 프런트맨 시리즈를 시작으로 펜더 챔피온 시리즈, 머스탱 같은 모델링 앰프들은 초보자들이 저렴하게 구매하는 한 편 다양한 사운드를 손쉽게 맛볼 수 있어 매우 평가가 좋고, 또 시장에서 성공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0년에 들어 펜더는 자사의 빈티지 앰프들의 너무 무겁고 비싸며 관리가 힘들다는 부분을 개선한 톤 마스터 시리즈 (Tone Master Series) 앰프들을 발매합니다. 

이 앰프들은 기존에 펜더에서 시험해오던 모델링 앰프 제작 노하우를 어느 정도 활용하여 펜더의 가장 대표적인 블랙 페이스 빈티지 앰프들 특유의 외관은 물론이거니와 그 사운드까지도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통한 디지털 모델링으로 재현하여 가벼운 무게, 간단한 내부 구조, 저렴한 가격, 편리한 레코딩 등을 실현하였습니다. 단순 솔리드스테이트 앰프와 모델링 앰프의 뒤를 이어, 디지털 프로세싱을 통한 진공관 사운드의 재현이라는 특징으로 라인 6, 캠퍼 등 모델링 앰프 추세에 동참하였습니다.

펜더 앰프의 특징

아메리칸 클린 사운드 앰프의 대표주자라고 볼 수 있다. 브리티시 사운드로 대표되는 마샬이나 복스 스타일 톤과 비교해 보면 헤드룸이 크고 미들 음역대가 많이 깎인 사운드인데, 두껍고 밀도 있는 사운드보다는 가볍고 청명한 사운드이고 드라이브가 좀 까다로운 성향의 앰프이다.

미국물 좀 먹은 분들은 아실거에요.

트위드 시기에 생산된 앰프들은 내부 구조가 매우 단순하고 고음역대가 매우 강조되는 사운드가 납니다. 특히 텔레캐스터같은 안 그래도 고음역대가 강조되는 악기들과 함께 사용하면 귀를 찌르는 것 같은 듯한 소리가 나는데, 이 사운드가 매우 특징적이기에 트위드 앰프 사운드의 근본으로 취급됩니다.  

브라운 페이스, 블랙 페이스 시기 앰프들은 트위드 시기에 비하면 사운드가 조금 더 정리되었습니다. 자사의 일렉트릭 기타들에 주로 탑재되는 싱글 코일 픽업과의 조합은 흔히들 은 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로 비유되는데, 하지만 은쟁반에 옥구슬이 굴러가는 소리는 그냥 듣기 안좋다 표현이 그렇다는 것. 그 청량하고 밝은 클린 톤은 재즈, 블루스 같은 다양한 장르들에 널리 사용됩니다. 그렇다고 험버커 픽업과의 궁합이 나쁜 것은 절대 아닌데, 래리 칼튼, 조지 벤슨 같은 많은 재즈 기타리스트들이 깁슨의 아치 탑 할로우 바디 기타들이나 ES-335 같은 재즈 특화 기타들을 펜더 앰프와 함께 연주하였습니다.


< 조지 벤슨 >

만약 앰프의 볼륨을 엄청 올리거나 앞단에 오버드라이브(TS-808..) 같은 이펙터들을 추가해 주면 프리앰프 진공관이 과열되면서 매우 자연스러운 오버드라이브 사운드가 나옵니다. 이 자연스러운 오버드라이브 톤은 가히 블루스 장르의 가장 상징적인 기타 톤 중 하나로, 스티비 레이 본 같은 블루스 명장들이 보여준, 펜더 앰프의 가장 이상적인 톤 중 하나로 일컬어집니다.

하지만 현재는 무려 80년에 가까운 세월을 거치며 오리지널 앰프들과 리이슈 앰프들 간의 사운드 괴리가 크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이어졌는데요.   펜더도 이러한 비판을 수용했는지 그 시절의 그 방식 그대로 손으로 직접 부품을 하나하나 납땜하며 앰프를 제작하는 커스텀 라인업 앰프들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겁나게 비싸겠죠. 

그럼에도 여전히 빈티지 펜더 앰프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 특징적인 클린 톤을 찾는 사람들은 많기에, 여러 음향기기 업체에서 빈티지 펜더 앰프 사운드를 복각한 앰프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글로벌하게 복각 제품이 나옵니다. 하드웨어건, 소프트웨어 건 >

펜더 앰프의 대표적인 모델들

-Bassman



원래는 베이스 기타용 앰프로 처음 개발되었던 모델이었으나, 일렉트릭 기타를 꽂아도 따뜻하고 풍부한 좋은 소리가 난다는 것이 알려지며 기타리스트들에게도 함께 사랑받는 앰프가 되었습니다. 뭘해도 되는구나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마샬의 기념비적인 첫 모델인 JTM45가 해당 앰프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앰프라는 사실은 아주 잘 알려진 이야기이기도 하합니다. 1961년식 브라운 페이스 베이스맨부터는 인풋 채널이 노말 채널과 베이스 채널 두 개로 나눠졌는데, 이름처럼 노말 채널에서는 일반적인 소리가, 베이스 채널에서는 베이스 음역대가 좀 더 강조되는 음색이 나옵니다. (원래부터 베이스 기타 전용 앰프로 설계되었기 때문) 빈티지 스타일 펜더 기타 앰프 중에서도 꽤 보기 드물게 헤드 타입과 콤보 타입이 둘 다 생산됐던 앰프이기도 합니다.

-Princeton Reverb


Princeton이라는 이름은 펜더의 초창기 Woody 시절 앰프 라인업에서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펜더 블랙 페이스 / 실버 페이스 진공관 앰프 중에는 작고 콤팩트한 편인 모델로, 일반 채널에서 비브라토 이펙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디럭스 리버브, 트윈 리버브, 슈퍼 리버브 같은 고출력 앰프들의 크기나 출력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Twin Reverb


슈퍼 리버브보다는 작고, 디럭스 리버브보다는 큰 크기의 앰프로, 그 적절한 크기와 출력 덕에 많은 앨범 레코딩, 라이브 등에서 사용되었습니다.   펜더 로즈 일렉트릭 피아노(아래 사진)와 함께 사용할 것을 고려했는지, 로즈 일렉트릭 피아노 아래쪽 빈 공간에 딱 들어가는 높이로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비틀스의 마지막 콘서트였던 1967년 루프탑 콘서트에서 사용되었던 모델이기도 합니다. 


< 이 마지막 콘서트가 아닐텐데... >

현재도 재즈, 블루스, 컨트리, 록 장르를 넘어 펜더 앰프 사운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상징적인 모델이기도 합니다.


< Fender Rhodes Electric Piano >

-Blues Deluxe


1993년에 처음 등장한 모델로, 50년대 트위드 스타일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으나, 내부에 리버브 유닛을 가지고 있으며, 3밴드 이퀄라이저나 FX Loop 기능까지 지원하는 등 현대적인 기능들도 함께 지원하는 모델입니다.(렌탈 합주실에 가장 많이 있는 펜더 모델이기도 한데, 짭인지 잘 살펴보세요.)

라인업

Hot Rod(핫 로드) 시리즈

블루스 주니어, 블루스 디럭스, 블루스 드빌, 핫 로드 디럭스, 핫 로드 드빌 등이 속해 있는 시리즈. 클린/게인 채널이 구분되어 있는 모델이 주력이다.

Vintage Reissue(빈티지 리이슈) 시리즈

'59 베이스맨, '65 트윈 리버브 등 빈티지 앰프를 복각한 시리즈. 클린/게인 채널 구분이 없는 고전적인 모델이 주력이다.

Vintage Modified(빈티지 모디파이) 시리즈

디럭스 리버브, 트윈 리버브, 슈퍼 챔프x2 등 빈티지 앰프를 개량한 시리즈.

Super-Sonic(슈퍼 소닉)

펜더의 고유한 클린톤을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하이 게인 사운드를 접목시킨 앰프.

Mustang(머스탱)

앰프 모델링 기술이 들어간 디지털 앰프. PC와 USB 연결 후에 전용 프로그램으로 톤 메이킹을 할 수 있다. 물론, 인터넷을 통해 프리셋을 받아 사용할 수도 있다. 연습용 소형부터 앰프 헤드까지 용도별로 크기가 다양하다. 가격도 다양하겠지

Champion(챔피온)

TR 앰프. Champion 20이 신형으로 나오고 있다.


< 그 챔피온이 아니야... -_- >

Frontman(프론트맨)

저가형 TR 앰프. 주력이었던 Frontman 25R은 현재 단종되었다. 프론트맨은 단종 수순으로 가고, 저가형에서는 챔피온을 적극적으로 밀고 있다.


< 오징어 게임의 프론트맨도 아니야... >

Bassbreaker(베이스 브레이커)

Bassman 앰프의 디자인을 토대로 2가지의 1960년대 올드 펜더 앰프 사운드를 재현한 2채널 앰프. 베이스맨 같은 고전적 앰프 스타일로 음색이 다른 입력 채널은 여러 개지만, 게인 채널은 따로 없다. 최근 '59 베이스맨 회로를 기반으로 한 앰프를 출시하였다.

Acoustic Pro(어쿠스틱 프로)

어쿠스틱 기타용 앰프.

Acoustasonic(어쿠스타소닉)

어쿠스틱 기타용 앰프.

Artist Signature(아티스트 시그니처)

빈티지 모델을 기반으로 아티스트에 맞게 개량된 모델. 조지 벤슨의 시그니처 모델들이 유명하다.

Custom (커스텀)

장인들이 만든 최고급 앰프. 가격도 최고급


Tone Master(톤 마스터)

기존의 진공관 앰프들을 전기회로만을 통해서 구현하게끔 설계된 앰프. 즉 결론적으로는 챔피언 시리즈와 같이 TR 앰프이나, 모델링 앰프의 역할도 겸하는 챔피언 시리즈와는 달리 회로 전체를 한 모델만의 소리를 정교하게 구현하는 데 쓴다는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Twin Reverb와 Deluxe Reverb 등의 모델들이 출시되었고, 실제로 진공관을 쓰는 원본 앰프들과 소리 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는 평이 많다. 반대로 회로를 쓴 만큼 디지털스러운 소리가 난다는 평도 꽤 있는 편.

베이스 앰프 - 라인업

Bassman PRO(베이스맨 프로)

최초의 베이스 앰프인 베이스맨을 기반으로 나온 베이스 앰프. 여담으로 Bassman PRO의 원형인 빈티지 Bassman는 베이스 앰프이지만, 일렉기타에 물렸을 때도 좋은 소리가 나서 많은 일렉기타 연주자들이 기타 앰프로 사용하였다. 그 이유로 Bassman은 복각되어 기타 앰프의 빈티지 리이슈 라인업으로 편입되었다.

Rumble(럼블)

크기는 크고, 무게는 가볍게 설계된 베이스 앰프. 최근 더욱 가벼운 무게로 리뉴얼되어 출시되었다.

Bronco(브롱코)

앰프 모델링 기술이 들어간 디지털 앰프. 기타 앰프 머스탱의 베이스 앰프 버전.



앰프만 만드는게 아니다. Fender의 다양한 이펙터/오디오

 


< VINTAGE FENDER EFFECTS FROM THE 1950S-1980S >

 


< 1963 Fender Electronic Echo Chamber >


< VW Atlas’ Fender Stereo >


< Fender PD-150 PA Sound System >

우리 앰프 베껴서 짝퉁 앰프를 만들던 마샬이 블루투스 스피커를 만들어 출시한다고?

Fender Bluetooth Speaker -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기술로

뼈대 있는 우리가 만들어주지~

뼈대 있는 클래식 펜더 앰프 스타일과 영감을 받은 현대 오디오 기술로 만난 제품도 선보였습니다.

Fender의 전설적인 앰프의 상징적인 미학과 시그니처 사운드 계보를 갖춘 Fender Bluetooth 스피커는 스테이지 분위기와 함께 강력한 펀치를 선사하고 'Riff'모델은 클래식 펜더 기타 앰프의 계보까지 구현할 수 있습니다. 


< Fender NEWPORT Bluetooth Speaker >


< Fender INDIO Bluetooth Speaker >

 

< Fender Monterey Bluetooth Speaker >

 

 < Fender  INDIO 2 Bluetooth Speaker >


< FENDER  'RIFF' BLUETOOTH SPEAKER >


얼마전에 사운드캣으로 fender 본사에서 연락이 왔는데요.  컨슈머 오디오로 깜짝 놀랄만한 신제품을 발표하니 기대 대기타고 있으라고 합니다. 

사운드캣이랑 fender가 무슨 상관이야구요?  사운드캣은 펜더사의 컨슈머 부분 대한민국 디스트리뷰터입니다.

그래서 마샬을 글에서 그렇게 까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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