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USB-C 이어폰 vs 3.5mm 이어폰 + 꼬다리 DAC, 어떤 선택이 정답일까? (줄이어폰, 유선이어폰선이어폰)
본문

안녕하세요, 사운드캣입니다.
스마트폰에서 3.5mm 이어폰 단자가 사라진 지도 어느덧 꽤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과거에는 이어폰을 구매할 때 단순히 음질이나
디자인만 고민하면 됐지만, 이제는 연결 방식까지 고려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죠.
특히 유선 이어폰을 처음 구매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해보셨을 겁니다.
"USB-C 이어폰이 편해 보이는데 괜찮을까?"
"아니면 3.5mm 이어폰에 꼬다리 DAC를 연결하는 게 음질이 좋을까?"
검색해 보면 둘 중 하나가 더 좋다는 의견도 많지만, 사실 두 방식은 서로 경쟁 관계라기보다 사용하는 목적이 다른 제품에 가깝습니다.
오늘은 USB-C 이어폰과 3.5mm 이어폰 + DAC 조합이 각각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왜 이런 고민이 생겼을까?

< ifi go link >
예전에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3.5mm 이어폰 단자가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이어폰만 구매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연결 방식에 대한 고민 자체가 없었죠.
하지만 최근 스마트폰은 대부분 USB-C 포트만 남겨두고 이어폰 단자를 제거했습니다.
그 결과 사용자들은 크게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 USB-C 단자가 달린 이어폰 사용

2. 3.5mm 이어폰 + USB DAC 사용

+

[iFi Audio] GO Link (USB DAC)
둘 다 음악을 듣는 방법이지만 접근 방식은 꽤 다릅니다.
USB-C 이어폰의 가장 큰 장점은 '간편함'


USB-C 이어폰의 가장 큰 강점은 단연 편의성입니다.
이어폰 하나만 챙기면 끝입니다.
DAC, 젠더, 변환 케이블 등 추가 장비를 따로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으며 스마트폰에 바로 연결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음악을 듣거나, 카페에서 영상을 시청하거나, 회사와 학교에서 업무 및 강의를 들을 때도 매우 간편합니다.
특히 오디오에 입문하는 사용자라면 별도의 장비를 공부하거나 호환성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이어폰은 그냥 꽂고 쓰는 거 아닌가요?"
이 질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방식이 바로 USB-C 이어폰입니다.
스마트폰이 바뀌어도 일정한 성능

USB-C 이어폰의 또 다른 장점은 비교적 일관된 음질입니다.
3.5mm 이어폰 시절에는 스마트폰마다 내장 DAC 성능이 달랐습니다.
같은 이어폰을 사용해도 스마트폰이 바뀌면 소리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었죠.
하지만 USB-C 이어폰은 자체 DAC 칩을 내장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떤 스마트폰에 연결하더라도 비슷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USB-C 연결을 지원하는 다양한 인이어 이어폰도 출시되고 있어 유선 이어폰의 편리함을 그대로 누릴 수 있습니다.
이동이 많다면 더욱 편하다


가방 속 장비를 최소화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USB-C 이어폰은 매력적입니다.
이어폰만 챙기면 되기 때문에 케이블이 복잡하게 얽히거나 DAC를 잃어버릴 걱정이 적습니다.
또한 통화, 영상 시청, 음악 감상 등 일상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빠르고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복잡한 구성 없이 좋은 음질을 즐기고 싶은 사용자라면 USB-C 이어폰이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3.5mm 이어폰 + DAC 조합의 매력은 '확장성'


+

=✨ ✨ ✨

반면 3.5mm 이어폰과 꼬다리 DAC 조합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확장성, 음질입니다.
이어폰은 그대로 두고 DAC만 교체할 수도 있고, DAC는 그대로 두고 이어폰만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입문용 이어폰으로 시작했다가 나중에 상위 모델로 넘어가더라도 DAC는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마음에 드는 이어폰을 오래 사용하면서 DAC를 업그레이드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확장성은 USB-C 일체형 이어폰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여러 기기에서 활용하기 좋다



[Simgot] DEW0S (USB DAC) 휴대용 DAC / 앰프


[the MIX] TCD Series 케이블형 DAC
[the MIX] TCD Series 자세히 보기

꼬다리 DAC는 스마트폰만을 위한 장비가 아닙니다.
노트북, 태블릿, 휴대용 게임기 등 다양한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DAC를 중심으로 여러 장비를 사용하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습니다.

특히 재택근무나 홈레코딩, 게이밍 등 다양한 환경에서 하나의 오디오 시스템을 공유하고 싶은 사용자에게는 매우 편리한 방식입니다.
조합을 바꾸는 재미 + 우수한 사운드
오디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조합입니다.
예를 들어 SIMGOT EA500LM, EW300, qdc Frontier 같은 이어폰에 iFi GO link나 GO link Max를 연결해 사용하면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들 수 있습니다.


[iFi Audio] GO Link 2 (USB DAC) 휴대용 DAC / 앰프
[iFi Audio] GO Link 2 자세히보기


[iFi Audio] GO Link MAX 4.4mm 추가 휴대용 DAC / 앰프


SIMGOT EA500LM



SIMGOT EW300




[QDC] Frontier 이어폰
QDC Frontier 자세히 보기
이어폰을 바꾸면 새로운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고, DAC를 바꾸면 또 다른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카메라 렌즈를 바꾸거나 PC 부품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처럼 자신의 취향에 맞춰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재미가 있습니다.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오디오 자체를 즐기는 취미가 되는 것이죠.
음원 서비스가 발전할수록 DAC도 주목받는다




최근에는 고음질 스트리밍 서비스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해상도 음원이나 무손실 음원을 지원하는 플랫폼도 많아졌죠.
이러한 환경에서 DAC는 음원의 정보를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물론 USB-C 이어폰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음질을 즐길 수 있지만, 다양한 음원과 기기를 활용하는 사용자라면
DAC를 활용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결국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
매일 출퇴근하며 간편하게 음악을 즐기고 싶다면 USB-C 이어폰이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장비 없이 간단하게 연결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성도 뛰어납니다.
반대로 다양한 이어폰을 경험하고, DAC를 업그레이드하며 자신만의 오디오 환경을 만들어가고 싶다면
3.5mm 이어폰과 꼬다리 DAC 조합이 더욱 만족스러울 수 있습니다.
USB-C 이어폰은 '간편함'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고,
3.5mm 이어폰 + DAC 조합은 '확장성, 음질과 재미'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방식이 더 우수한가를 고민하기보다 자신의 사용 환경과 취향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운드캣에서는 USB-C 이어폰부터 다양한 인이어 이어폰, 그리고 iFi GO link 시리즈와 같은 휴대용 DAC까지 직접 비교해 보실 수 있습니다.
유선 오디오 입문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조합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댓글목록0