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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무료 DAW, 이제 케이크워크가 아니라 트랙션이다?!

사운드캣영업본부
14시간 5분전 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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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운드캣입니다! ✨

음악 프로듀싱의 세계에 막 발을 내딛으려는 입문자분들, 혹은 홈 레코딩 환경을 구축하려는 수많은 뮤지션 여러분!

다들 한 번쯤 고민해 보셨을 겁니다.

당장 DAW는 구매하기 부담이 되는데, 기능 제한도 없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DAW는 없을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 질문의 답은 너무나 명확했습니다.

열에 아홉은 망설임 없이 "무조건 케이크워크 쓰세요!"라고 답하곤 했죠.

< 1987년 4월호 Electronic Musician 57페이지 오른쪽 상단에 실린 1/6페이지 분량의 흑백 광고 >

무려 1987년에 나와 40년이 다 되어가는 케이크워크(Cakewalk)

롤랜드를 거쳐 밴드랩으로 지적 재산권이 안수되면서

'케이크워크 소나(Cakewalk SONAR)'가 무료 입니다.

(다만 유료 구독 모델로 전환하지 않으면 시작할 때 좀 기다려야 합니다)

인터페이스가 롤랜드에서 버려져(?) 파산할 때 구식 UI이지만 한때 세계 3대 DAW로의 위상 및

다양한 튜토리얼, 그리고 무료 모델로 바뀌면서 많은 플러그인이 빠졌지만

탄탄한 기본기로 다른 대안은 없어보였습니다.

하지만... 영원한 왕좌는 없는 법! 

케이크워크 소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일단 맥에서 구동이 안된다는 것이고

유저 인터페이스(UI)가 사실상 20년전...

그리고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깡통 DAW라는 것입니다.

무료 숙소라고 해서 가보았더니 TV도 냉장고도 없고 침대만 덜렁 놓여있는 느낌이 바로 케이크워크 소나입니다.

때문에 이게 뭐야 하다가.. 다른 DAW를 찾게 되는데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어둠의 경로를 찾아가 악성 코드가 잔뜩 들어 있는 크랙 DAW (특히 에이블톤 라이브 크랙에 악성 코드가 많습니다.)

를 사용하다가 개인정보 및 결재 정보를 홀랑 털리고, 유튜브 계정 등이 있다면 탈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아 깡통 DAW에서 벗어날 수 없단 말인가?

걱정마세요. 세상은 넓고 훌륭한 개발사들은 많습니다.

케이크워크의 빈자리를 채우다 못해, 넘쳐나는 스펙과 개성으로 무장한 새로운 무료 DAW 신성들

이미 우리 앞에 펼쳐져 있으니까요! 

오늘 사운드캣 블로그에서는 케이크워크를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는

DAW를 속 시원하게 파헤쳐 드리겠습니다!

준비되셨나요? 그럼 출발합니다! ✨

1. 무료 DAW의 왕좌를 이어받은 '트랙션 웨이브폼 프리(Tracktion Waveform Free)' 

케이크워크의 지원 중단 소식에 방황하던 수많은 홈 프로듀서들에게 선구자처럼 나타난 절대강자,

바로 '트랙션 웨이브폼 프리'입니다!

트랙션의 경우 믹서의 명가 맥키(Mackie)사에서 전략적으로 밀던 DAW였습니다.

하지만 맥키사가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개발이 중단되는가 싶었는데

맥키는 사운드캣이 디스트리뷰션하고 있는 로데(RØDE)사로 인수되었고

트랙션은 별도로 독립되어 운영 됩니다.

DAW 개발사들이 제공하는 '무료 버전'이나 '라이트 버전'을 사용하는 것도 괜찬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기능 제한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오디오 트랙 8개 이상은 안 됩니다~" (트랙 수 제한)

"외장 가상악기(VST) 불러오기 금지! 기본 악기만 쓰세요~" (플러그인 제약)

"저장은 가능하지만, 불러오기는 안됩니다." (기능 제한)

하지만 트랙션 웨이브폼 프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웨이브폼 프리가 무료 DAW 시장의 1티어가 된 3가지 이유!

① 제한 없는 확장성 (No Limitations!)

곡을 쓰다 보면 드럼, 베이스, 기타, 코러스, 신디사이저 등 트랙이 20~30개는 우습게 넘어갑니다.

웨이브폼 프리는 트랙 수에 아무런 제약을 두지 않습니다.

게다가 여러분이 평소 갖고 싶었던 무료/유료 VST 가상악기나 이펙터 플러그인(Serum, Kontakt, FabFilter 등)을

제약 없이 전부 불러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진짜 '풀 스펙 DAW'인 셈이죠!

② 혁신적인 '원-윈도우' 인터페이스

기존 DAW들은 창을 수없이 띄워야 했습니다.

메인 트랙 창, 믹서 창, 피아노 롤 창... 모니터 하나로 작업하다 보면 창 끄고 켜느라 정신이 없었죠.

하지만 웨이브폼 프리는 직관적인 단일 화면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노트북 한 대나 싱글 모니터 환경에서도 시야가 사방으로 분산되지 않고 집중도 있게 곡 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

③ 독창적인 랙 시스템과 모듈러 방식

 

단순히 소리를 녹음하고 받는 수준을 넘어,

다양한 이펙터와 악기를 자유롭게 연결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사운드 체인을 만들 수 있는 모듈러 '랙'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실험적인 사운드 디자인을 좋아하는 전자음악, EDM, 힙합 프로듀서들에게는 그야말로 비밀병기 같은 기능이죠!

"가상악기 기반의 비트 메이킹부터 정교한 오디오 편집까지!

윈도우와 맥을 가리지 않는 현존 가장 완벽한 무료 메인 DAW!" 

물론 트랙션도 유료 버전이 있습니다.

프로 버전인데요.

고급 믹싱 기능, 기본 제공되는 가상 악기 및 이펙터가 더 많습니다.

프로 버전에는 패턴 제너레이터, 코드 컴패니언, 고급 오토메이션 모드(터치 및 래치)

클립 런처 고급 기능, 멀티 채널 오디오 및 프로 비디오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합니다.

프로 버전은 선택 사항입니다.

2. 일렉기타 & 베이스 유저들을 위한 핫템! '펜더 스튜디오(Fender Studio)' 

저는 컴퓨터로 비트 만드는 건 잘 모르겠고,

일렉기타나 베이스 들고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잭 꽂아서 바로 연주하거나 녹음만 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무료는 없나요?

가상악기 중심의 작업보다 실제 악기 연주 및 녹음이 메인인 유저라면 무거운 DAW 유료 버전을

사용하는데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그냥 무료로 간단한거 없어?

그리고 믿을만한 것.

있습니다.

바로 세계적인 기타 브랜드 펜더가 만든 '펜더 스튜디오'입니다! ✨

Fender Studio의 스페셜 포인트

✦ 기존 이름은 '스튜디오 원'

✦ 펜더 공식 앰프 모델링 & 명품 이펙터 페달

기본 탑재

✦ 직관적이고 기타리스트 친화적인 UI

펜더의 자회사인 스튜디오원(Studio One)의 이름을 바꾸고

리뉴얼하면서 기타 회사인 펜더에서 무료로 풀어버린...

펜더 스튜디오! 기타 연주자에게는 펜더가 주는 선물입니다.

나는 깁슨 기타를 사용하고 있어도 사용가능

기존에 기타 녹음을 하려면 DAW를 켜고, 무거운 외장 앰프 시뮬레이터 플러그인(Guitar Rig, Bias FX, Neural DSP 등)을

따로 불러오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하지만 펜더 스튜디오는 펜더 특유의 톤 채널과 앰프 시뮬레이션, 그리고 리버브, 디레이, 오버드라이브 같은

명품 페달 이펙터가 기본 내장되어 있어,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기타를 꽂자마자 극상의 앰프 톤으로 스피디하게 연주 및 레코딩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잠깐! 더 깊은 레코딩 꿀팁이 궁금하다면?

펜더 스튜디오의 세부 활용법과 오디오 인터페이스 연동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사운드캣 블로그의 이전 포스팅을 함께 확인해 보세요!

펜더 스튜디오 입문 가이드 보러가기

3. 모바일과 웹의 강자 '밴드랩'... PC 메인용으로는 글쎄? 

인터넷이나 유튜브에서 "무료 DAW 추천"을 검색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름이 바로 '밴드랩(BandLab)'입니다.

"어? 밴드랩이면 케이크워크 사들인 그 회사 아닌가요?" 맞습니다!

밴드랩은 모바일과 웹 환경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볍고 스마트한 플랫폼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소프트웨어를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데요. 갤럭시 탭 등 안드로이드 OS 기반에서는 좋지만

PC 환경에서 메인 작업용으로 쓰기에는 짚고 넘어가야 할 명확한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구분

장점

단점

BandLab 비교

• 설치가 필요 없는 웹 기반

• 스마트폰/태블릿 연동 우수

• 클라우드 기반 협업 용이

• 초보자도 쉬운 인터페이스

• 웹 브라우저 한계로 인한 윈도우에서 치명적인 레이턴시(지연)

• 고사양 VST 플러그인 사용 제한 및 섬세한 편집 한계

 가장 큰 문제점: '레이턴시(Latency, 소리 지연)'의 장벽!

밴드랩은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같은 웹 브라우저 상에서 동작하는 방식이 메인입니다.

그러다 보니 윈도우 OS의 구조적인 특성상 ASIO 등을 지원하는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있더라도

윈도우 기본 사운드 처리 방식을 사용하는 관계로 인하여

내가 마스터 키보드를 누르거나 기타 줄을 튕겼을 때 소리가 "박자를 살짝 늦게 타며" 들어오는 레이턴시 현상이 꽤 크게 발생합니다. 

박자감이 생명인 음악 작업에서 건반을 누르고 0.1초 뒤에 소리가 나는 경험은 정말 괴롭죠!

iOS(아이폰/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환경

 

이동 중에 멜로디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가볍게 음성을 녹음하거나 루프를 조합하는 '아이디어 스케치북'으로는

극강의 효율성을 자랑합니다. 

Windows PC 환경

실시간 가상악기 연주나 꼼꼼한 오디오 편집, 녹음을 진행해야 하는 메인 작업용으로는 아쉬움이 큽니다.

PC에서는 트랙션 웨이브폼 프리 같은 전용 데스크톱 DAW를 쓰는 것이 훨씬 현명합니다!

그래도 안드로이드 기반의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갤럭시탭 등의 환경에서는

애플의 개러지 밴드에 대적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앱이기 때문에 추천을 안할수는 없습니다.

4. 애플 생태계의 특권 '개러지밴드(GarageBand)'와 치명적인 오해! 

만약 여러분이 아이폰, 아이패드, 혹은 맥북이나 맥미니를 사용하고 있는 애플 유저라면...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은 이미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무료 DAW 중 하나를 기본 내장으로 소유하고 계십니다.

바로 개러지밴드(GarageBand)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맥 입문 유저분들이 개러지밴드에 대해 엄청난 오해를 하고 계십니다.

 개러지밴드는 그냥 아이패드로 장난칠 때 쓰는 초보자용 앱 아닌가요?

 간지(?)나게 음악 하려면 빠르게 유료인 로직 프로(Logic Pro) 결제해야죠!

잠깐만요! 멈추세요! 

이것이야말로 수많은 애플 유저들이 범하는 가장 안타까운 지출 실수 중 하나입니다!

개러지밴드가 '갓성비'를 넘어 '신성비'인 이유!

① 상용 DAW급 음원 라이브러리와 가상악기

개러지밴드는 애플이 자랑하는 최고급 DAW '로직 프로(Logic Pro)'의 엔진을 그대로 이식받은 프로그램입니다.

기본 내장된 피아노, 신디사이저, 오케스트라 악기 소리의 퀄리티는 웬만한 유료 가상악기 뺨칠 수준입니다.

② 리얼한 인공지능 드럼 세션 'Drummer'

곡을 만들 때 가장 힘든 것 중 하나가 드럼 패턴을 찍는 일이죠.

개러지밴드의 'Drummer' 기능은 록, 팝, 힙합, R&B 등 다양한 장르의 가상 드럼 연주자를 고용(?)해,

내가 원하는 스타일과 강약 조절만 해주면 알아서 사람이 친 것 같은 완벽한 드럼 라인을 만들어 줍니다. 

③ 로직 프로와의 완벽한 100% 호환성

개러지밴드에서 작업하던 프로젝트 파일은 어떠한 변환 과정도 없이 로직 프로에서 그대로 100% 열립니다!

반대는 안됩니다.

 전문가가 제안하는 올바른 커리어 패스!

실제로 수많은 유저들이 개러지밴드의 기능 중 30%도 채 써보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30만원이 넘는 로직 프로로 넘어갑니다.

하지만 막상 로직 프로를 켜면 복잡한 버튼과 기능들에 압도되어 포기하기 십상이죠.

가장 현명하고 완벽한 순서는 이것입니다:

1. 먼저 무료인 개러지밴드를 100% 활용해 보세요.

2. 트랙을 나누고, 악기를 다루고, 멜로디를 쓰고, 곡의 구조를 잡는 기본기와 숙련도를 개러지밴드에서 완전히 마스터하세요.

3. 그러다가 "아, 이제는 디테일한 믹싱 파라미터를 조절하고 싶다!", "마스터링 이펙터를 전문적으로 걸고 싶다!"라는

실제적인 한계와 필요성을 느꼈을 때 로직 프로로 업그레이드하세요!

이렇게 하면 돈도 아끼고, 곡 작업의 실력도 단계별로 차곡차곡 쌓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

실제로 주변에 전혀 음악을 해본적이 없는데 로직프로를 사용해야만 '프로'가 될 것으로 착각하고

이를 설치해서 복잡한 기능 때문에 이내 포기하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계정에 귀속되어 있어서 중고로 팔수도 없어요.

개러지밴드를 내가 50% 이상 기능을 사용한다고 생각할 때 신중하게 업그레이드하세요.

아껴야 잘살죠~

5.  나에게 맞는 최적의 무료 DAW 최종 가이드!

자! 여기까지 케이크워크 이후 새롭게 재편된 무료 DAW의 핵심 선수들을 모두 만나보셨습니다.

머릿속이 살짝 복잡해지셨나요?

걱정 마세요! 한눈에 딱 정리해 드립니다! ✨

 OS & 목적별 무료 DAW 최종 선택 

 Windows / Mac 공통 (제약 없는 메인 작업원할 때)

 【 트랙션 웨이브폼 프리 (Tracktion Waveform Free) 】

• 트랙 수 무제한, VST 완벽 지원! 케이크워크의 완벽한 왕위 계승자!

 일렉기타 / 베이스 레코딩이 메인일 때

 【 펜더 스튜디오 (Fender Studio) 】

• 펜더의 명품 앰프/이펙터 톤을 오디오 인터페이스 하나로 즉시 구현!

Mac / iPad / iPhone 사용자라면

 【 개러지밴드 (GarageBand) 】

• 30%만 쓰고 로직으로 넘어가지 말고, 기본기 마스터 후 업그레이드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반이라면?

 【 밴드랩 (BandLab) 】

• PC 메인용보단 이동 중 아이디어 메모 및 모바일 라이트 작업용으로 강추!

 에필로그: 툴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음악'입니다!

한때 한국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DAW가 케이크워크였고, 아직도 40대 이상인 분들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솔직히 말씀드려 이제는 보내줄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보시다시피 지금의 무료 DAW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롭고 강력하기 때문이죠. 

어떤 DAW를 선택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당장 내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소리를 만들어보는 실행력"입니다.

비싼 유료 프로그램이 없다고 해서 멋진 음악을 만들지 못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오늘 사운드캣이 정리해 드린 가이드를 바탕으로, 여러분의 작업 환경과 스타일에 딱 맞는 최적의 무료 DAW를 선택해 보세요.

그리고 여러분만의 멋진 음악을 세상에 들려주세요! 

사운드캣은 언제나 여러분의 음악적 여정과 홈 스튜디오 라이프를 열렬히 응원합니다!

다음에도 더욱 유익하고 재미있는 음향/악기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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